대한민국 법과 법을 실행하는 기관들이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자기네들의 밥그릇을 챙기기위한 수단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이 세상이 100% 양심적일수 없고 100% 비양심적일수 없는것은 인정
하지만 적어도 공무원이라면 일반 시민과 같이 돈을 생계의 수단으
로 삼고 일을한다지만 그 돈을 버는 목적과 일 자체의 목적이 틀려
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같이 세금을 내는 국민이라고 말은 하겟죠 하지만 공무원들
의 일이란 목적 자체가 국민을 생활을 정직하고 바르게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챙겨주고 잘못을 잡아주고 하는게 일인데 그것
을 착각하고 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수많은 예가 있겟지만 한가지 예를 들어 고발하고자 합니다
강남구청 청소과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담배꽁초를 급한나머지 택시를 타면서 길에 버리
고 탓는데 한 공무원이 차를 붙들어 세우더니 버린 담배꽁초를 줏
어서 보이면서 차문을 열고 확인서 작성을 위해서 신분증을 요구하
면서 그 공무원은 줏은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고 발로 비벼끄
는 것이랍니다
이래도 됩니까
담배꽁초를 버리면 거리가 드러워지므로 그러지 못하도록 벌금을
물게 하는 법실행은 좋습니다
그렇지만 공무원은 그 법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우선적으로 법을 어
긴 시민에게 공손하게 잘못을 지적하고 법을 집행해야 하는데 그
런 자세는 온데간데없이 마치 자기가 잡아먹을 물고기 놓칠세라 달
려들어서 허겁지겁 먹어치우듯이 신분증부터 다짜고짜 뺏기바쁜 자
세며 또 그담배꽁초를 처리하는 과정을 보면 경악을 금치못하겟습
니다
진정 거리환경을 생각하는 공무원자세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
지만 그렇게 보이는데서 그런행동을 한다는 자체는 아주 심각한 문
제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담배꽁초를 고발햇으면 버린사람에게 돌려주던가 자기가 호
주머니에 넣어‡J다고 휴지통에 버리는 정도는 되야하지 않습니까
강남구청뿐만은 아니겟지만 강남구청은 공무원 선발에서 관리가 그
렇다는 정도는 알고 잇는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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