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애비가 얼마 전에 뒈졌다 하는데, 거기 김용호 부친 장례식에 정용진이 왔다고 한다. 안정권 대표 역시 변희재 패거리들이나 전략과 마찬가지로 강용석과 김용호에 미쳐 있는 정용진을 딱히 좋게 보지는 않는다. 정용진은 가세망구들 중에서도 세의망구보다는 용망구 쪽에 더 가깝다.

 물론 정용진 부회장이 반일좌파 빨갱이들의 후쿠시마 처리수 거짓 선동에 맞서 싸우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12679

 배인규 대표 역시 정용진 부회장의 이 같은 애국적 행보를 높이 평가하며 반일좌파 빨갱이들의 후쿠시마 처리수 거짓 선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물론 멸공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맞고, "멸공" 구호에 지랄하는 니미씨발 것들은 전부 빨갱이 자식들이다.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0202&sfl=wr_subject&stx=%EB%A9%B8%EA%B3%B5&sop=and&keyword=%EB%A9%B8%EA%B3%B5

https://m.youtube.com/watch?v=gKgt0Dfvnws

 허나 멸공은 변희재-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아주 진지하게 목숨 걸고 외쳐야 할 투쟁 구호이지, 윤석열, 정용진, 강기훈, 배인규, 가세연 등과 같은 부류들이 하는 것처럼 멸치와 콩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다. 윤석열-정용진 '멸공 콤비'의 멸콩 릴레이는 물론 아예 그런 걸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아주 진지하게 외쳐야 할 "멸공"이라는 투쟁 구호를 희화화시켰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다. 안정권 대표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자신의 철천지 원수 변희재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분석을 한다. 변희재나 안정권 같은 사람들은 좌익 진영에 있는 진성 빨갱이들이나 이준석-유승민-홍준표 같은 국힘당 내부에 있는 사쿠라 빨갱이들과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윤석열과 정용진의 멸콩 놀이를 비판하는 것이다.

 자료 검색을 해 보니, 이때 당시 시클이나 논객넷 같은 여러 애국우파 인터넷 커뮤니티에 CJ를 규탄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었다. 그나마 지금은 변희재 정도가 그래도 CJ의 이 같은 좌편향 문제에 대해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박근혜가 어떤 대통령이며, 왜 탄핵을 당했는가? 박근혜 정부 국정원은 당시 김정은 참수 작전을 기획하고 있었고, 여기에 트럼프라는 천군만마가 생기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였을 것이다. 물론 박근혜도 임기 초-중반에는 정신 못 차리고 AIIB(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가입, 한중FTA 추진,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등 노골적인 親中-反美-反日 행보를 보이긴 했으나, 그녀는 지난 2016년 북한의 4차 核 실험을 계기로 뒤늦게나마 정신을 차리고 사드 배치, 개성공단 폐쇄, 위안부 합의, 韓-日 지소미아 체결 등 철저한 反中-反北-親美-親日 외교 정책을 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중공-북괴 빨갱이들이 남빨들을 시켜 태블릿이니 오방낭이니 길라임이니 7시간이니 비아그라니 이런 온갖 저질 괴담들을 퍼뜨려 사람들을 선동해서 촛불 쿠데타와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사기탄핵-구속시키고 5.9 대선 부정선거를 통해 김정은이 고용한 거물 간첩 문재인을 대한민국의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앉혀 놓은 것이다. 물론 문재인과 박영수의 사냥개였던 윤석열 대통령도 결코 여기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재명이 됐으면 나라 북한에 넘어갈 뻔 한 걸 본인이 조작-날조 수사로 감옥에 집어넣은 이명박-박근혜보다도 더 확고한 반공-보수 이념으로 중무장한 윤석열이 대통령이 돼서 겨우 급한 불을 끄고 한 숨 돌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얘기해서, 박근혜야말로 진짜 멸공에 앞장섰던 애국 대통령이었다. 그런데 그런 멸공 전선의 선봉장에 섰던 애국의 지도자를 닭년이라고 조롱하던 작자가 갑자기 툭 튀어 나와서 멸치와 콩을 들고 "멸공"을 외친다? 그것도 일부러 살 찌워서 과체중으로 편법으로 군대 빼서 군대도 안 갔다 온 면제자 새끼가? 배인규도 그렇고, 윤석열도 그렇고, 정용진도 그렇고, 군대도 안 갔다 온 놈들이 멸공을 외치면 사람들이 얼마나 우리 자유우파 애국자들을 비웃겠는가? 물론 필자도 면제자지만, 필자는 선천적으로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면제를 받을 수 있는 합당한 사유가 있고, 합법적이고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면제 판정을 받아서 아무리 가고 싶어도 나라에서 오지 말라고 해서 못 가는 것이라, 충분히 정상 참작이 가능하다. 배인규야 안 그래도 가난한 집안 사정에 늙은 홀어머니까지 모셔야 하는 입장이니 생계 곤란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것 자체는 비난받을 일이 아니니 그렇다 쳐도, 윤석열과 정용진은 본인 가족들의 권력을 악용해서 편법으로 군대를 뺀 케이스다. 윤석열 역시 정용진처럼 부친 윤기중 교수의 권력을 악용해서 부동시(不同視)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편법으로 군대를 뺀 케이스다. 그나마 제도권 보수 정치인들 중에서는 그래도 홍준표 정도가 현역은 아니지만 방위병으로 군대를 갔다 와서 軍 문제는 제일 깨끗한 편이다.

