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족문제연구소' 앞에서 이 단체의 촉구를 해체하는 자유•애국 세력의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늘 집회는 '친일 청산'으로 위장한 친북 세력과의 정면 투쟁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 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일단의 친북 인사들이 자유애국 인사 8인에 대해 '명예 훼손' 손해 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그들을 '친북•좌파'로 부른 것이 명예 훼손이라는 것이다. 대통령도 자신을 '좌파'라고 불렀다. 이들의 소송 목적은 현재 횡행하는 '친북' 분위기를 이용, 자유•애국 인사들을 탄압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들의 행적(行跡)을 보면, 아무리 변명을 해도, 김정일 共産독재를 이롭게 하는 행동으로 점철되어 있어, '친북'임을 외면할 수 없다. 이것은 상식(常識)이요, 객관적 평가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숙(自肅)'은 커녕, '뒤집어 씌우기'로 나오고 있다. 글자 그대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지금 친북 세력이 나라 곳곳에 준동•출몰하여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 국체, 국기, 국가관을 파괴하고, 역사관을 바꾸고 있다. 이들과의 투쟁에서 승리해야, 우리의 삶의 터전인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
지금 오직 자유•보수•우익 애국 세력 만이 이 외로운 투쟁에 나서고 있다. 한나라당이 이 투쟁을 외면한 지 오래됐다.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정강은 이미 '상호주의' 마저 폐기했고, 그 무슨 '남북 공동발전•번영'을 내세우고 있어, 김정일 정권과의 공조라는 점에서 이 정권과 큰 차이가 없는 실정이다.
또 혼란기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일단의 지식인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각양각색의 그 무슨 '포럼' '연합' '연대' '네트Ÿp'을 만들어 다양한 주장을 펼침으로써 국민을 혼란시키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판단할 것이다. 자유•우익•보수 세력의 이 외로운 투쟁이야말로 진정 필요하고, 국가와 역사를 위한 길임을… !
이 외로운 투쟁에 보상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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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일시: 3월 31일 (금) 오후 2시
장소: 청량리 민족문제연구소 앞 (청량리 역에서 외대 방향 10분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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