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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놈 진작부터 거기가서 놀지 왜 창사랑으로 부추연으로
기웃거리면서 이간질 시키냐
넌 반드시 천벌을 받을것이다 천하의 나쁜새끼
개만도 못한 천한놈
너부터 이라크가서 총들고 싸워라
너같은 새끼는 죽어라 제일 먼저 도망 갈거다 비겁한 새끼말해봐 씨벌놈아
파병 반대만 능사 아니다
작성자 상큼1 작성일 2004-06-24 오후 2: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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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엔 다양한 사람들이 속해 있다.그런 다양한 군중 무리엔 노무현정부
의 정책의 사안마다 확연하게 갈라진다.언제나 그랬다.노사모가 언제부터인
가 이익집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자기 이익에 반하면
지금것 애정을 가졌던 것을 놓아 버린다고 윽막 지른다.선생님들이 그랬고
학생들이 그랬고 각종 이익단체들이 그래 왔다.자기가 지지했던 사람이 대
통령이 됐으니 노사모도 했고,이익집단에 보상심리가 있는듯 하다.그리고 자기 이익과
부합되지 않은면 노대통령을 천하에 몹쓸 사람으로 치부하고 뒤 돌아선다.
한마디로 치졸한 냄비근성이다.노사모는 자발적인 조직이 아닌가.들어 오
고 나가는 것을 철저히 보장된 곳이다.그런 곳에서 분풀이식 배설물을 쏟
아 내고 나간다 하는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초라한 모습 같다.요즘 파병도
그렇다 파병 문제가 불거지니 파병반대론자와 찬성론자가 극명하게 나누어
져,반대론자들은 노대통령을 천하에 배신자로 몰아 부친다.저급한 수준들이
다.파병의 당위성이나 부당성 주장 논거는 설득력이 있다.그러나 우선순위
란 것을 염두해 둬야 할 입장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다.그런 상황적 인식
이 부족한데서 무조건 전쟁광으로 몰고 가는 것은 잘못이다.국가의
미래를 담보하는 우선순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됨은 당연하다.감성적인 잣
대와는 확연히 구별 지어야 한다.무엇이 우선순위인가를 정하는데 있어 활
발한 논쟁은 필요하지만 노사모 자체를 거들먹거리는 것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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