 필자는 이와 같은 이유로 정용진의 멸공 타령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물론 배인규가 생계 곤란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변희재, 박주연, 아서 문, 전략 등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지적한 대로, 애초에 성재기 대표가 남성연대를 처음 설립한 취지가 김대중 좌파독재 정권의 軍 가산점제 폐지를 반대했기 때문이었는데, 배인규 같은 병역 면제자가 남성연대 대표를 맡는 것은 남성연대의 본래 설립 취지와도 전혀 맞지 않고, 되려 꼴페미 빨갱이들에게 비웃음거리만 될 뿐이다. 나도 원래 이 같은 꽉꽉 채워진 팩트들을 가지고 왕둥이 부부를 욕하고 싶었으나, 그동안 안정권 대표님 때문에 꾹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이제서야 쌓이고 쌓인 것들 다 터뜨리는 것이다. 아니면 정용진의 멸공 타령이 아주 의도적으로 멸공이라는 투쟁 구호를 희화화시켜 보수우파를 웃음거리로 만들기 위한 고도의 술책일 수도 있고.

 그리고, 윤석열-정용진과 국힘당의 '멸콩 놀이'도, 대통령 내외 분들의 [동물농장] 출연도, "여가부 폐지", "한미동맹 강화",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 등 젊은 MZ 세대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 한 줄짜리 페북 공약들도 모두 다 강기훈의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다. 안정권 대표는 처음에는 윤석열-권성동 문자 유출 사건 당시 권성동의 문자에서 언급된 강기훈이 자신이 아는 그 새벽당 강기훈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다른 정보원들 통해서 사실 확인을 해 보고 그 강기훈이 자신이 아는 그 강기훈이 맞다는 것과, 어떻게 해서 대통령실에 들어가게 됐는지도 다 알게 됐다고 한다. 아수라의 경우는 그 일 터지기 전에 진작부터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

 http://www.godemn.com/xe/index.php?_filter=search&mid=free_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0%95%EA%B8%B0%ED%9B%88&document_srl=877283

 
 여기서도 배인규가 등장을 하기 때문에, 필자는 [피프티 피프티와 배인규]라는 제목을 달아 뒀지만, 사실 이 글은 배인규가 메인이 아니라 정용진이 메인이다.

 끝으로, 이제 말을 맺자면, 6.25 참전용사, 월남참전용사 등 우리 선조들은 정말 피를 흘려 가며 목숨을 걸고 멸공을 외쳤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는 정말 피를 흘려 가며 목숨을 걸고 멸공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멸공은 변희재-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단순히 멸치와 콩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목숨 걸고 피 흘려 죽을 각오로 진지하게 외쳐야 하는 투쟁 구호인 것이다.

 바로 다음 이어질 4편에서는 안정권 대표의 팬덤인 '우연'과 '우연단'과 배인규 대표의 팬덤인 '쉴드'와 '쉴드단'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희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안정권 대표님을 그토록 악랄하게 음해-비방하던 전략마저도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에 앞으로는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며 사실상 안정권 대표 지지 선언을 했다는 것이다.

 https://youtu.be/_1_nfII7BAY?si=RASvhcQ9I7BssrZY

 https://www.youtube.com/live/Hlp0cWKRQjw?si=bfMQBgMftn3EQXcs

2023.09.01.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