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청 계장이 택시기사 폭행?
택시기사가 대검찰청 국민의소리 게시판에 서부지청 계장에게
폭행을 당한 사연을 올려 일파만파의 파장이 일고 있다.
자기 이름이 이백엽 이라고 밝힌 택시기사는 대검찰청 국민의소리
게시판에 서부지청 징수계 양철식 계장(☎ 3270-4586)이 자기
에게 죽여버린다는 등 폭언을 하고 안경 낀 자기 안면을 주먹
으로 구타하고 20분간 끌고 다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부추연은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양철식 계장에게 전화를 하여 그런 사실이 있었느냐고 물으니 만취 상태여서 기억이 안난다고 답하였다.
이 사건은 양철식 계장이 근무하는 서부지청의 504호 강찬우 검사(감찰담당)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부추연은 동부이촌동 파출소에 전화하여 그런 사실이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기록이 없단다. 20 여분간 끌고다니며 난동을 부릴 때 동부이촌동 파출소에서 출동 하였다는데 기록에 없다니 말이 되나? 서부지청 검사가 서부지청 계장을 공정하게 조사할 지도 의문이다.
택시기사 이백엽씨가 대검찰청 국민의소리에 올린 글을 소개한다.
<이백엽씨의 글 - 대검찰청 국민의소리 1250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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