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 당국은 포스코를 털어먹은 배후가 이명박의 대선 사조직인 영포라인으로 드러났으면 정준양의 배후는 세상이 다 아는 전과 14범인 몸통이니 튀기전에 빨리 잡아라.
이*숙
이상득같은 흡혈충들이 가만히 있었겠나? 이젠 포철도 골로 가는겨?
원*호
개작두를 대령하라!!!!!!!!!!!!!!!
최*혁
포철 만들때 뭐 하나 보텐게 없는 인간들이 대통령되고나서 깜도 안되는 인간을 회장으로 민 이유가 뭘까? 하여간 여기에 대한 책임은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 * 안
전대통령 이명박을 법정에 세워서라도 부패의 고리를 끈어야 합니다
매번 몸통은 놔두고 가지치기만 하는 부패척결은 의미가 없습니다
김*락
이재오씨, 어굴에 철판을 깐 김에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훠손 협의로라도 고소해야 하지 안나요? 기왕이면 빠를수록 좋답니다.
장*영
박근혜대통령께서 확실하게 해주셔야 할일은 부폐청산이다. 국가권력을이용해 치부하는 악질들은 일벌백계 엄벌에 처해야한다.돈이 탐나면 사업해라 공직에몸담지말고~ 다음세대에 부끄럽지않게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재정립하시기 바랍니다.
김*준
고 박정희 전대통령 이후에 벌어진 POSCO를 향한 늑대사냥과도 같은 정권들의 사냥질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본다. 이번 기회에 검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고대합니다. 앞으로 아마도 YS, DJ,무현,MB 시대에 저질러진 각종 비행의 역사가 책으로도 쓰여질 날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무튼 대한민국의 검찰이 명예회복하는 기회로 삼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더욱 분발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홍
자칫 정치보복이라는 오해를 피하고자...그동안 자제해왔지만, 계속 드러나는 MB시절의 부패가 도를 넘어섰다는 판단에...결국 사정 칼날을 빼들었다 라는 게 박근혜의 본심 아닐까? 으이구...해먹어도, 좀 정도껏 해먹지, 엄청나게 해먹었구먼. 그래 놓고는...제 발이 저리니까, 이재오같은 이는 박근혜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비난을 해댔던 거 아닌가? 에이, 드러븐 인간들.
LEEBYUNGMOON
대통령을 잘못뽑은 우리의 죄다 노태우 전두환 영삼이 아들 노무현이명박 으로 이어지는 본인또는 친인척비리로 나라 말아 먹게 생겼다 그러니 깨끗하고 오직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박대통령같은 사람이 몇차례 더 집권해야 한다 법을 고쳐라 MB는 법의 심판을 받아라
장*영
더이상 끼리끼리 해먹는거 눈뜨고 못보겠다~~이위기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갈수있는 골든타임으로 부폐척결을 국가경영 제일목표로 잡기를 국민들이 애걸합니다.
곽*운
정준양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밀어준 mb정권하수인들의 개가 되었고 그것들의 뱃속에 포스코재산을 다 퍼준 결과를 초래했다.
서*태
권력만 잡았다하면 같은 떨거지들끼리 한 밑천 잡으려고 난리들을 치니 현 정치인들 가지고는 실업문제는 영영 물건너간 셈이다. 몽땅 바꾸지 않으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희망을 찿기 어렵겠다.
장*영
국가와국민을 해롭게하는 저런 작자들은 무더기로 용광로에 처넣어야한다. 이런 비리를 해결하지않으면 다음정권 재창출은 절대 불가능하다. 충성도높은 여당지지자들도 더이상부폐를 용납하지않을것이다.경고다!!!!!!!!!!!!!!!! 검찰도 눈치보지않고 칼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
김*문
나라와 민족을 멸망으로 몰아 넣을 넘들 !!! 정신이 정상화 될때까지 똥통 속에 집어 처넣어 두어야 한다. 세상에 아주 정상적이고 착한 사람이 많은데 요런 생쥐 같은 넘이 착한 사람 무시하고 우쭐데면서 세상을 다 망쳐 놓는 법이다. 베트남, 장개석의 망쪼가 이런 종류의 인간때문이고 호지명의 근면한 정신이 썪어 빠진 월남 놈들을 이겼다.
[박태준파 제치고 정준양 발탁된 배경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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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 사옥 1층엔 고 박태준 포스코 회장의 거대한 흉상이 서 있다. 정준양(67) 전 회장의 재임시절(2009~2014년)에 만들었다. 흉상이 세워질 때 포스코맨들은 의아해 했다.
정준양 회장과 박태준 전 회장과의 관계가 껄끄러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준양 당시 회장은 박태준씨의 흉상을 포스코 서울 본사만이 아닌 포항제철과 광양제철 사옥 등 여러 군데에 세웠다. 역대 어느 회장보다 더 ‘박태준 우상화’에 앞장선 셈이다.
