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의 선군정치의 꽃놀이패
다경 2006-07-13 조회 : 698
4년전 터어키와 월드컵 3,4위 전이 열리던 날 6월 29일 아침 젊은 청춘들의 붉은
피가 서해바다를 물들일 때 서울 옥인동 지인의 집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있었다.
그 때 전쟁이구나라고 실존으로 느껴 본 적이 내기억으로는 어느 휴일 이웅평소령이
전투기를 몰고 귀순하던 때 울렸던 실제상황이라며 낯선 남자의 목소리로 공습 사이렌이 천지를 진동할 때와 같은 전쟁의 실제적인 공포가 엄습했다.
그렇게 끔찍히 생각하는 민족이 축제를 치르는 마당에 NLL경계선에서 대포를 쏘아
한 민족인 남한을 공포로 몰아 넣는 사람들 정말로 고약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저들이 쳐내려 올 동안 대구에 도착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다급함으로 서울역으로
향했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서울 시청광장 앞에 사람이 인산인해로 모여들고 있었다.
대포 한방이면 수천명이 죽을 수있는 대량 학살장이 될 수도 있는 곳에 태평스럽게
생각없이 사람이 모이는 것을 도데체 어떻게 받아 들일까 혼란스러웠다.
난 이렇게 피난민 심정으로 역으로 달려 가고 있는데 말이다.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같다.
월드컵에 한껏 빠져 꿈꾸듯 몽롱한 국민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해 꿈을 깨트리지
않게 하기 위해 배려한 윗분들의 갸륵한 하늘과 같은 은혜였다는 것을 4년후 올해
7월에야 알았다.
7월5일 미국시간으로는 7월4일 독립기념일날 전세계가 미국의 독립기념일 축하 사절을보내고 전 미국인이 활로윈데이나 생스기븐데이처럼 축제를 즐기는 새벽에 같은 민족인 북한은 미사일 7발을 동해 바다에 쏘아 올리는 불꽃 축제를 벌였다.
전쟁을 업으로 심지어 전쟁을 통해 인구조절을 하던 고대시대에도 적진의
축일이나 기일을 피해 전쟁을 한다는 데 오히려 저들은 굳이 그날을 택해
전쟁을 하자는 선전포고의 야만적인 만행을 저질렀다.
도대체 저들에게는 문명은 무엇이며 인간의 목숨은 무엇인가?
동해에 떨어진 미사일은 정확히 한반도 제주도까지 사정거리를 겨냥 한것이라 한다.
또한 실패했지만 대포동의 사정거리는 미본토를 겨냥했다고 한다.
거의 매일 밥상에 오르는 북해산 동태의 황금 어장에 미사일을 퍼부었으니
청정 동해를 오염시켜 기형적으로 생긴 동태를 먹게 되지 않을 지도 걱정이지만
왜 정부는 그 시간 영해와 영공에 민간인들이 탑승한 비행기와 선박에게
대피명령을 내리지 않았는지를 그 이유를 이제야 알 것같다.
전략적 침묵으로 국민들이 불안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하해와 같은
청와대 이상한 책만 읽고 설쳐 대는 머리 나쁘고 부지런한 분의 말씀을 듣고 보니
감읍 할 따름이다.
그들이 절대 미국을 상대로 전쟁를 하자는 것은 아닐 것이다.
화력의 비교와 전쟁준비로만 북한 인민공화국의 힘을 총집결한 그들이
미국과 전쟁에서 이기리라 생각하여 미국을 자극하였겠는가?
절대 아닐 것이다. 그들은 알 것이다. 21C절대 강자 미국의 힘를,,,
미국을 건드려 미국내 전쟁의 불안를 조성하면 한반도에서 미군의 철수를 용이하게
하며, 그로 인해 우리끼리를 외치며 대한민국은 조공을 갖다 바칠 것이며
중국은 겉으로는 북한을 나무라는 것같지만 손대지 않고 미국을 견제해 공산주의와
자유주의 대결점을 휴전선에서 자연스레 현해탄으로 옮기게 되어 중국의 영향력의
팽창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속으로 그들에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얼마나 귀엽고 이쁘겠는가.
