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의 말은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북한말은 알아들으려하니...
이거야말로 세상천지를 살펴보더라도 이런 칠푼이 같은 인간이 대체, 우리나라에 몇 명이나 있을까? 참으로, 상식적으로 이치를 따져 보더라도 그렇지... 자국내의 분쟁과 갈등도 해결 못하면서 어떻게 반세기동안이나 동족가슴에 서로서로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 처지의 문제를 놓고 어찌, 제 분수를 망각한 채, 감히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잘난 척을 한단 말인가?
정말, 목불인견이로다.
공직자들 또한, 선량한 국민들의 피땀으로 얼룩진 세금으로 살아가는 처지에 어찌하여 넉넉지 못한 삶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고자하는 노동자들의 절규함에 고작, 공권력으로 탄압을 할 수가 있는가? 그런 공권력 행사는 개나 소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거늘.....
공직자들이 진정, 나라의 녹을 받는 신성한 인식과 사명감을 갖는 직무자세가 되어 있다면 그야말로 힘없고 선량한 노동자들을 향해 정성들여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함이 마땅한 일이 아니던가?
오늘날까지 공직사회가 이처럼 국가사무관리 및 공직수행능력이 너무나 부족하니까? 전분야가 불문하고 선량한 노동자들 및 이해관련 당사자들이 노상 단합을 하여 집단행동을 하는 것이며, 하위직 공무원들 또한, 지도자 및 고위층들이 불합리한 인사관리 및 부정부패가 만연되어 있으니까? 공무원 노조가 출범한 것이 아니가?
정책이란? 이론과 현실이 부합되는지 노동현장의 실사를 충분히 검토하고 더 나아가 만반의 준비과정을 거쳐 최종 해당분야의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해야 할일을... 어디서, 개떡 같은 사고방식으로 정책을 결정해 놓고 그걸 국민들 보고 따르라 하니... 참으로 가관이로다.
당장, 눈앞에 보이기라도 한다면 귀하는 대체, 국가발전과 민생화합을 위해 다른 누구보다 얼마나 남다른 실력이 있기에 노동부장관으로 취임을 한 것인지 한번 정직하게 말하시오. 라고 공개된 장소에서 질문을 하고픈 심정이로다.
공무원 여러분들이 잘하고 공직사회가 바로 선다면 어떻게 반풍수 병에 걸려버린 사이비 정치인들이 앞 다투어 권력을 잡고자 세상을 미혹하며 득실거릴 수 있겠는가?
앞으로, 명확히 책임질 수 있는 행위능력도 없이 입만 가지고 국민들을 현혹시키며 국론분열을 촉발시키는 정치인들의 작태는 곧, 사라질 것이다.
능력도 없는 인간이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만인 앞에 망신당하여 그제야 겨우 깨칠 수밖에......
2007. 10. 2
강 흥 식
63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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