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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과 승리

어제 빅뱅 승리가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고, 신정환 역시 플렉스TV에서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승리 역시 앞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승리는 앞서 고영욱, 이근 등과 함께 성범죄자라는 이유로 인스타 계정 강제 삭제를 당한 바 있다(단, 이근 대위의 경우는 고영욱이나 승리와는 달리 꽃뱀한테 거짓 미투를 당해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이다. 여담으로 고영욱과 이근의 외모가 상당히 비슷하기는 하고, 그래서 나도 처음에 이근 대위 보고 순간 고영욱인 줄 알았다.). 승리도 그렇고, 신정환도 그렇고, 둘 다 인터넷 방송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활동 및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케이스들이다. 참고로 플렉스TV는 에디린이나 탱글다희 같은 벗방 여캠들이 주로 방송을 하는 곳이고, 아프리카TV보다도 수위가 더 세며, 신정환과 같은 혐의로 물의를 빚은 여자 신정환 격인 S. E. S. 슈도 플렉스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여담으로 오늘 에디린이 잠시 후 8시 30분에 플렉스TV에서 방송을 켠다고 인스타에 공지를 띄웠다. 정부 차원 내지는 플랫폼 회사 차원에서 이 같은 사례들에 대한 제재가 필요해 보인다. 그렇게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이 기어 나와서 웃고 떠드는 걸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이 대체 뭘 보고 배우겠는가?

신정환, 그는 어제자 플렉스TV 방송에서 과거 해외 원정 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을 시청자들이 계속 언급하자 갑자기 정색하며 "그만 해라. 열 내린 지 13년 지났다. 초등학생이 대학생 될 나이", "썰어 버린다" 등 망발을 쏟아 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진짜로 그때 초등학교 4학년이던 내가 13년이 지난 지금 대학교 4학년이 되었다. 내가 한 마디만 하자면, 그의 악행은 13년이 아니라 33년, 아니 130년, 아니 1,300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는 탁재훈, 이수근, 붐, 앤디, 김준호, 토니 안 등 여타 불법 도박 연예인들과는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가 불가능한 게, 그는 첫째, 초범이 아니라 한두 번도 아니고 2003년, 2005년, 2010년에 무려 세 번씩이나 걸린 내 이름처럼 '재범'이고 상습범이고, 둘째, 해외에서 원정 도박 하느라 생방송을 펑크 내서 많은 방송 관계자들에게 피해를 끼쳤으며, 셋째,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수많은 대중들과 국민들을 기만했다. 7년이면 꽤 오래 자숙한 거긴 하고, 신정환이 2017년에 탁재훈과 함께 엠넷에서 복귀를 해서 복귀한 지 6년, 총 13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긴 했는데, 그의 공중파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여전히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내가 앞서 거론한 이수근이나 탁재훈, 혹은 김준호 같은 사람들도 자신들의 도박 전과를 [미우새]나 [아형] 같은 곳에 나와서 무용담처럼 늘어 놓으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도박 중독을 희화화하며 껄껄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 주며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사회적으로 많은 지탄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수근의 경우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성범죄 전과도 있는 인물이고, 김준호 역시 정준영 단톡방 때문에 한참 시끄러울 때 차태현과 함께 내기 골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김준호의 경우는 신정환만큼은 아니지만 동종 전과 때문에 더욱 더 논란이 됐다.) 한동안 방송을 쉬고 자숙을 해야 했다.

물론 신정환 씨는 웬만한 개그맨들보다도 더 웃기고, 국내 연예인들 중에서 예능감으로는 그를 따라 올 사람이 없다. 비슷한 깐족대고 까불거리는 캐릭터인 이수근, 붐, 노홍철, 김희철, 양세형-양세찬 형제 등도 전성기 시절의 신정환에 비하면 한 수 아래다. 만약 그가 이 같은 논란을 겪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 강호동이나 유재석, 혹은 신동엽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국민 MC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지금 [라스]에서는 신정환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진 안영미가 신정환의 포지션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전성기 시절의 신정환을 연상케 하는 엄청난 예능감을 보여 주고 있다. 신정환 이후 들어 온 역대 [라스] MC들 중에서 신정환 특유의 그 느낌을 그나마 제일 잘 살린 게 바로 안영미다.

