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을 꺼야 나라가 밝아 온다!
작성자 솔방울 작성일 2004/06/23 12:46:26 조회/추천/의견 141 / 9 / 2
[故 김선일 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국 땅에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고 김선일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는 파병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우리가 파병한 군인이 전투병이 아님에도 이를 묵살하고 순수한 민간인을 인질로 붙잡아 잔인하게 목숨을 앗아간 이라크의 테러 조직을 규탄합니다.
[민노당은 입 다물라!]
테러는 이 땅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민노당은 말합니다. 우리와 이라크와는 원수진 일이 없는데 어째서 군인을 파병하여 이러한 사태를 야기 시켰는가고 국민들을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사회와 국제는 상호 보완의 관계에 있습니다. 국가간에는 우방과 동맹이란 집합체 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라크에 우리의 젊은 군인들을 보내면서도 파병의 깊 은 뜻을 외면하고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바로 세계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테러를 응징하자는 데 파병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노당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는 것이며 바로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주장만 앵무새 마냥 지껄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9.11 테러 장면을 보고 온 세계인이 치를 떨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테러를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움직였습니다. 영국도 움직였습니다. 테러를 응징하는데 너와 내가 따로 없다는데 그 뜻이 일치하여 자연스럽게 동맹이 이루어 진 것입니다. 우리도 미국과의 동맹 관계에 있습니다. 마땅히 전투병을 파병하여 테러 조직과 싸웠어야 합니다. 그것이 두려워 못하였다면 용기있 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볼상 사나운 촛불들을 끄거라!]
이웃의 불행을 보고도 몰라라 한다면 진정한 이웃이라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염병할 놈의 촛불로 한미 관계는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도 가나무역의 사장에게는 미군이 피납 사실을 전하였다고 하면서도 유독 우리의 대사관이나 정부에게는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게 마련입니 다. 허구한날 미국이 싫다면서 우리를 김일성으로부터 지켜주고 보호해 준 미군을 촛불을 앞 장 세워 떠나라고 아우성이니 왜 밉지 않겠습니까?
[정부는 무얼 하였는가?]
김선일씨의 피납을 놓고도 어쩔 수 없는 정치인들의 쑈는 여전하였습니다. 일본은 일찌기 전 투병을 파병하고도 우리와 같은 민간인이 피납되어 생사의 기로에 놓였을 때 능란한 외교 수 완을 발휘하여 인질의 목숨을 구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을 놓고 왜 우리는 일본과 같은 구출 작전에 실패를 하였는가도 깊이 반성하여야 합니다. 이 정부의 한계가 참으로 여러 방면에 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의 장래가 진정으로 걱정되는 때입니다.
[전투병 파병을 촉구한다!]
우리나라도 테러와의 전쟁에 적극 가담하여야 합니다. 비단 미국의 일이 아닙니다. 이제는 바로 우리의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부는 고 김선일씨의 살해장면 동영상 배포를 법으로 금지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게되는 네티즌 및 국민들의 격한 감정을 유도한다는 것입니 다. 저는 그 제제에 반대합니다. 테러범들이 우리의 형제를 어떻게 처참하게 살해하였는지 우리는 똑똑히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교훈삼아 즉각 전투병을 파병하여 테러 조직과 의 전쟁을 불사해야 합니다. 테러는 반드시 지구상에서 추방되어야 합니다.
이라크 복구를 위한 제마 부대의 실상을 알면서도 이들은 우리의 형제를 무참하게 살해하였 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에 상응한 응징을 해야 합니다. 평화와 건설을 위한 파병도 구분 하지 못하고 우리의 순수한 민간인을 그렇게도 처참하게 살해한 그들에게는 전투병의 파병 이 마땅한 것입니다. 차제에 김정일 테러 집단을 옹호하는 집단도 반드시 응징되어야 할 것 입니다.
2004.6.23.
솔방울이 드립니다.
11411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