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데....
이거 개울가에서 빨래나 엄청 해대구..이거...
구석구석 먼지 터럭 청소에다가
다드미질까정 끝내려면 이거 밤시도룩 해야 쓰겄어..이거...
뱃속님은 포근포근 온몸 나긋나긋허겄다...
내일 뭐인가 좀 들어가긴 가야 쓸 턴디...
뭐이가 건대기 질퍽질퍽할란가 모르겄네..
하닉두 열씀히 봐둬.
하닉이 결국은 금년 몇차례 큰 건대기 얹어줄 깃인깨...
에지간히 숙성되면 코 짜르르허게 그 향맛 취하게 해줄 때 있을 깃이다 이 말이야.
그리구 논란되는
파병안은 그게 그래.
당연히 파병을 해야 쓰는 깃이야.
그런데 그 파병숫자가 너무 즉어.
더 많은 숫자 파병해야 되아.
그리구 실상은 공병요원이 아닌 전투병을 해야 되는 기야.
파병을 반대허는 놈들은 아주 이기적인 놈들이구 천하의 무식한 놈들이야.
그게 왜 그런고 허니...
우선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두 근거한 깃이기두 허지만
한국전쟁 때 이미 숱한 신세를 졌잖는가 말이야.
그리구 만약 향후 남한이 군사적으로 위협당했을 때 가만히 손 놓구 있을 거여 ?
아마 파병 반대하는 놈들이 제일 먼저 미국헌테 구원의 손길 내밀 놈들 아녀 ?
그래서 이기적이라는 거야 !
대한민국 백성들이 제깐에는 순간순간 제법 머리 굴려싸는 데는 선수인데
아주 이기적이기가 비할 데가 Ÿ종?.보면.
그 본시 근성이 아주 이기적이야.
지금 파병한다는 게 어느 부녀자나 민간인을 파병하는 게 아니라
군인을 파병하는 거야 ! 군인을 !
군인이라는 게 뭐여 ?
군인은 싸우다 죽을지언정 방위를 위하야 싸우라는 군인인 깃이야.
싸움에서의 죽음을 두려워 하면 그러면 그건 군인이 아니디.
국민들이 느그들은 다른 거 하지 말구 총질연습이나 열씀히 하라구
혈세 대는 깃이다 이 말이야.
이라크전 파병은 명목적으로는 이라크전 투입이지만
실상내용은 북한으로부터의 국가안보를 더욱 튼실히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 말이야.
국가안보를 더 튼튼하게 하자는데 반대가 왠 반대여 ? 천하의 대가리 모질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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