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크고작은 국가적 중대사에 국민들이 온라인에서 동참, 오프라인까지 함께하는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대구 참사 사건만해도 많은 서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성금을 내면 뭐하냐, 공무원들이 그 사용처를 명확히 하지않아 10%로 안되는 금액만이 피해자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성금내기 무섭다"하는 원성이 자자 합니다.
모인 성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는 잘 모르나, 그 사용사항을 명확히 하신다면, 평범한 국민들의 참여가 더 활발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물며, MT등의 모임에서 여행을 가도 회비의 내역을 세세히 공개하는데, 이렇게 큰 국가적일에 공개가 안된다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정부의 활동은 어땠는지 모르나,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 정부에서는 이런 모든면을 투명하게 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부를 이끌어 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네티즌 ( = 전 국민들) 들이 주목하고 있으니 시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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