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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이 향군 회장으로 ???

글쓴이 : 나건국 (2006-02-21 21:43:10 ) 읽음 : 1211,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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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ettyy 2006.02.21 12:47:49

제 목 천이 향군회장으로 ??

천 용택이 향군 회장으로 유력하다고 ?? 택도없다 !!
본인은 향군에서 수년간 근무한 적이 있어 그 분위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며, 朴世直 전‘88올림픽 組織委員長님을 존경하는 사람인바, H 일보 2.10일자“향군 관련기사"를 읽고, 전혀 납득할 수 없어서 그 기사를 반박하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記事題目 ;
4월 會長選擧, 박 세직 vs 천 용택 '향군 누구품에'
事案별 미묘한 視覺差‥
박빙판세 豫測不許속 保革對決 구도 경계도 ...

기사1; 박 전 위원장은 조직의 밑바닥 정서에 기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 측은 "이미 고희를 넘어 공직을 맡기 어렵다는 고사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적극적인 추대로...“

== 본인은 ‘朴’이 향군의 보수성향에 단순히 기대하기보다는 ‘千’과 구별되는 일관된 애국충정의 국가관과 인생관을 갖고 있으며, 과거의 경력과 공적으로 보아 향군회장의 중책을 수행할 능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생각하며, 군과 올림픽조직위원장 시절에 그를 다년간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朴’이 줄곧 특정정파에 기울지 않고 각계각층과 두루 협력하여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내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목표를 성취한 전력(총무처 장관시 공무원 복지 향상, 안기부 차장시 아웅산 사태를 북괴의 공작에 의한 것으로 입증...)을 강조하면서 “정확하게 말하여 ‘朴’은 온건하고 실용적인 중도 보수주의자라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
또한 ‘朴’의 측근들은 ‘朴’은 ‘고희를 넘어서 공직을 맡기 어렵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하며, 만나본 사람들은 알고 있듯이 ‘朴’은 50대 건강을 지녔는 바, 매일 4시에 기상하여 인근 교회에 걸어가서 새벽기도에 참석하고, 취침 전에도 수시로 마을 인근을 산책하는가 하면, 고층빌딩에서 에레베타를 타지 않고 걸어서 오르내리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음. 이처럼 건강관리에 철저하여, 금년초 모처에서 여러회원들과 등산을 할때 4, 50대 후배들이 따라가기가 힘들어 애를 먹었다는 일화가 있음.
오히려 4년이나 젊은 ‘千’이 각종 비리관련 사법처리를 걱정하며 스트레스로 시달리면서, 최근에는 만성적인 천식으로으로 두 번이나 혼절까지하는 현장(군사연구원)을 목격한 사람이 있으며, 금년에는 다리가 불편하여 차량이동시에도 누울 수 있는 대형리무진을 사용하고, 선거 운동차 지방에 다니면서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대의원들 앞에서 가끔 눕기도 한다 함.

기사2; 후보로 거론되는 두 인물은 보수 성향이 강한 군 장성 출신이나 ...

== 기사의 논조는 "보수성향"의 향군정서를 거스르지 않게끔 ‘千’을 지원하기위한 것이 분명함.
“千"은 DJ 및 현 정부에서 요직을 지내면서 ”햇볕정책을 뒷받침“ 했다는 기사가 의미하듯이, 결코 보수적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인물이며,‘보-혁 대결 구도 경계’라고 쓴 제목과 ‘두 인물은 보수성향이 강한 ,,운운’ 하는 내용은 모순되는 것임.
향군 내에서는 “千”이 소위 "병풍"과 "도청" 등 전력과 각종 수뢰비리가 노출되어 향군회장으로 당선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성우회 멤버 등 군 원로들도 ‘千’이 향군의 수장이 되면 향군이 본연의 위상을 확보하기는 커녕 오히려 위상이 실추될 것을 우려하며 ‘千’에게 사퇴할 것을 강요하다시피 하고 있음. 그러나 ‘千’은 향군회장에 당선되어야 정치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스스로 ”사재를 털어서라도 향군을 운영하겠다”고 하는 말을 하는 등, 모든 것을 걸고 탈/불법을 무릅쓴 All-In을 하고 있다고 함.
본인이 보기에는 가능성이 없지만, 만일 좌성향의 ‘천’이 당선된다면, 극우 보수단체의 반발로 회장직을 수행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세간의 여론때문에, 여권 특히 청와대 386세대들은“비리가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千’이 정권에 부담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천’외의 후보 즉 이 준, 조 성태, 이 재달 등을 검토하고 종용한 적이 있으나, 모두가“朴”을 의식하고 출마를 고사하였다고 함. 이같이 여권 일부에 한때는 ‘반박’기류가 있었으나, 현재는 ‘박’이 특정 정파에 극단적으로 기울지 않으며 야당/종교계/운동권의 협조를 받으면서 중책을 수행한 경륜을 인정하고, 최근에는 21세기한중문화교류협회 명예회장으로서 한-중 경협여건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서울올림픽 관련저서를 중국어로 출간하는 등‘08 北京올림픽에도 적극 협조하는 활동을 높이 평가하면서, ‘千’이 당선되면 보수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게 되어 정부에 부담스러워 질것이나 ‘朴’이 당선하면 그의 효용성에 비추어 이점이 더 크다는 주장이 있어, 향군회장 선거와 관련한 현시점에서 정부/여권의 입장은 ”중립“이라고 함.

기사3; 천 전 원장이 "국고 지원금 규모를 늘리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향군 내부가 “천”측으로 기울고 있다는....