정준양씨가 포스코 회장에 선임된 2009년 2월까지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상대 회장 후보들에 대한 폭로 비방전이 있었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정준양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을 회장으로 미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 측 인사와 윤석만 전 포스코 사장을 미는 박태준씨(2011년 사망) 간의 격돌이었다. 당시 포스코에 정통한 한 인사는 1월 초까지만 해도 윤석만씨가 박태준씨의 힘을 빌려 거의 확정된 것처럼 필자에게 얘기했다.
포스코에 절대적 ‘지분’을 갖고 있는 박태준씨가 윤석만씨에게 “준비하라”는 지시까지 해두었다는 귀띔까지 했다. 당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박태준씨와 껄끄러운 관계였다. 회장이 될 때 박태준씨의 도움을 받았지만 회장이 된 뒤 ‘거리 두기’를 했다는 것이다. 박태준씨는 이구택 회장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후임으로 자신을 잘 따르던 윤석만씨를 적극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1월 말이 되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당시 의원의 후원을 받은 정준양씨가 강력한 후보로 부상했다.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박영준씨(전 지식경제부 차관)가 앞장서 정준양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을 밀었다.
▲ 이명박의 친형 이상득 (주인 잘못 만난 이상득 넥타이의 수난)
박씨는 심지어 윤석만씨에게 회장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얘기까지 했다. 이에 윤석만씨는 발끈했다. 박태준 전 회장의 힘을 믿은 그는 오랜 홍보 경험을 동원, 언론플레이에 들어갔다.
정준양씨의 포스코건설 사장 재임시절 비리가 몇몇 언론에 폭로되기도 했다. 난감해진 것은 포스코 홍보실이었다. 당시 홍보실장은 윤석만씨가 사실상 관리하는 인맥이었다. 그러나 홍보실장은 윤석만씨 편이 아니었다. 이미 판세가 기울어진 것을 알았던 것이다. 새로운 권력인 이상득 측이 박태준을 압도했다.
당시 이상득 의원 측에 있었던 인물은 박영준씨를 비롯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등 정권 최고 실세들이었다. 그들을 돕는 포스코 내부인사로는 정동화 당시 상무(이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와 부회장으로 승진), 최종태 포스코 인사담당 사장(이후 포스코 부회장 역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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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되는 인사가 정동화(64) 전 부회장이다. 정 전 부회장은 정의화 현 국회의장의 인척 동생으로 정권의 흐름을 누구보다 일찍 포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정동화씨는 경남고를 나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연결되는 사이다.
◀압수수색당한 정의화 국회의장 친인척 정동화 포스코 부회장
정동화씨가 정준양 회장을 만드는 데 포스코 내부의 1등 공신이라는 것은 자타가 인정한다. 그 공을 인정받아서인지 포스코건설 부회장으로 일하는 등 정준양씨의 회장 재임기간 동안 승승장구했다.
실제 그가 포스코건설 대표를 맡은 뒤 포스코건설은 수직상승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명박 대통령 재임기간 중 도급순위가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이 과정에도 4대강 공사 담합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했고 이밖에도 숱한 정경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2012년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결국 쇠고랑을 차고 정권 막후 실세였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구속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당시 의원 연루 의혹도 제기됐던 파이시티 인허가 수사 과정에서 비리가 포착된 것이다.
◀박영준 지식경제부 왕차관
이를 두고 당시 정권 실세로 불리던 ‘영포(영덕·포항) 라인’의 영향력이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당시 파이시티 단독 시공사였던 포스코건설 수사를 맡았던 대검 중수부는 정준양 당시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그룹 전반에 대한 내사를 벌였지만 더 이상 수사를 확대하진 않았다. 그러던 검찰이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사실을 내부자가 폭로하자 포스코건설을 전격 수사하기에 이른 것이다.
여기서 의문점이 왜 정준양씨가 회장 재임기간 ‘박태준 우상화’에 앞장섰느냐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포스코 인사들은 “회장감에 좀 못 미치니까 박태준 회장을 우상화함으로써 자신의 정통성을 인정받으려 했다”고 풀이하고 있다. 회장 후보로 정준양이 떠올랐을 때만 해도 포스코의 일각에선 그를 회장감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회장 추천위원회에서 3번이나 윤석만씨와 동점이 나온 것만 봐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정준양씨의 회장 재임 5년 동안 포스코의 실적도 이를 뒷받침한다. 정준양 회장 재임 기간에 무려 41개의 계열사를 늘려 29개였던 계열사가 70개가 됐다. 문제는 M&A를 통해 늘린 계열사의 18곳이 자본잠식에 빠질 정도로 엉망이었다는 거다. 이에 정준양씨는 박근혜 정권 출범을 전후해 20여개 계열사를 없애는 ‘흔적 지우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차별적 M&A를 단행하면서 10조원대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했던 포스코의 금고는 사실상 바닥이 드러나다시피 했다. 포스코의 시가총액이 이명박 정권 초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사는 앞다퉈 신용등급을 강등시키고 말았다. 한국신용평가 역시 지난해 6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AAA에서 AA+로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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