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연주 임마
너 자식아 그러는게 아냐
뭐 사실에 대해서만 방송한거라구?
이런 씨발놈 봤나........
야이새끼야 내얘기 들어봐라
만약에 니 앞집에 있는놈이 네집앞에 쓰레기를 버리고갔다고 치자
물론 증거는 없지...그런데 그놈이 버린거라고 주위에서
얘기를 하더란말이다
그럼 네놈 어쩔거야?
네놈도 겉으론 티 안내지만 그놈에 대해 요리조리 감시하겠지?
그런놈을 두고 넌 다른놈한테 그놈 잘난놈이라고 할 수 있어?
못그러지?그런데 왜 유독 송두율이 문제에서는 사실이 어쩌고 저쩌고해?얌마 너 간첩맞지?
빨리 자수해서 광명찾어라....
송두율이처럼 나중에 밝혀져서 개망신 당하지말고...
그리고 황석영이 당신 그러는거 아냐
당신이 송두율이를 얼마나 안다고 깝죽대나?
당신이 그렇게 공산주의를 잘알아?
우리나라 적화되고 나면 당신이 책임질거야?
싸가지없는것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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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한국방송공사(KBS) 정연주 사장은 2일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宋斗律) 교수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송과 관련해 "국민에게 혼란과 오해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KBS 본관에서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달 27일 `한국사회를 말한다-귀향, 돌아온 망명객들'의 송 교수 미화 비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일관되고 순수하게 민주화운동을 해왔다는 그의 학자적 양심과 그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임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결을 제작진이 존중해 방송한 것"이라고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정원 조사결과 본인의 발언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감안해 제작진이 난상토론 끝에 구성을 바꿔 최대한 팩트(사실) 위주로 방송키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제작진에게서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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