단, 신정환은 엄연히 공인이다. 물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 사회이니 신정환 씨가 어떻게 돈을 벌든 내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그는 공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고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 물론 나도 악성 댓글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사회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분명히 악플이 달릴 만 한 행동을 했고, 공인이라면 그 정도의 사회적 평가와 정당한 비판은 감내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의 대중적 이미지는 거진 MC몽-유승준과 동급이다. 그는 곧 웹 드라마에도 노래방 웨이터로 출연을 할 예정이라 한다.

그런 신정환도 승리에 비하면 훨씬 약과다. 승리(이승현), 그는 아동 성범죄자 고영욱보다도 더 나쁜 놈이다. 그의 혐의는 불법 도박, 마약, 성매매 알선, 강간 및 강제추행,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뇌물, 폭력교사 등 한두 가지가 아니고, 빅뱅이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그룹이긴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친 사고들 다 합쳐도 승리가 친 사고의 스케일을 따라올 수는 없다. 빅뱅은 팀 내에 약쟁이가 무려 5명 중 3명(승리, GD, 탑)이나 있는 팀이다. GD는 경찰에서 대마초를 담배인 줄 알고 대마초인 줄 모르고 피웠다 했고(물론 이 같은 해명도 믿기는 어렵지만), 대성의 뺑소니 사망 사고(전방주시태만, 과실치사 등)와 불법 유흥업소 운영 건은 무혐의가 나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쉴드가 가능하고 커버가 가능하지만, 탑의 경우는 모르고 피운 것이 아니라 알고 피운 것이고 한서희와의 문란한 사생활까지 다 들통이 났기 때문에, 탑과 승리는 빅뱅 찐팬들 입장에서도 도무지 쉴드가 불가능한 아픈 손가락이다(특히 승리).

승리는 빅뱅 내에서 존재감이 별로 없었고, 그래서 사업에 손을 대다가 망한 것이다. 물론 그의 사업 수완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그 방향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 버려서 그렇게 돼 버린 것이다. 단, 다른 멤버들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그렇지, 승리가 실력이 없는 게 절대로 아니다. 그 역시 국내 남자 아이돌들 전체 통틀어서 탑 클래스 안에 들어가는 인물이고, 작사-작곡 능력 또한 수준급이라 다른 멤버들이 군대를 가고 나서 발매한 솔로 앨범에 들어 있는 전곡을 다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했다. 빅뱅 역시 멤버 4명 모두가 위대한 작곡가로 히트곡을 수십 곡씩 보유하고 있는 퀸처럼 멤버 5명 모두가 다 위대한 작곡가들이다. 그런데 인성 측면에서 보면 빅뱅은 태양 빼면 정상인이 한 명도 없다. 태양은 기껏해야 마마에서 수상 소감 이상하게 말한 거 말고는(이것도 단지 태도 논란의 여지가 있을 뿐 법적으로 문제가 될 일은 절대 아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바른 생활 사나이로 대외적 이미지도 꽤나 좋은 편이다.

빅뱅은 공식적으로 해체라는 말은 안 했지만, 승리가 빠져서 4인조가 되고 여기에 낮은 중저음의 랩으로 팀 내에서 마치 베이스 기타처럼 음악적 중심을 잘 잡아 주던 탑도 팀을 탈퇴하고 양현석의 페르소나이자 제 2의 서태지 격인 GD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YG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은 것이나 다름없다. 승리야 빅뱅 내에서는 워낙 존재감이 별로 없으니 그렇다 쳐도, 탑 특유의 그 낮은 톤으로 긁는 랩이 없으면 그게 빅뱅인가? GD의 랩은 하이 톤이고, 탑의 랩은 로우 톤이며, 둘 다 랩뿐만 아니라 보컬 실력 또한 수준급이다.