그래서 중국은 국제사회에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탈북자를 잡아다가
북한으로 강제 송환시키는 반 인권적인 양두구육의 이중성을 보이는 것이다.
참으로 재주는 곰이, 돈은 땟놈이라는 말 그대로 아닌가?
김정일은 수령도 주석도 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수령은 오직하나 김일성만으로 유일신화 해 통치의 이념으로 삼으면 된다.
선군사상이 미국을 물러나게 하고 군이 미사일과 핵을 만들어 미국을 인질로 몰아넣고
민족공조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협박하면 북한의 총생산의 10%인 년간 1조 이천억을
뜯어 낼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선군사상의 황좌인 국방위원장을 포기하겠는가?
1조 이천억이면 꿈의 군함 이지스 한대 값에 이르는 어마어마 한 금액이다.
북한의 지금 국민 총생산량은 7조원 조금 넘는다고 한다.
경기도 파주 LCD공장 생산량에 못치며 삼성반도체 한기업의 생산량에도 모자라는
수치이다.
해방 후 대힌민국이 미국에 원조를 받았던 액수보다 많은 금액이 북한에 선군사상에
주눅들어 조공으로 받치는 기막힌 현실에 사상 검증이 색깔론이 필요 없단 말인가.
김정일은 국방위원장으로 앉아 선군사상으로 무장하여 인민을 통제하고
남한을 협박하면 인민들의 총 생산량에 10%를 앉아서 받아 챙기고
대남공작을 잘하면 미군을 한반도에서 몰아 내 점령군 사령관으로 서울에 입성
할수도 있는 자리가 국방위원장이며 선군정치이니 얼마나 좋은 꽃놀이패인가.
우리의 부모들이 누이가 오라버니들이 육척거구의 왜국인의 시체를 닦는 간호사로
탄광막장에서 월남에서 중동의 모랫바람을 맞으며 이룩한 세계11위의 대국을 그들은
통채로 먹으려 하는 것이 선군정치라는 것이 남한 정부가 깔아준 판에서 손님으로
초대돼어 마각을 노골적으로 들어 내었다.
선군정치의 은혜로 대한민국이 미국으로부터 안전하고 혜택을 남한 국민이
입고 있으니 댓가로 쌀50만톤을 조공으로 받치라고 호통치니
앞으로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마누라 조차 발가 벗겨 김정일이에게 받쳐야 되는 날도
머지 않을 것 같다.
이 모던 것을 지휘하는 곳이 최고의 대우로 엘리트를 모아 노동당 대남공작부라 한다.
이래도 그들이 불쌍해서 햇볕을 쬐이면 두터운 외투를 벗을 거라 믿는가.
대한민국이 자유주의 체제에서 누렸던 번영의 문명은 반 문명으로,
개인의 욕망과 자유를 최대한 누리며 이루었던 문화는 야만으로 롤백 되는 것이다.
이래도 빨갱이 타령이 시대착오적인가?
이래도 강성보수 수구골통이 대한민국을 퇴행시킨다고 말할 입이 있는가?
운동권 바보 머저리 식충이 밥통들아 이래도 민족공조로 사기치는
김정일이가 식견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하는가?
이래도 공산주의와 대화와 협상의 파트너가 된다고 생각하는가?
공산주의와 공조하여 성공한 역사적 예가 있다면 제시해 보라?
그것도 지구상에서 가장 수구골통적이고 야만적인 집단 북한과 공조하여
무엇을 이룰려고 꿈꾸고 있는가?
소련을 헤체한 레이건과 같은 공산주의와는 절대 대화도 협상의 파트너도 될 수
없다는 강력한 지도자가 탄생되길 바라며,,,,
다경올림
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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