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데 말이지요.
만약 미국이...
지난날의 은공도 잊고 북한편을 들어서,
미국을 곤경에 빠트린 괘씸죄로 우리까지 같이 공격당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고,
또 그렇게되면 우린 죽거나 심하게 다치겠지요.
하지만은...
그렇다고 해서 미국을 원망하진 않을것입니다.
이북놈들 손에 죽기보단 미국손에 그래도 죽는게 영광이라고 생각을 하니깐요.
하지만 개대중만 살고 우리모두 죽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개대중에 대해 내가 가지고있는 분노스런 마음들 모두를 하늘로까지 가지고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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