여기서 태양은 이미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신곡을 하나 냈고, 권지용 역시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승리, 아니 패배는 연예계 복귀는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영원히 불가능해 보이고, 인터넷 방송을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비난만 받지 절대 긍정적이거나 우호적인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다. 다른 빅뱅 멤버들 역시 사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공식적으로는 이미 승리를 손절한 상태다. 어쩌면 빅뱅 3집에 들어 있는 [Loser](2015)의 "루저, 외톨이, 센 척 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더러운 쓰레기"라는 가사와 [맨정신(Sober)](2015)의 "돈 좇다 권력 좇다 명예만 좇다 가랑이가 찢어져 자빠질 테니까"라는 가사는 승리 본인의 미래를 암시하는 가사가 아니었나 싶다. 하필이면 그 파트를 부른 게 바로 승리다. 일각에서는 GD가 선견지명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승리, 그는 전라도 출신으로, 노무현-문재인-조국 끄나풀 윤규근 총경이나 김무성 사위, 이명박 아들, 고영태 등 박근혜 탄핵 주동자들과도 유착 관계가 깊고, 정준영, 최종훈, 로이 킴, 에디 킴, 용준형, 이종현 등과 함께 단톡방에서 음란물을 공유하며 음담패설을 지껄이거나 박한별 남편 유인석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며 포주 역할을 하는 등 문재인 패들과 탄핵역적 무리들의 비호 하에 온갖 막장 행각을 일삼았다. 버닝썬 게이트의 발단이 된 버닝썬 폭행 사건 당시 승리 일당들에게 뇌물을 받아 먹은 윤규근 같은 부패 경찰들은 이를 제대로 제지하지도, 수사하지도, 처벌하지도 않았고, 이 사건의 여파는 정치권으로까지 번졌다. 빨갱이들은 이를 박근혜-최서원과 엮으려고 별 짓을 다 했지만, 정작 본인들이 그렇게 물고 빠는 노무현-문재인-조국 끄나풀 윤규근 총경이 승리 일당과 관계가 깊다는 사실이 드러나 제대로 역관광을 당했다.

단톡방 내에서 술집에서 여성들을 불러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유포하는 행위를 앞장서서 주도한 건 승리-정준영-최종훈 3인방이었다. 나머지 이종현-용준형-로이 킴-에디 킴 같은 사람들은 그냥 기껏해야 인터넷에 떠도는 야한 사진 퍼다가 올린 거랑 그런 거 보고 독일 년 엉덩이 존나 크다느니 보지에서 소시지 냄새가 난다느니 위안부 급이라느니 하는 더러운 음담패설을 지껄이며 같이 낄낄거린 것 말고는 한 게 없다. 여기서 이종현의 경우는 나중에 유명 여성 인터넷 방송인 박민정을 향해 뱃살이 귀엽다느니 하는 성희롱성 DM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연예계에서 사실상 영구 퇴출 및 제명되었고, 나머지 3명, 즉 용준형-로이 킴-에디 킴은 연예계 복귀한다는 얘기는 했으나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다. 당시 로이 킴의 메가 히트 곡이자 대표곡으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2013)과 더불어 봄을 상징하는 시즌 송이기도 한 [봄봄봄](2013)의 "봄, 봄, 봄, 봄이 왔네요~"라는 가사는 "범, 범, 범, 범인 왔네요~"라고 패러디되기도 했다. 로이 킴의 경우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다소 억울하게 마녀 사냥당한 측면도 없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톡방에서 같이 낄낄거리며 음담패설을 지껄인 그의 죄가 없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로이 킴 같은 경우는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망한 케이스다. 정준영과 로이 킴이 [슈스케]에서 커버해서 유명해진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1991)라는 노래 또한(정확하게는 김광석이 아니라 이윤수가 처음 부른 원곡자고, 이 노래를 작곡한 작곡가 이대헌의 딸이 바로 [삼 남매가 용감하게]의 여주인공 김태주 역을 맡은 여배우 이하나다. 이하나 역시 [삼 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에서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보여 준 바 있다.) 진짜로 노래 가사처럼 돼서 먼지가 되어 날아가 버렸다는 식으로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우승은 로이 킴, 준우승은 벤 폴즈 파이브, 킨 등과 더불어 기타 없는 밴드로 유명한 국내 유일무이 피아노 펑크 락 밴드 딕펑스였고, 뼛속까지 락커인 정준영은 3등이었다. 승리와 함께 집단 성폭행이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와 같은 중범죄를 거의 주도하다 시피 한 최종훈은 피해자와 합의를 했고 적극적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어느 정도 감형을 받으려는 노력을 해서 비교적 가벼운 형을 받고 지금 자유의 몸이 됐지만, 정준영은 아예 증거 인멸조차 하지 않고 쾌락에 미쳐 그 불법 촬영물을 계속 소장하고 보면서 열심히 딸딸이를 치면서 희희낙락거리다가 징역 5년인가 6년인가 하는 아주 무거운 처벌을 받았다. 정준영이 나오려면 한 3년은 더 있어야 하고, 그 역시 고영욱 이상의 중범죄자로, 나와서도 연예계 복귀는 앞으로도 영원히 불가능하다. 고영욱도 인스타그램 개설하고 한 차례 복귀 시도했다가 계정 바로 날아가 버리지 않았던가?

