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가식적인 쌍판떼기, CAMERA 만 갖다대면 자동적으로 지어내는 웃음에는 진실성이 없다. 마치 어린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 때에 "김치" 또는 "치이즈 (CHEESE)" 라고 소리내어 억지로 만들어낸 웃음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런 역겨운 거짓 웃음으로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아무리 정치판이 더러운 곳이라지만, 한 점 순수함과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그런 쌍판떼기는 정말 밥맛 떨어진다.
앞에서 하는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다르고, 이쪽에서 하는 말과 저쪽에서 하는 말이 다르고, 웃고 싶지 않을 때에 억지로 웃는 모습을 지어내는 것이 국민들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 한 번 쯤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왜 지지율이 그렇게 낮은지 스스로 생각해보라. 자기를 키워준 삼촌을 배신하여 소송을 당하고, 민주당과 전라도를 배신하고, 놈현의 똥만 부지런히 닦고다니면 뭐가 될 줄 알지만 어림도 없다. 자기 자식은 미국에 유학을 보내고 실업고를 찾아다니면서 헛소리나 하고 ....... 반미를 내세우면서 자식을 미국에 유학보내면 짝이 맞는 소리냐? 그렇게 2중적인 인격으로 크게 출세하지 못한다. 만약 그런 놈이 출세하면 놈현처럼 나라에 큰 재앙이 된다.
다급하니 "엎드려 사죄한다"고 하지만 제 잘났다고 까부는 놈의 그 말을 믿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나? 나는 신문 지상이나 TV 화면에서 이 놈의 쌍판떼기를 제발 좀 안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20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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