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을 만나느니라.누가 뭐래도 미련한 자는 그 길을 돌리지 않아 재난의 구덩이에 빠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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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순서는 대통령시해
- 시해는 언제나 믿었던 측근에서 일어난다.
박근혜총리론이 물 흘러간 지금, 김정일이 박의 대권수립을 위해 힘쓸 수순은 무엇인가. 여러분 모두 이제부터 저와 더불어 추리글 풀듯 풀어보시기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을 천하에 없을 몹쓸 상것으로 몰은 후, 김정일과 그 이면합의세력은 어떤 일을 벌이면 될 것 같은가.
지금에 와 생각하면, 파렴치범, 도덕검증, 도덕파탄, 전과18범, 장돌뱅이, 심지어 BBK 괴명함에다 최근의 광우병 무능 소리까지 어쩌면 이렇게도 한결같이 이대통령의 이미지를 똑같은 흐름으로, 천격과 신뢰해선 안될 상스런 인물로 몰아왔었던 이것이 일종의 김정일 식의 이미지 홍보 선동전술이었구나 는 탄복이 든다. 이미 많은 국민들과 보수진영 속에 이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게 뿌리 내렸다. 돌아버린 보수들까지 친북좌익과 입 맞추어 "대통령퇴진"을 외치는 중이니까.
추잡하고 더러운 벌레같은 인물로 이대통령을 만듦으로써, 사라지면 오히려 국민들이 속이 시원해지도록 그리 조장하던 기나긴 물밑 작업이었던 것이다. 그 선봉은 물론 박근혜이었다.
인터넷과 방송, 심지어 언론에까지 아무 데서도 이대통령을 미화하는 글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죽일 글, 악담한 글, 비난글, 비판글들로 일색이고 홍수를 이뤘다.
"모든 자가 그를 비난할 때는 가담하지 말라. 그는 옳은 사람이다." 옛 격언에도 있지 않던가. 에밀졸라가 드레퓌스 무죄를 변호할 때 썼던 말이라고 기억한다.
그럼 앞으로 김정일은 어떤 식으로 일하면, 실패하지 않고, 박근혜를 남한대통령에 세우고 아울러 연방제통일까지 해치울 수 있을까?
단 두 가지, 대통령 시해와 전쟁이다. 하지만, 전쟁은 미국의 부담 때문에 섣불리 할 수 없다.
우선 시해 라는 측면을 보자.
이대통령께서는, 전략적 측면에서 지난 십년간 확산할 대로 확산한 친북좌익을 어우르기 위해 일단 운동권, 사회학교수들을 대거 그 측근에 기용한 듯 보인다. 허나, 끔찍한 것은, 그들 중에 "개혁"을 향한 "결사", 곧 죽음을 각오한 자세로 사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이다.
보편적 인간들은 대개 가족과 개인적 행복을 중시하지만, 이념 특히 좌익이나 이슬람 사상 같은데 경도된 사람들은 가족과 개인행복 보다는 그들이 추종하는 신념창출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형태로 살며, 그런 죽음결사대에 임하는 사람들의 공통 특징은, 아무 일에도 평소에는 매우 침착하고 진노하거나 화를 내지 않고, 매우 유순한 형태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조선보수정권 전복을 시도한 유길준의 결사정신을 이은 것 같은 박형준이 대통령 홍보특보로 거의 확정 직전이다. "개혁"을 위한 "결사체" 같은 정신으로 사는 이 자가 그럼 이후 대통령 홍보특보로써 할 일은 무엇일까 ?
현대전에 와서 이미지전, 특히 인터넷과 방송 장악은 대단한 군사력보다 더한 물리적 힘이다. 자신을 위해 싸워줄 대중, 국민의 의지를 사로잡아 오는 힘이며, 누가 이를 더 많이 얻느냐에 따라 전쟁은 승패가 판가름난다.
박형준은 앞으로 이대통령의 이미지를 어느 방향으로 방향조작할까 ?
개혁적, 진보적 이미지로 홍보한다면, 보수들의 집단 반발이 일어날 것이다.
반개혁, 수구적 이미지로 홍보한다면, 친북좌익들이 들고 날 것이다.
어느 쪽으로 홍보를 벌이건, 어느 집단에서건 집단적, 조직적 반발이 일어나리란 것은, 지금 이 상황에서는 눈을 보듯 뻔하다.
