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자 입니다.
4개월전 한겨레신문사의 영업사원이 와서, 사은품을 받던지 아니면,
가게의 광고를 해줄테니 효과가 있으면 4개월 후 부터 신문구독료를
내라고 하였습니다. 4개월동안 무료로 신문 구독을 하고,전단지의 광고도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허락을 했습니다.
계약서 상에는 상세내용을 적었으나, 복사본을 가져 온다는 영업사원은
오지도 않고 다음날부터 신문은 배달 되었습니다.
4개월간 광고효과는 하나도 없었고 더이상의 신문 구독의 필요성이 없어
지국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지국장 이라는 사람이 무슨 소리냐며 펄펄 뛰더군요.
공짜로 신문 봐 놓구서 광고까지 해줬더니, 이제와서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한다며
광고비와 구독료를 모두 내라는 것입니다.
계약서 상에는 분명히 광고 효과가 없을시는 구독을 중단해도 아무런 책임을
묻지않는다는 계약조건 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국장은 저와 계약을 했던 영업사원과 연결을 해주지도 않고
당장 내일부터 구독을 그만둬도 돼니, 돈이나 내라고 했습니다.
12000원씩 4개월 구독료와 전단지한장에 삼십군데 이상의 상점들이 함께실리는
광고비는 내도 그만이지만, 대기업으로 자리잡아가는 한겨레 신문에서 이럴수가
있습니까?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 오더 군요.
한겨레 신문사에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 회원가입조차 하기싫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방법이야 다르겠지만,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줘야할
신문사가 힘없는 시민들을 상대로 얇팍한 상술을 부리는 것에 기가막힐 뿐입니다.
왜 안티한겨레 사이트는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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