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19시 40분경 500번 버스에서 내려 집에 왔는데 너무 화가
나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ㅇㅇ 면허넘버 서울 ㅇㅇ- ㅇㅇㅇㅇㅇ- ㅇㅇ" 이라는 사람이 운전 하는
버스 였습니다.
동대문 종점에서 탔는데 제가 언제 출발 하냐고 물었을뿐인데 짜증
을 내면서 불평투로
제게 20초 정도 뜸을 들인 후 답하더군요 제가 뭐 잘못하기라도 했
나요?
또 그 기사 짜증나는 일이 있었는지 승객이 다 타기도 전에 문을
닫아 승객이 부딛히게
만들고 승객이 버스 탈려고 달려와도 훽 출발하고 정말 제가 다 민
망 할 정도 였습니다.
비싼 요금 내고 매일 타는 대중교통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이런 후진국 서비스 할려면 후진국 서비스에 맞게 요금 책정 하세
요!!!!!
또 무슨 급출발 급정거를 그렇게 남발하는지 제가 서 있었다면 분
명 허리
삐긋 했을꺼에요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앉아 있는 내내 심장이 쪼그라 들고 스트레
스 받아서 제 목숨이
한 5년은 쭐어 든거 같아요. 비싼 세금 내면서 서울시에 살고 있
는 시민이
이런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버스 타게 냅두실꺼에요?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운전하는 그기사 교육은 제대로 되었느지 궁
금 하군요
제발 이런거 근절 좀 해 주세요!!!!!!
정말 대단 합니다 대한민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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