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 시리즈
글쓴이 : 제노바 (2006-07-17 20:38:37 ) 읽음 : 169, 추천 : 8
1.방금 북한군이 남침했습니다.- 국민들 불안하게 깨우지말라. 군은 적의 의도에 말리지말고 차분히 대응하라. 그리고 다시 잔다. 깨고보니 인민군 장성 수명이 앞에 와 있다.
2.중, 러까지 미국에 붙었습니다.- 역시 믿을건 같은 붉은 피붙이밖에 없어. 똥배장군과는 지옥이라도 같이간다. 결국 동행.
3.북한이 다시 미사일 발사하려 합니다.- 미,일의 압박이 오죽했으면 저러겠나. 그래도 안쏘겠지. 쏘더라도 우리한텐 절대 안쏜다. 불쌍하신 장군님 요즘 요기는 잘 하시나?
4.세금폭탄에 국민들 원성이 자자합니다.- 가진놈들, 투기꾼들, 폭탄이라고 아직 멀었어. 진짜 폭탄으로 왕창 뺏어 가겠다.
5.물난리에 전국이 난리입니다.- 저번에 연극보러갔다 개망신 당했지. 비도오고하니 양숙이하고 장인얘기나 할까. 그리고 물관리위원회 하나더 만들어 인원들 왕창 뽑아.
6.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갈 놈들 가라그래. 경쟁력이 없으니 가는거지뭐. 기업주들 나가고나면 노동자 천국이잖아.
7. 요즘 미,일로부터 따당하고 있습니다. 정보가 안들어와요.- 이래서 내가 자주국방하자는거야. 사실은 나홀로 국방이지. 진짜 사실은 우린 선군의 보호를 받고 있지.
8.언론, 사학법 개정하랍니다.- 내 사전엔 개정이란 없다. 군화발보다 더 무식하게 끝까지 밀어부쳐. 저것들 잡지 못하면 좌파세상 없다.
9.국민들이 물러나란 말이 많습니다.- 내가 남북관계말고는 깽판친다고 했잖아. 마지막 임기까지 깽판의 본질을 보여주겠어. 왜 찍고나서 딴말 해.
10.요즘 취업난이 극심합니다.- 내가 이래서 애들 적게 낳게 민생파탄을 일으켰지. 10년 지나면 노동력부족 현상, 백년지나면 거의 멸종할거다. 순수한 혁명가들만 살아남게 다 만들어 났어.
11.선참후계란 유식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바보같이 보이면 안되지. 좀 현학적이고 똑똑해 보여야 말빨이 먹히지. 밤새 달달 외워야지. 양숙 독수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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