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oecd 가입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가입후 각종 통계에 치부들이 속속드러나 세계적인 웃음꺼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 가슴아프게 생각한다.
특히 청년실업과 노인빈곤에 의한 자살율1위.행복지수꼴등. 그나마 우리나라가 어느구석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던나라마저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란 사실을 깨달아버렸다. 위 내용은 깊은 사고에 의한건 아니고 그냥 생각일 뿐이니 나와 같지않다고 비방은 사양한다.
단지 우리나라가 gdp30000달러의 경제강국이란 정부의 자아자찬식 발표에 왜 국민들이 행복하지 않을까를 생각해본다.
우리는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있고 그 역사를 토대로한 많은 인프라를 갖고 있다.
그 인프라는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보여주기재료가 아니다.
국민 하나하나가 그 인프라를 내것으로 여겨 즐길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국민적 자긍심을 높일수 있다.
그렇다면 왜 국민들이 많은 인프라적 요소들을 활용하고 즐기지를 못하는지를 생각해보자.
첫째는 역사의 단절에 있다.
꾸준히 이어오던 역사는 스코틀렌드의 축제처럼 도시 한복판에서 해마다 열려야 하고 그 축제의 주체가 국민이 되어야한다.
둘째는 인프라를 누릴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된다.
세계에서 가장 일하는시간이 긴 대한민국에서 연중 무휴에 가까운 직장이 비일비재하고 6시에 눈뜨면 11시에 집에 들어오는 일중독?(이건 잘못된 표현이다. 일이 좋아서 일에 빠지면 중독이지만 일하기 싫어도 먹고살기위한 것은 중독이라 표현하면 억지다.) 국가에서 일 팽개치고 축제나 놀이에 낄방법은 없다.세째는 경제적인 부분이다.
빈부의 격차가 세계에서 수위에 오를만큼 크고 청년 ,노인인구들이 제대로 된 직업을 갖지못한 사람들이 넘쳐나고 스팩을 아무리 쌓아도 낙타가 바늘구멍들어가는것보다 힘든 이 시점에 호주머니에 축제를 즐길만한 여유자금이 있을 수가 없다.
요약을 하자면 국민이 행복하려면 즐거워야할 일들이 많이 생겨야 되는데 즐거움을 느끼기에 국민들의 삶의 질이 너무 낮고 힘들다는 것이다.
세계 7대 경제부국으로 끼냐 마냐하는 국가에서 국민들의 삶의 질이 낮아서 행복하지 않다면 무슨뜻일까?
지금 대기업들 돈풀어라고 압박하면 해외로 도망간다.
벌써 글로벌화란 명목으로 다국적기업으로 성장해서 정부가 손대는것도 한계가 있다.
또한 현정부는 이런 압박을 가할 의지가 전혀없다.
모든것은 어리석은 국민들 탓으로 돌린다. (예: 힘들게 최저임금도 못받는 알바에게 "그것도 경험이다."김무성의 경험론)
과연 길은 보이지 않는것인가?
그래도 믿을건 정치뿐이다.
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하는 영리집단이기에 돈을 쫒는건 당연하다.
그 기업을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건 정부뿐이다.
현 정부가 그 역할을 못해주면 국민에게 버림받아야 마땅하다.
차기정부는 꼭 제대로 된 역할을 해서 시간적 금전적 서광이 저 밑의 하층민에게까지 골고루 비추게 해서 국민하나하나가 국가와 지역의 인프라를 보존하고 즐기는것을 기뻐할수 있도록 만들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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