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일 모 언론기관이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한 마라톤대회를 참가하였습니다. 지방에서 참가하다 보니 자동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주최측과 주차장 관리업체의 횡포 때문에 피해를 당했습니다. 10Km를 뛰었기에 2시간을 주차하였는데 마라톤 참가자는 주차비가 무조건 5,000원이라 하여 지불하고 주차장 이용안내를 보니 10분에 300원이었습니다. 정상적으로 계산해도 3,600원인 주차비를 터무니 없이 많이 징수하기에 항의하였더니 어쩔 수 없다고만 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편의보다는 행사를 빌미로 선량한 국민들에게 사기행위를 한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주최측에게 국민들이 다시는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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