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을 30년동안 무참히 훼손시키던 서울대가 지금도 고층건물 신축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제작년에 에코캠퍼스를 주장한 서울대가 강남고속도로 반대운동을 관지모와 함께 하다가 서울시에서 건축허가(협의)를 모두 받기위해 반대운동을 중단했을 분만 아니라 부안에서 유치
찬반투표을 앞두고 쑈를 벌리느라 황우석 강창선 교수등의 63명의 서울대교수가 관악산에 핵페기장을 유치하자는 기자회견을 열어 어수선하던 찰나 환경부에서 강남고속도로 승인을 해줬다. 이로인하여 흉물스런 6차선 고속도로터널이 뚫리고 대형굴뚝이 여러개 솟아 올라 공해가 배출되고 수맥이 절단되게 부추긴 주범은 서울대학교가 아닙니까?
교통한승제가 되면서 서울대 공학관까지 순환하는 노선버스가 줄을 이어 언덕을 오르면서 매연이 나와 관악산 중턱의 수목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천대의 노선버스가 아침저녘 공휴일에는 빈차로 오르고 어쩌다 등산객이 타고가 서울대 울타리를 철거했기에 연주대길이 절반으로 가가워 졌습니다. 서울시는 주등산로를 이용하고 지름길 등산로 발생을
억제하고 있으나 구청과 서울대는 시정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악산을 철저하게 훼손시키는마당에 서울대의 환경대학원은 수신제가도 못하면서 외부의 환경문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생태환경을 아는사람은 관악산이 죽어간다고 걱정하는데 관악구 의회는 삼천포로 빠지고 부구청장은 해외 나들이를 6개월동안에 두번이나 다니
그것도 지탄의 대상이된 서울대교수들과 거금을 들여 장기여행을 다니는 것은 구민혈세를 가볍게 알고 낭비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심성이 넘 착한 구청장은 무지봉매한 의회의 망집에에 거부권핸사를 못하고 있으니 안타갑습니다. 말단 직원은 죽어라 부려먹지만 상당수가 놀고 어영구영 하는 직원이 서식하는 필요이상의 과를 신설한 것을 후회할 것입니다.
무자년에는 무지막지한 의원들과 무능한 공직자들에게 쓴소리를 않기 위해서 이목구를 틀어막고 산에 들어가 산지기 노릇이나 하고 싶은데 추위가 영 풀리질 않네요. 산에서 내려와 당신들의 꼴아지를 한달간 보고 있으려니 피가 거꾸로 섭니다. 이러다간 죄없는 구청장에게 구정의 과오를 퍼넘기고 구민들만 골탕먹여 양극화현상이 심화될 것은 자명합니다.
.올해도 지난해 처럼 구의원들이 일용직을 구청에 청탁하여 기존의 일용직들의 알량한 일당을 갈가먹는 일이 한사람도 없길 바랍니다. 만약 또다시 반복 된다면 구의원의 이름을 현수막에 적어 트럭에 달고 다니며 동네방네 방송하고 다닐것을 선포하노라.
어서 해동이 돼야 이런저런 속터지는 꼴 안보고 관악산이나 지키러 갈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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