== ‘千’은 각 지방을 다니며 “청와대의 지원을 받아 국방예산 수천억을 끌어오고 국방부 관리 부동산을 사용하여 향군운영에 쓰겠다“고 한다는데, 이는 예산회계법상 도저이 불가능한 발상이며, 용도가 정해져 있는 예산을 향군에 주겠다는 부처가 어디에 있을 것인지 하며 의아해 하는 향군 간부들은 ‘千’이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잡으려 한다며 비웃는 말)하는 발상을 한다며 한숨을 쉬고 있다함.‘千’의 그러한 생각은 향군의 장기적 자생력을 키우기 보다는 향군을 편법적으로 운영하여 불법집단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이며,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이 향군내 여론이며, 청와대도 ‘千’의 이러한 언동에 난감해 하면서 해명하는 성명을 내야하는지 걱정하고 있다는 말도 있음. 이와 관련하여 그가 선거운동차 방문한 충청지역에서, 한 대의원이 ‘千’에게 “당신은 왜 출마를 하려 하는가? 당신은 비리가 많은 무자격자가 아닌가? 왜 터무니 없는 말로 대의원들을 현혹하는가?”하며 강하게 항의를 하였다는 소문이 퍼져있음.
‘千’은 작년에 향군본부로 부터 “정부의 각종 압력을 경감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의계약과 세금문제 등을 해결해 주겠다고 호언장담(好言壯談)을 하였으나, 작년 국정감사시 아이러니(Irony)하게도 오히려 여당의원들이 향군의 "수의계약 근절, 세금감면 중지"등을 강력히 주장하여, ‘千’의 장담은 모두 헛소리로 드러났다며, 향군 요원들이 그의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속은 없으면서 허세로 떠벌림)를 비웃고 있다 함. 따라서 여권이 ‘千’을 지원한다는 것은 아전인수(我田引水 - 제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격인 추측에 불과하다고 보겠음. 한편‘千’의 수석참모 안 병길(전 국방차관)은 작년 말부터 “검찰에서 x-파일 문제는 모처의 지원으로 해소되었다”, 또 “선거 제도를 바꿔서라도 千이 당선되도록 작업하고 있다”,“이미 결판은 났다.”고 하면서 선거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말을 듣고, 향군에서는“향군을 무시하고, 대의원들을 우롱하는 말이다”하며, 호가호위(狐假虎威 -여우가 호랑이의 위엄을 빌어서 모든 짐승으로 하여금 두렵게 함)하는 “千”을 비난하는 소리가 있음.

기사4; 하나회 출신이기도 한 “박” 전 위원장이 유리할 수 있겠지만 향군의 핵심 인물들이 “천” 전 원장의 캠프로 몰리면서 ...

== ‘朴’은 하나회 11기 선배들에 의하여 모범생도/우수장교로 평가되어 피동적으로 선발되어 하나회원이 되었으나, 선발된 것을 과시하는 오만한 후배들에게 힐책을 서슴치 않았고, 하나회원을 특별히 우대하지 않았던 그의 올곧은 성품 때문에, 5공 실세들에 의하여 "부담스러운 거물급"으로 인식되어, 모함을 받고 수도경비사령관에서 강제로 전역되었음. 그러나 동자부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아래에서부터 재 출발하여 공로를 쌓고 능력을 인정받아,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총무처 장관과 체육부 장관, 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중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음.
“향군 핵심인물들이 ‘千’측에 몰린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임. 부회장들과 국장 부장급들이 "병풍과 도청 등 과거 前歷이 더러운 천 용택이 향군회장으로 되면 향군개혁은 물 건너간다." "향군이 '千'의 방패가 될 수는 없다"는 말을 하고 있음에 비추어 향군이 ‘千’에게 기울고 있다는 기사는 ‘千’의 희망사항을 쓴것에 불과하므로 향군내에는 H 日報가 이런 기사를 게재한 저의를 의심하면서 비웃는 소리가 있음.

기사5; (2.2일 보수단체들이 향군 앞에서 감행한) “반 천용택”시위에서 ......"천"측의 세 확장에 대한 경계심를 읽을수 있다

== 이 기사는 마치 누군가가 2.2일 보수단체들의“반 천용택”시위를 사주했다는 것을 암시하고자하는 대목이나, “12개 보수단체의 70여명이 누구(혹 “朴”측)의 사주가 있어서 시위를 했는지? ‘千’측의 세 확장에 대한 경계심...운운”은 무슨 근거로 기사화 할 수 있었는지? 를 밝혀야 할 것임. -위에서 지적하였듯이 향군내 여론은 결코 ‘千’측에 기울어 있지 않음을 명백하게 알수 있는바- 만일 그렇지 못하면 이 기사는 ‘千’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작위적으로 쓴 기사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임.

言論은
"無冠의 帝王"이전에 "社會의 木鐸"이어야 한다 !!.

부가하여, 조선닷컴이란 인터넷 신문이 아무런 비판도 없이 프리존 뉴스란 매체에 오른 아래의 글을 게재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것임을 밝혀둔다.
27일 ‘프리존뉴스’에 따르면, 향군 소식에 정통한 한 인사가 “천 전 원장이 향군 회장에 나오기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라며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가 많다”고 말했다.현재 천 전 원장은 강남 역삼동에 개인 사무실을 내고 향군 회장 출마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선거 유권자인 대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잦은 지방 출장도 감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재향군인회와 관련 단체 인사들도 “천 전 원장의 출마는 기정사실”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들은 “이미 향군에 대한 정부의 압력을 막아주고 국고보조금을 높이겠다는 공약까지 나온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매체는 천 전 원장 측이 “아직 향군 회장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천 전 원장 측 한 관계자는 “향군 회장 출마등록은 선거 30일 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그 때쯤 가서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조선닷컴 [email protected] 입력 : 2006.01.27 14:1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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