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비박) vs 김세현 (친박) 

 이 둘의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음. 

 하태경이야 지난 19대총선서 전략으로 꽃아서 당선됬는데

이후 아침이슬 소장판지 몬지 가입하더니 유승민 찍어내리는건

잘못됬다라고 종편에 나와서 떠들음. 

 김세현은 친박연대 출신으로 이 지역에 출마한적이 있음. 

 부산에서 컷오프나 우선추천제 활용할 경우 부산 해운대랑 기장군이

가장 우선순위로 거론될 가능성이 높아서 하태경 컷오프 시킬 가능성도

충분함.  

2.부산 해운대 을 

배덕광(비박) vs 이창진(친박) 

 전 해운대 구청장 허옥경도 있지만 굳이 비박 친박으로 나누면 배덕광과 

이창진을 뽑 을 수 있겠다. 배덕광은 비박이지만 박근혜와 각을 지는 

강성비박은 아니고 중립적 비박이고 이창진은 친이였다가 친박으로 

탈바꿈해가는 김태호 최고위원 보좌관 출신으로 현재 친박으로 분류. 

 허옥경도 계파를 나누기에 애매하지만 최경환이 김세현 개소식에 올때

와서 눈도장 찍을라고 난리법석을 펴서 의외로 부산에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할 가능성도 있다고 봄. 

3. 부산 기장군 

안경률(비박) vs 윤상직(친박) 

기장군에는 전 친이계 출신인 안경률이 공천을 신청해놓고 있고 

친박쪽에서는 윤상직 전장관이 신청함. 

 그러나 새로운 분구지역이라 우선추천제로 꼽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본다.     

4. 부산 사상 

장제원(비박) vs 손수조(친박) 

장제원은 18대 국회의원 했었고 친이계중에서도 이상득과 가까웠던 

친이계임. 상대적으로 친이중에서도 강경한 친이재오계나 자칭 소장파라인보다는 

박근혜에 대해 덜 적대적이고 유화적이었음. 손수조는 19대 총선에서 새누리가

이준석과 더불어 홍보했던 젊은피로 문재인에게 지고 이번에 다시 도전. 

여기도 의외로 이한구가 맘먹으면 여성우선추천지역이든 청년우선지역이든

손수조가 다 해당되기 때문에 꼽을 가능성이 상당히 있음.  

5. 부산 동래 

박승환(비박) vs 이진복(친박) 

 박승환은 원래 18대 총선에서 금정구에서 현 의원인 김세연 무소속한테 깨지고

이번엔 지역구를 옮겨서 동래로 신청한 이명박의 핵심친이직계로서 대운하전도사라는

별칭도 가졌었음. 이진복은 18대 친박학살 공천 때 부산에서 친박연대 간판달고 

한나라당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림. 그 이후 19대서는 새누리로 공천받았고....

 다만 친박인건 맞는데 김무성과도 관계가 존.나 친함. 

 여기는 박승환은 지역구도 옮겨온거고 현역도 이진복이고 거기다 실권도 이한구가

잡고 있는 이상 박승환이 이길 가능성은 사실상 별로... 경선에 붙인다해도. 

6. 부산 연제구 

진성호(비박) VS 김희정(친박) 

 진성호 18대 중랑을 국회의원하다가 지난 재보선때는 김포에도 신청하고 이번엔 

고향인 부산으로 와서 공천신청한 종편에서도 자주 보였던 친이전직의원이고 

김희정은 원래는 이명박 정권 때 청와대서도 근무했던 친이계지만 박근혜대통령이

중용하면서 현재는 친박으로 굳어짐. 아마 이 2중에 하나가 공천받을건데 아무래도

현직이자 장관까지 했으니 김희정이 거의 확정적일듯. 

7. 부산 북강서구을 

강인길(비박) VS 김도읍(친박)

 강인길은 친이성향의 도전자고 김도읍은 18대때는 친박연대로 낙선 19대때는

새누리로 당선된 현역.  

8. 부산 진구갑 

나성린(비박) VS 허원제(친박) 

친이계로서 19대때 박근혜가 전략으로 꽃아줬는데 이번에 허원제와 정근의 도전을

받음. 지난 19대때와 마찬가지로 3자대결. 정근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선전했었음. 

 여기는 나성린과 허원제와 정근의 투표로 경선을 한담에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이

있음.    

