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의 멋진 민심-한국 민주주의의 꽃이 피었다!! - 강국희박사

투표율54.3%, 박근혜의 새누리당 150석(지역구125석+비례대표25), 민주통합당 130석(지역구109석+비례대표21), 통합진보당 12석(지역구6석+비례대표 6명), 자유선진당 5석(지역구3석+비례대표2명)으로 최종확정 발표됐다.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은 좌익색깔이 짙은 북한의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이라는 대대적인 선전후원을 받으면서 유권자들을 선동했지만 이제 우리의 민주주의 수준은 한껏 높아졌기에 굶어죽는 북한실태를 들여다 보고 있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되잡지는 못하였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유권자들은 자유와 정의, 신뢰구축, 공동체행복,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 안보튼튼, 교육향상, 복지향상임을 주장하였다.
횃불의 민란 선봉장 문성근이 고배를 마셨고 분리주의자 심대평도 낙동당 오리알, 홍사덕의 과거행적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등을 돌렸다고 본다.

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지키겠다는 유권자들은 이번에 아주 빨강색도 거부했고 아이들의 영혼을 부패시키는 달콤한 공짜 선심정책도 외면했다.
더욱이 북에서 읊어대는 이념공세도 먹혀들지 못했다.
우리의 유권자 수준이 이만하면 세계만방에 민주주의 본보기로 자랑할 만하다.
이번 선거를 지켜보기 위하여 찾아온 인도네시아 선거관리공무원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것이다.
한국의 산업화 모델과 새마을운동은 이미 세계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제부터는 우리의 [민주주의 상품]을 한류 바람에 실어 내어 보낼 때이다. 

북한 권력자들이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힘을 무서워해야 한다.
북에서는 소수의 권력자를 무서워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5000만 유권자의 한사람 한사람이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미사일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심판이 무서운 것이다.
북에서는 투표율 99.99%, 찬성 100%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50~60%의 투표율, 여야가 번갈아 가면서 수 많은 대표들이 권력의 주인노릇한다.
북은 이제 체제, 이념, 인권,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남을 따라 올 수 없는 깊이 병든 사회이다. 남북이 통일하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짐이다. 

해방후, 이승만 박사는 70세의 나이에 귀국하여 그 혼란하던 빨갱이 정국을 수습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를 설계하여 오늘의 영광을 이루게 하였고 그 당시 30세 초반의 애숭이 김일성은 빨치산 경험을 살려 공산독재국가를 설계하여 오늘의 저 처참한 국가로 만들었다.
세계는 [자유민주주의]와 [일당독재주의]로 양분되어 있다.
월남은 일당독재주의 모델로 통일되었고 한반도는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된 후에 어떤 형태의 사회가 좋은지 심판을 구할 것이다.

이번 선거에 큰 힘을 발휘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500만 노인 어른들의 힘이 크게 작용하였다.
빨갱이들의 침투확산이 너무 심각하여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는 상황이었다.
재판장에게 김정일 만세를 외치고, 우리의 자랑이자 영혼의 상징 [태극기]를 더러운 구둣발로 짓이기는 국무총리까지 지낸 여자 한명숙 대표,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 한국경제의 건설 선구자 박정희 대통령을 긁어내리는 북의 앞잡이들, ----공권력이 무력해진 오늘의 현상을 바라보면서 [관군은 무너지고 의병만 살아있다]는 자조적인 말이 회자되는 시점에서 치루어진 이번 19대 총선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택이었다.

공권력을 대신하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내기 위한 시민운동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번 선거에 큰 공을 세웠다고 본다.
실시간으로 쏟아내는 명석한 시국진단의 글, 안보분석, 전교조를 비롯한 반대한민국세력과의 투쟁에서 도덕적, 이념적, 정신적 우월한 입장을 견지하였다.
미지막 판세에 나꼼수를 때려 눕힌 것은 큰 공로로 남을 것이다.  

어린 학생들은 공부하기에 바쁘고 또 역사를 잘 몰라서 나서지 못하고 현직에서 일하는 젊은 사람들은 직장에 신경 써느라고 나라 걱정할 수 없다.
결국,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은퇴한 어른들이 아스팔트로 나설 수 밖에 없다.
이승만 박사는 70세에 나라의 기틀을 만들어 주었는데 우리 60, 70, 80대가  뒤로 물러 서 있으면 안된다.
이승만 박사를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난다.
연금 받아 생활하는 대한민국 국민된 것이 너무 고맙고 이런 나라를 자식 손자들에게 물려 주기 위해서 우리 어른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결코 빨갱이들에게 빼앗길 수 없다. 여기서 빨갱이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공로자 이승만과 박정희를 폄훼하는 자, 미국을 적으로 모는 자, 태극기, 애국가를 거부하는 자] 이들은 모두 김일성 주의에 세뇌된 추종세력들이다.

북한의 지배층 2만명 정도는 빨갱이이고 그외의 피지배계층 인민들은 빨갱이가 아니고 우리가 함께해야 할 동포들이다.       

2012-4-12

姜國熙 박사
정의사회국민연대
blog.daum.net/kaut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