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거주하고 있는곳이 용산입니다...또한 작년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39개월의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어쩔수 없이...아침마다 눈도 제대로 뜨지못하는 아이 물에 밥말아서 허겁지겁 맥이고 추운바람을 맞으며 어린이집에 데려다 줘야만하는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의 엄마이자 직장인입니다.
집에서만큼은 안된다 하더라도...그 조그만 아이에게 맘에 상처가 되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침에 실린 그 사진은 정말....엄마라는 이름으로 절대 용서가 안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성인도 견디기힘든 추운 겨울날 어쩜....옷도 입히지 않고 위험한 2층난간에 체벌이라는 명목으로 10~15분간을 세워두는 행동을 할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눈에서 피눈물이 쏟아지는것 같구...기절할것같이 현기증이 났어요....그아이...정말루....생애 씻을수 없는 상처를 받은겁니다.
자질없는 어린이집원장과 선생....
꼭!!!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몸체험이라고 똑같이 그 상황에 두게하고 치욕감에 떨게 하고 싶음마음 굴뚝같으나.... 참겠습니다...
반드시~~~~이사실을 알리고...정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꼭!!!!!
처벌해주세요~~~
8747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