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사들 재산공개 보면서..............
모든 판사들 재산 공개했다고 한다. 이용훈 대법원장이 들어서서 잘한 것 중 1번이라 생각된다. 개별 재판에 대해선 질책 하면서도, 3대조작사건 등 권력의 하수인에 대해서만 처벌을 하고 대선무효를 선고 않고, 필리핀 처럼 실험도 해보지 않은 전자개표 부정의혹에 대한 것 등 말도 안 되는 판결에 대해선 침묵하는 전과가 있긴 하지만............
사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란 말이 법원에 대한 보통사람들의 생각이다. 판사가 돈을 받아먹지 않는다면 그런 말이 절대로 나올 수 없단 생각이다.
나는 이 정권의 범죄적 탄생을 말하다가 재판만 해도 20회 가까이 받으며, 남의 재판까지 200회 정도는 재판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판사들은 저 많은 사건문건을 어찌 다 읽어보고, 어찌 저렇게 막힘없이 물 흐르듯 판결을 내릴까? 감탄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부자와 가난한자 전계층(全階層), 장사꾼, 기업인, 정치인, 농민 등 전업종(全業種), 도둑, 강도, 사기, 치정사건 등 모든 범죄(全事件), 민사사건 등 일상사(日常事)며 갖가지 배후까지 소상히 파악해서 저리도 잘 판결을 내릴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이렇게 전반적인 판단력의 대가(判斷力 大家)인 판사들이 국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있고, 깨끗하기만 하다면, 대통령 감으론 더 할 나위 없는 훌륭한 자질이 아니겠는가? 나는 李會昌이야 말로 바로 그런 분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모든 정치적 판단을 내릴 때, 전후좌우의 상황을 살피어, 가장 올바른 판단(判斷)을 내리는 것이 최고로 중요한 능력이다.
이회창은 대통령 후보 2회, 당총재, 국회의원, 국무총리, 감사원장, 선거관리위원장 등의 훌륭한 경험도 있지만, 판사로서의 경력과 대쪽 도덕성은 더할나위 없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그는 대법관으로서도 소수의견으로 권력을 비호하지 않았고, 정상참작으로 약자들을 살펴 주었다.
2006. 8. 1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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