사실 조주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그 문제의 단톡방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정준영 때문이었다. 승리가 단톡방 멤버들에게 "큰일 났다, 전화기 다 바꿔!"라며 증거 인멸을 지시했는데 고맙게도 정준영 혼자만 이를 이행하지 않고 전화기를 바꾸거나 증거를 인멸하지 않고 그 불법 촬영물들을 쾌락에 미쳐서 계속 가지고 있었던 덕분에 그게 까발려질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승리라면 진짜 정준영이 죽여 버리고 싶고 그에게 살인 충동이 느껴질 것 같다. 정준영이 그걸 가지고 있지만 않았어도 안 걸릴 수 있었는데 정준영 때문에 다 걸린 것 아닌가? 승리는 그래도 정준영에 비하면 어느 정도 머리가 잘 돌아가고 최소한의 양심도 조금이나마 있고 사리분별도 어느 정도 할 줄 알고 유도리도 있고 이성적 판단 능력도 있는 인물이었다. 승리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정준영과 비교해 봤을 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 여파가 나중에 N번방 조주빈 박사방 사건으로 이어진 것이다.

아무튼 간에, 승리, 신정환, 슈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인터넷 방송을 자신들의 복귀 수단과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플랫폼 회사 자체 내에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해 보인다. 물론 자유시장경제 체제 하에서 그들이 어떻게 돈을 벌든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엄연한 공인 신분인 그들이 인터넷 방송에 나와서 아무런 반성도 없이 설치는 모습을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이 대체 뭘 보고 배우겠는가? 이 밖에 4.15 부정선거 관련, 황교안 Vs. 천하람 간 두 차례의 1 : 1 공개 끝장 토론이 과연 성사될지 안 될지도 궁금하다.

한편, 윤미향 역시 곽은경 대표님 말씀 들어 보니까 지은 죄에 비해 너무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모양이다. 문재인 주사파 독재정권이 종식되고 윤석열 자유우파 태극기 혁명 정부가 들어선 지 어느덧 거의 9개월, 아니 1년이 다 돼 가는데, 대체 왜 아직도 이 나라 사법부가 이렇게 빨갛게 물들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왜 지만원 박사님이나 안정권 대표님 같은 진짜 제대로 된 진성 우파 애국자들이 지은 죄도 없이 억울하게 감옥에 가서 옥고를 치뤄야 하고 윤미향이나 조국 같은 부류들은 그렇게 지은 죄에 비해 매우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감옥 근처에도 안 가고 여전히 떵떵거리면서 살아야 하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황교안 말대로, 조국은 징역 2년이 아니라 한 7년은 받았어야 했다. 아니, 7년도 너무 약하고, 조국 같은 인간들은 사형 내지는 종신형밖에는 답이 없다.

2023.02.10.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