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어
춘풍 니불아래 서리서리 너혔다가
얼온님 오신날 밤이어든 구뷔구뷔 펴리라~~~
이 멋진 시를 지으신 분 아니시오?
님과 같은 분과 마주하게 되어 참 유쾌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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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해보리이다.
아직도 솔밭님의추천에 뒤통수가 얼얼해 잠이나 잘까 몰것소.
담엔 살살때리시오! 내 연약한 여인네라오!
참고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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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좋겠소.
모진 진흙탕 싸움에서 살아남아, 황량한 '수구'의 벌판을 아름다움이 넘치는 '보수'의 동산으로 바꿔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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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갈려다가 다시왔소!
시궁창에 피어난 꽃이라비유함은 그리 유쾌하질않소!
들판에 피어난 한송이 야생화라 불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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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어와보았더니, 아직도 그타령들이군...
세상의 변혁은 이런 떨거지들의 몫이 아니라오.
철저하게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민중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하는 것이오.
이런 자들을 누가 애국자라합디까?
그나마 부끄러움을 아는 님은 시궁창에 피어난 꽃과같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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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지랄들 하십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생활고를 못이겨 자살을하고
중소기업들이 거품처럼 사라지고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르는 나라의
위기에 참으로 개지랄들 하십니다.
도데체 언제까지 발광들 하실겝니까? 이나라가 완전 빨갱이 손에 넘어가서 갈곳이 없어지면 그때 그만두시렵니까?
백사들을 잡아묵으셨는지 말하기는 참으로 간교하고, 용의발톱을 갈아마셨는지 남을 헐뜯는 기교는 참으로 일색들 이십니다.
창사랑,창클럽, 주시모님들 보십시요!
거두절미하고,갠적으로 나를 나타내고 다른사람을 높여주고자 하는맘이 준비되어있지 않는다면 다 그만두십시요!
다 때려치우란 말입니다.
세곳모두 창님을 위한 곳이 아니던가요?
그렇다면 긴말필요없이 조금씩 참고 양보하고,이해한다면 이런
짓거리로 서로를 흠집내는 불상사는 없었을거 아닙니까?
지금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는님들, 그대들이 어떤 말로 변명을 한다한들 내보기엔 그저 시장판의 싸움보다 나을게 하나없어 보입니다.
이것부터 지양하지 않고서는 이런 분란은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그 하나는, 뭘좀했다고 생색내는자들 (특히 회비나 돈과 관련)목소리가 유난히 큼니다. 한마디로 안하무인입니다.
특히 아줌마들말입니다.
스트레스를 남편한테 푸시던지 남푠이 없는 과부나 여자들은 앤이나 하나 맹글어 끼고 다니시지 갠한 애국자들 염장질러 내쫓지마시길 바랍니다.
더 웃기는거는 알면서 중립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모임의대표자입니다. 손안대고 코풀려는 졸장부의 그표본입니다.
두번째는, 앞에서 얼르고 뒤에서 뒤통수치는 파렴치한 인성들입니다.
잘못했다 사과하고 뒤에서 다른회원들의 감정을 부추기고 그래서
은근히 회원들간의 싸움으로 진정한 우익이나 애국인사들이 자기 텃밭을 넘보지 못하게 방패막이로 골빈 아줌마들을 사용하는자들입니다.
한마디로 인간 말종입니다.
빨갱이들보다 더 악질이라할수잇죠.
이런자들이 대표가 되고 뭐가된들 그 물은 썩고 막히게 되는건 불을보듯 자명한일입니다.
세번째는,
내편에서면 우익이고 우익이라 하더라도 나에게 바른소리 하면
여지없이 빨갱이라 몰아부치는 대표자가 있는한, (참고로 이런경우엔 본인은 나서질않고 배후 조정을합니다). 간교하게말이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바로보는것이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목소리가 큰것도 잘난것도 중요하지않습니다.
위험한일을 삼가하십시요.
눈에 보이는것으로 판단하고 결론지어 경솔하게 행동해 일을 확대하지마시고 부디 신중하시어 지금같은 분쟁을 자중하고, 그 분쟁이 어디서 온것인지 냉철하게 생각하시고 여기서 접으시기를 바랍니다.
낼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화장발 받을려면 여기서 줄여야 겟습니다
욕한거 이해해 주실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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