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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강성옥
작성일 : 04-02-06
조회수 : 408
추천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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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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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법사위에서 실체가 불분명한 1300억원 어치의 양도성예금증서 즉 CD가 모 증권사 계좌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했던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이같은 괴자금 총액이 모두 5천 8백억원에 이른다고 추가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이 어제 법사위에서 증거로 제출한 CD 사본이 가짜로 드러났지만 이 증권회사에 1300억원의 CD 거래계좌가 있다는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면서 이 자금을 포함해 또다른 CD 거래 계좌와 금융채 거래 계좌에 모두 5천 8백억원의 괴자금이 들어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와관련해 사채시장 관계자들로부터 부산상고 출신의 전직 은행지점장 출신 인사가 이 계좌를 관리해왔다고 제보를 받았다면서 특검에 관련자료를 제공하고 자금의 성격을 밝혀 주도록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성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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