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2동에 최근 만든 공영주차장과 한내공원사이의 진입로에 있는
상습 불법주차문제에 대해 여러번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겨울이라 공사에 들어가지 못한 도시미관상 지저분한 주차장은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공영주차장시행상 처음 시작의 미숙으로 인해 인근 불법주차차량이
이곳으로 몰려드는것은 어찌 처리하실런지요?
지난번에 전화를 드렸을때는 한 며칠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난후부터 다시 몰려드는 차량들은 이제 공영주차장과 한내공원사이의
이면도로를 메워 그 골목으로 진입자체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곳은 많은 주택가 분들이 마당을 주차장으로 개조하여 사용하시고
아파트가 있는곳입니다.
즉, 실제 이곳의 거주자이 만약 불이라도 난다면 저런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으로 큰 피해가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주말에는 더 심각합니다.
하지만 주차단속반은 6시 퇴근으로 인해 전화도 받지 않고
민원실 담당자는 오히려 그런것을 일일히 어떻게 단속을 하냐고 큰소리 칩니다.
금일 전화통화를 한 총무과 위성평이란 사람은 동네에 직접 오기까지 했으나
수많은 불법주차 차량을 어떻게 단속하느냐고 큰소리까지 칩니다.
저보고 나와서 직접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네요.
심지어 본인은 불법주차 스티커를 몇장 안가져 나와서 몇대만 단속을 하면 더
문제가 생긴다고 큰소리입니다.
공무원이 무엇을 하는 사람입니까?
불법주차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받는것 보다 불법주차 단속원에게 더 중요한게 무엇입니까?
주말엔 불법주차 스티커를 몇장 안줍니까?
주말엔 불이 안나고 설령 불이 난다 쳐도 소방차가 공중으로 날아옵니까?
그리고 밤에 불법주차를 신고한 여자에게 직접 밖에 나와서 얘기하라니요!
그럼 그에따른 신상의 문제는 어떻게 하실려는지요?
동대문구청엔 수많은 공무원분들이 계실테고 그중엔 본인의 업무에
정말 열심인 분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저렇게 일을 처리하는 "총무과 위성평"이란 사람은
정말 본분이 무엇인지를 망각한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주차 단속 담당자분께 정말 부탁드립니다.
이동네는 정말 거주자 우선주차장,자택의 마당개조 주차장등으로 인해 실제 거주자의
주차에는 문제가 없는 동네라 봅니다.
하지만 오늘도 화려한 불빛을 내고 있는 안마업소의 고객(?)분들과 일부영업용차량등의
불법주차로 인해....그것도 불법주차견인지역이라는 푯말이 무색할정도의
많이 몰려드는 불법주차로 인해 선량한 주민이 안전의 위협을 받는다면
그것보다 더 우선되야할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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