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자료 부재 등으로 민청학련 사건 연구가 없는 상황에서'라고 나와 있는데 도대체 왜 민청학련 사건을 비공개로 하는 것인가? 

현재 국가기록원에서 민청학련 사건 자료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은 親민청학련 사람들 뿐이다. 

1974년 사건이 있은지 무려 49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민청학련에 대해 쉬쉬하며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민청학련 -남북한이 무슨 거래라도 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개명천지에 왜 그토록 사건을 비공개로 하는가? 

민청학련한테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 민청학련을 겨우 조금씩 알아낼 뿐이어서 너무 답답하다. 

지난 대선에서 민청학련 함세웅은 이재명을 지지했고, 민청학련 김동길은 윤석열을 지지했다. 

어느 쪽이 승리하든지 민청학련 파워가 작동하게 되어 있었다.  

정치권을 유린하는 민청학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침묵하고 회피하고 있다. 아예 언급을 안한다. 

1974년 민청학련 수사 발표에서는 민청학련이 노농 공산정권을 수립하려 했었다고 하였다. 

현재는 그것이 변형된 모습으로 민청학련이 정치권을 주무르고 있다.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필자가 대검찰청에 전화하여 [좌익사건실록]에서 왜 민청학련이 생략되었느냐고 문의하니, 

담당자가 '40년 전에 나온 책이라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런 책이 있느냐는 식의 태도였다. 

언론에 나오는 탈북자들 중에 민청학련을 언급하는 사람들도 없다. 

북한에서 고위직에 있었던 황장엽도 일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민청학련 김동길과 의형제를 맺었다. 

그럴려면 도대체 뭐하러 남한에 왔는지, 민청학련 세력을 키워주려고 온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수상쩍게 돌아가는 정치판인데도  사람들은 해외여행가고 명품 사들이기에 바쁘다. 

민청학련 사건 자료를 인터넷에서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전부 공개해야 한다! 

국가기록원은 민청학련 사건 자료를 전부 공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