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11.27 국민과의 대화를 보고난 나의 느낌은 우선 이 방송효과가
MB에게 많은 득이 될거라는 예상을 했음. 2시간의 압권은 세종시가 아닌
4대강이었는데 이 연설로 MB입장에서 가장 효과가 있지않았나 생각한다.

즉, 국민들의 요구는 이런 세계적 재앙에 꼭 ‘4대강을 해야만 하냐’였는데
그래서 이런 시기에는 토목사업에 22조를 쏟아부을게 아니라 ‘IT’산업같은
미래산업에다 투자를 해야 세계적 활황기에 삼성휴대폰처럼 빛을 본다이고,,

MB의 생각은 이것 역시 미래산업이다? 그리고 꼭 해야할 필수 프로젝트 다?
란 식(式)으로 역설했다! 2시간 동안 힘들게 답변하는 걸보고 연민의 정(情)?
하지만 반대의견은 하나도 없는 일종의 짜여진 각본처럼 보여 답답했어요!

솔직히 나에게 질문이 던져졌다면 '왜 김제동씨 같은 盧親(?)한 연예인등을
짜르느냐? 대통령이란 직책을 혹시 대기업 오너로 착각한게 아니냐?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는데 패널들 질문들이 넘 보조하는 식(式)으로 돼서 포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