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요즘 행적을 보면
마치 구약성경시대에 이스라엘의 솔로몬왕의 아들인,
르호보암왕을 꼭 빼 닮았다.
르호보암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또 솔로몬왕을 모셨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노인들의 가르침은 버리고,
자기와 함께 자라난 철부지 소년들과 의논하여 나라를 다스렸다가
분노한 백성들에게 버림받고 쫓겨난 어리석은 왕이다(성경, 열왕기상 12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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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지금 개혁 인사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자신의 말을 잘 들어 먹을 수 있는 휘하를 장관으로 임명하고는
청와대 사정팀을 부활하여 겹겹으로 청와대를 포진하게 하였다.
이에 더하여 노총에 가서는 "이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한이 있더라도
(김정일에게 DJ보다) 더 퍼주어서라도 전쟁은 막겠다"는
독선적인 괴상한 논리를 펼쳐 대었다.
이 말은 르호보암왕이 백성의 말은 듣지않고
철부지 소년들의 의견을 좇아서 말하기를,
"내 부친은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고 했던 것과 비슷하다.
(열왕기상 12:14).
르호보암(노무현)은 자신의 말 한마디면 북한과 대화를 통하여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다.
북한의 김정일을 청문회석에 붙잡아 않혀 놓고 일장연설을 하여
핵을 포기하게 하고는 청문회 스타로 부상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거대한 착각을 하며 살고 있다. 마치 다 된 줄로 아는 모양이다.
북한은 이런 유아기적인 발상과 착각으로 여기 저기에 가서 말을 뿌려대는
르호보암을 비웃으며 미국에 불가침 조약을 맺으라고 강요하고 있으며
실력행사로 미사일을 동해에 시험발사 하였다.
그리고 미국은 자신들을 배제한 채로 북한과 밀거래를 해 온 김대중씨와
르호보암에게 배신감을 가지고 있는 중에
르호보암으로 부터 전쟁지휘권을 이양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미국은 이를 기화로 전방에 배치되어 있던 미국을 후방으로 이전하기로 통보했으며
북한의 핵시설에 대하여 폭격을 검토하고 있고
올해 여름에 가부간에 결행한다고 피력한 내용이 어제 일자 중앙일보에 실렸다.
세금 들여서 보낸 칙사들마저 북한에서 푸대접이요, 미국에서 묵되어 돌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르호보암은 북한에 퍼주기 위하여 묘책을 내어 놓았고
경제장관을 통하여 영세업자라고 해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기가 막힌 발상을 표출하였다.
우리네 어린 시절에 유난히 겁이 많은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녀석은 매일 먹을 것을 잔뜩 가지고 와서는
쿡쿡 쥐어 박는 녀석과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짝꿍에게
가져다 바치며 징징거렸다.
나중에 녀석이 호구인줄 알고 옆반에 있는 녀석들도 한대씩 쥐어 박았고
울겨 먹었다. 얼마 후에 녀석은 전학을 갔고 다시는 볼 수 없었다.
르호보암은 말바꾸는데 불과 사흘이 못가는바,
국회의 특검결의안 통과를 존중한다고 하더니, 딱 사흘이 된 어제 일자로
거부권 행사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한다.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선교회 글 일부 발췌 및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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