그런 상황에서 북한의 김정일에 의해 임무를 지령받은 자가 대통령을 시해한다면, 죽여버리면, 전자적 이미지(개혁적)로 대통령이 홍보되고 있었다면, 보수진영이 환영해줄 것이고, 후자적 이미지(수구보수적)로 홍보되었다면 친북좌익들이 환영할 것이다.
어차피, 이미 광우병선동으로 무능대통령으로 낙인찍힌 위이기 때문에 이대통령의 죽음을 슬퍼할 국민보다, 조직적 시위와 방송으로 환영할 무리들이 좌.우 양쪽에 거대하게 포진하고 있는 국면이다.
박근혜를 통하여 우측에서의 포위를, 친북좌익(김-노세력 포함)을 통해 좌측에서의 포위를 이미 행하여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대통령의 시해를 눈물 흘리며 슬퍼할 사람들이란, 아직까지 이 좌.우 양쪽에서 벌인 선동, 거짓에 속아넘어가지 않은, 극소수의 명철한 국민들 외에는 없을 것이다.
이대통령은 지금 그나마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측근에 세웠다고 안심하실 것이다. 허나, 박정희는 김재규 손에 죽었다.
김재규는 박정희가 가장 아끼던 최측근에 해당했다. 허나 권력 투쟁에서 밀려났다. 아니 밀려날 위기가 오자 총을 썼다. 자기에게 안전을 맡겼던 상급자를 향해ㅡ.
이대통령께서는 그의 측근에서 밀려난 인물, 밀려났으되 대권에의 시기심을 떨치지 못한 인물이 누구인지 살피셔야 할 것이다. 허나, 그가 만일 대통령에게 직대 할 수 없다면, 항시 상면할 수 있는 사람에게 시켜 쓸 것이다. 대통령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을.
김재규는 박정희눈에 밀려나자 피아제 시계를 스위스까지 가서 준비했다. 시계가 대통령에게 단서가 되었던 것이다.
이대통령은 최근에 누구에게서 어떤 선물이 들어왔는지 눈여겨 보셔야 한다. 특히 시중에 없는 귀중한 진상품이면, 매우 유력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일년 안에 이명박대통령을 제거하지 못하면, 김정일은 끝장이다. 김정일 또한 이 점을 매우 명심하고 있으리라.
박근혜 대 반박근혜 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누가 지시했을까. 바로 김정일이다. 그러니, 김정일로서는 박근혜 아닌 다른 인물이 남한대통령이 되었을 시, 그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이미 조처하였으리라 본다.
일진회가 대한민국 검찰에게 체포된 것이 2006년이다. 2006년에 이미 박근혜 아닌 다른 후보자들에게 각각 암살자가 접근, 밀착관계를 개시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명박대통령의 이미지를 구길 대로 구긴 후, 모든 국민들이 이대통령에게서 등을 돌리게 하고 진저리 치게 만든 후, 암살자가 나서 대통령을 시해하고 나면, 오히려 그는 과거 김재규가 바랐듯이, 국민적 영웅이 될 지 모른다.
그리고 김정일이 원하던 그 인물이 남한 대권을 장악하는 것이다.
물론 본인의 시나리오가 가공이길 바란다. 허나, 우리들이 알고 이미 체험한 바대로라면, 김정일은 항시 우리보다 앞질러 와 있었다. 이미 이대통령의 앞에 시해자가 돌이킬 수 없이 단단히 자리박고 있으리라 보면 딱 맞을 것이다.
지금 벌이는 광우병 난동, 이명박 저능아 만들기, 들은 그 시해를 정당화하기 위한, 선행 작업일 뿐인 것이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마다 부디 대통령님을 위하여 기도드려 주시기 바란다. 우리에겐 다시 없을 대통령이다. 과거 예수님도, 다윗도 이사야, 예레미야도, 그 얼굴에 온갖 허위누명, 똥칠, 먹칠을 잔뜩 썼다. 범죄자로까지... 대중이란, 우매한 것이다.
대통령의 회개(반이슬람하던 이국가, 당신 자신)가 필수적이며, 대통령을 앞뒤좌우ㅡ 상하에서 까지 두루 보호하고 지킬 천군천사들을 불러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그 시해임무 수행자를 알아보는 영적 눈이 열리시도록. 그리하여 우리와 우리 자녀들, 이 나라의 미래를 살리시기 바란다.
2008.6.15.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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