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덩이가 풍선처럼 부은 환장한 조선놈들, 그리고 그 악당 후예놈들...
조선땅 천지에는 임자없는 돈이 마구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똑똑하고 잘난 놈들 모두는 각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 한 뭉치씩을 거머쥐고 잘먹고 잘싼다.
다만, 나같이 그거 한 푼도 못챙기는 놈이 머저리, 으딩이일 뿐이다.
말이 "헐값 매각"이지, 사실 그건 그냥 준거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감이 오기도 한다.
조선땅에서 오래 살다보면 눈치가 빨라져서 "쿵"하면, '아하 이거는 호박 떨어지는 소리구나'라는 것을, 그야말로 우매하고 순진한 백성들만 빼고서, 알 놈은 다 안다.
과거 이완용이는 나라를 통째로 그냥 줬고, 이번에는 누구 누구 몇몇이, 아무래도 큰거 몇개를 거저 준것만 같다.
그런데, 이런 큰 일이 절대로 역사속의 우발적이거나 우연적인 사건일 수는 절대로 절대로 없는 노릇이다. 이거야 말로, 어떤 누구의 목숨과 명예를 모두 내건 일대 "빅딜"사건이었을 것이다.
다음에는 어느놈이 또 뭐를 거저 줄 것인지...
그래 졸렬하고 치졸하고, 쥐새끼보다 못한 이놈들아!
차라리 이완용이가 네놈들보다 차라리 화끈하고 더 낫다. 네놈들은 이완용 송병준이보다 더 못한 졸렬한 쓰레기 무리일 뿐이다.
그냥 주는 건 과거 이완용.송병준이가 한 짓이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는 더이상 괜히 이완용.송병준 그들만 욕하지 않기로 했다. 차라리, 그들도 "다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었을 것이라는 면죄부를 주련다. 누가 말아먹어도 말아 먹는 놈의거, 차라리 내 스스로가 마음이라도 여유롭고 너그럽게 갖기 위해서이다. 어떤 놈을 실컷 욕해본들 세상이 내 요구대로 도덕적이고 진실해지기는 이미 글렀다.
알고보면, 포스트 이완용(즉, 이완용이 후예)은 지금 이시대에도 지천에 널렸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엘리트의식으로 마치 차돌맹이처럼 지네들끼리 똘똘 뭉친곳 -재경부,
그들때문에 IMF로 인해 피눈물 흘린 국민이 적어도 수백만에 이를 것이요, 그와는 반대로 몰래 표정관리나 하면서 화장실같은 곳에 숨어서 은밀한 중에 '호호호호...' 웃은 사람이 수천, 수만일 것이다.
감사원이 그 꼴통 철밥통(아니, 다이아몬드밥통)들 재경부 출신 등 떨거지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니, 이건 다름아닌 '호랑이 수염뽑기' 혹은 '고양이 목에 방울 매달기'나 다름 없다. 누가 감히 차돌맹이보다도 더 단단한 그네들을...
야! 감사원 겁나게 쎄다!!
하여간, 한 번 잘 해보라구... 감사원 화이팅!!! 브라보! 원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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