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은 지금 사상누각을 짓고 있다
이념없는 정권은
생각없는 동물의 왕국과 같고
그러한 정권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장난꾸러기 집단이다.
즉 이명박 정권은 모래밭에서 소꿉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처럼 사상누각을 짓고 있다.
보수우익의 뜨거운 열정을 이용해 대통령되고 나서
이명박은 즉시 보수 이념을 포기하고 자신을 지지했던 동지들을 매몰차게 문전박대했다.
한마디로 장사꾼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냈다고나 할 까요?
그리고 가신들만 몇명 거느리고 거대한 한 국가를 지배하려고 지나친 과욕을 부렸다.
마치 건설회사 사장이나 일개 자치단체장(서울시장) 시절처럼....
그래서 지금 최대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모두가 자업자득이다.
이념으로 철저하게 무장되지 못한 정권은 절대 망한다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중국의 등소평도 견고한 중국공산당의 이념 기반을 더욱 철두철미하게 다져가면서 흑묘백묘론의 실용주의를 견지해 나갈 수 있었다는 점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지금 명박 정권은
마치 납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으려고 하는 위험한 곡예를 준비고 있는 듯하다.
국민과 국가을 대상으로 실패한 역사적 이념 실험을 왜 자꾸만 고집하는가? 무이념 정치는 거짓정치다. 보수이념의 기반없이 과연 이명박 정권이 탄생할 수 있었겠는가? 아마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념없는 정권은 절대 망한다는 역사적 사실을 왜 스스로 외면하는가?
정권의 사상누각으로 왜 자꾸만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가?
66506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