9. 부산 진구을 

이성권(비박) VS 이헌승, 이종혁 (친박) 

 여기는 3자 대결중임. 친이성향의 전직의원인 이성권과 친박 성향의 현직의원과

전직의원인 이헌승, 이종혁 3명의 대결구도임. 다만 최경환은 이헌승 사무소 개소식에 들러서

이종혁이 반발. 이종혁은 상대적으로 친박으로 분류되긴 했지만 여연소장을 지내면서

김무성과도 가까워서 사실상 친박, 친김무성계에 걸친 인물. 이헌승도 약간 그렇고. 

10. 경남 사천, 남해, 하동 

여상규, 이방호(비박) vs 최상화, 서천호(친박)

 굳이 따지면 여상규, 이방호가 친이성향이고 최상화는 춘추관장을 지낸 핵심 친박이고

서천호도 친박성향으로 분류됨. 사실상 이방호가 친박이 공천권을 쥔 상태서 공천받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고 여상규가 컷오프된다면 최상화, 서천호 등 사천출신의 2 친박후보간의

경선 대결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음. 

11. 경남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조해진(비박) vs 엄용수, 김형진(친박) 

 조해진은 원래 이명박 친이 직계의 대표적인 타협 운운하는 웰빙의 십선비형 표본임. 

 강경세력을 배제하자면서 유승민과 붙어먹어서 사실상 국회법 파동을 유승민의 뜻에따라

밀어붙인 돌격대 역할 자임한 친이이자 요샌 친유로까지 불리는 핵심이고 그 외 대다수

후보들은 친박을 표방하는데 그중에서도 그나마 엄용수가 밀양시장까지 지내고 인지도가

높아서 친박쪽에서 미는 후보가 엄용수로 보임. 김형진은 박근혜 대표 시절때 특별보좌관

출신이고. 

12. 경남 합천 산청 함양 거창 

신성범(비박) vs 강석진(친박) 

 신성범이 원래 이재오와 가까운 강경친이세력에 가까운 인사고 강석진은 전 거창군수로

친박에서 내세우는 인물로 여론조사로 가도 신성범에 대한 피로감도 높고 강석진의 

승률이 상당한걸로 보여짐.

13. 경남 통영 고성 

이군현(비박) vs 강석우, 서필언, 이학렬(친박)

 대체로 현역인 이군현이 이재오와 가까운 친이성향이라면 강석우는 대표적 친박 중진인 

정갑윤의 보좌관 출신으로  박근혜 대선후보 공보위원출신이고 서필언은 박근혜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실무단장으로 역시 친박. 이학렬 역시 고성군수로서 친박을 내세움. 

14. 경남 진주갑 

최구식(비박) vs 박대출(친박)

 디도스 사태때 최구식 복당을 김무성이 허용함으로써 사실상 최구식과 박대출의 대결구도가

됨. 지난 총선서는 최구식이 무소속 출마했는데 박대출이 이김. 

15. 경남 진주을

김재경(비박) vs 김영호(친박)

 김재경이 친이중에서도 이재오랑 가까운 친이재오 성향이고 김영호는 감사원 사무총장으로서

확실한 친박성향임. 이 둘의 대결로 갈듯. 

15. 경남 창원시의창구 

박성호(비박) vs 박완수(친박)

 박성호는 중립성향의 비박의원이고 박완수는 창원시장을 지낸 친박성향임. 

 박성호는 현역프리미엄을 박완수는 인지도에서 압도적이라 두고봐야 알듯. 

17. 울산 울주

강길부(비박) vs 김두겸(친박)

 강길부는 친이성향의 비박이지만 중립성향에 가깝고 김두겸은 울산 전 남구청장을 지낸 위인인데

울주로 옮겨와서 친박을 내걸고 출마. 여론조사서는 현역인 강길부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강길부는

70대로 나이가 넘 많아서 컷오프 될 가능성도 배제못함. 울산에서도 1,2명은 자른다는 말이 잇으니.

18.울산 남구갑 

이채익(비박) vs 박기준(친박) 

 이채익이 중립성향의 비박이라면 박기준은 친박으로 분류. 

 울산북구의 박대동은 중립성향의 온건한 친이성향이고 안효대는 박근혜에 대해서 적대적인

강경친이성향. 다만 북구와 동구가 워낙에 과거 통진당 세력과 노조들 세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여기는 왠만하면 공천 받을듯 하다.  남구을은 전 울산시장인 친박성향의 박맹우인데 박맹우는

거의 공천 확정적이라 보면 되겠고. 

 울산 중구의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아마 공천줘서 20대 국회에서 당선되서 새누리 다수당 

차지시 국회의장으로 밀어줄 가능성이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