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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아침에 횡설수설.

수학박사와 카지노딜러.

카지노에도 박사님들이 종사하지요.
순열조합확율에 관한 박사도 있고 게임이론을 전공했다는
박사들도 있지요.
특히 라스베이가스에 있는 공학대학교는
이부분이 세다고 정평이 나 있어요.
이러한 기라성같은 박사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해서
만들어 놓은 작품(?)이 요즈음 미국내 각 카지노에서 사용되고
있는 "셔풀링머신"이네요.
딜러가 셔풀링을 하면 "속임수를 쓸수가 있다"는 일반적우려를
불식할수 있어서 게임의 순수성을 높이자는 이유였지요.

헌데,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수많은 박사님들이
"딜러들의 손재주"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의 순수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이 희석되어 버린것이지요.
아무리 셔플링머신이 렌덤하게 셔풀을 해 놓아도
30년 경력의 에이스딜러가 두 번만 "컷"을 하면
제(딜러)맘대로 배열이 된다는 것이지요.
특히 원덱(카드 52장)을 가지고 하는 포커게임에서는
그러하다구요.
왠지 아세요?
이것은 셔풀링마신에 카드를 집어넣을 때, 바로 그때의
카드순서에 의해서 셔플링이 된다는 것이네요.
저 같은 경우는 두 번은 아니지만 세 번이나
적어도 네 번만 컷을 하면
에이스를 석장이상 빼 낼수 있다는 말이라구요.

오늘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하면요,
이것이 바로 理論과 實際의 차이라는 것이지요.
특히 룰이라는 일종의 法.
그것이 어떻게 운영이 되어야 좋은 법이 되는가...?
를 독자님들과 함께 생각해 보자는 말이라구요.
아무리 박사님들이 총동원이 되어서
좋은 이론(작품)을 만들어 봐도 현실성이 없으면
좋은 것이 될 수 없고, 반대로 좋은 것이 되려면
현실성을 바탕에다 깔아야 한다는 것이네요.

지금 우리나라의 법의 운영.
전혀 현실성이 없어요.
보세요, 여러분.
국가보안법과 강정구교수.
이미 신문에 수없이 오르내린 기사이니 제가 더 이상 부언할
것은 없어요. 허나, 강정구교수가 그말을 한 목적이
"학문적"이였느냐, 아니면 "김일성부자를 찬양을 위한것인가.."는
울나라 어용비리검사들 그 어느누구도 제대로 따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구요.
제가 현실적으로 볼 때 강정구교수가 그 말을 한 時機(timing)가
불순하다는 것이고, 이 불순은 "법의 어김"(against law)임으로
처벌대상이라는 것이네요.
헌데 이점을 햇갈리고 있는게 지금의 대한민국의 법의 운용이지요.

그리고 반대로,
황우석교수의 건을 보자구요.
비록, 난자의 체취가 불법이라고 해도
그 사용목적이 인간을 살리자는 취지였으면
그 불법은 눈감아 주어야 하는 것이 제대로 된 법의 운영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사람나고 법 났지, 법나고 사람났나?"라는 우스게소리가
바로 그것이네요.
법이나 룰, 이것 모두 사람이 살자고 만들어 놓은것이에요.
더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그 목적이 좋은 것일때는 법이란 것도 살짝, 우회해도
눈감아 주어야 하는 것이라구요.

이것이 바로 법의 운영이라구요.
한마디로 말해서 개판이라구요. 이는 대한민국의 정부가, 정권이
법을 운영할지 모른다는, 더 나아가서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없음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구요.
강정구라는 교수는 법을 국가보안법을 어겨도
법무장관이란 작자가 발벗고 나서서 감싸고 있고
황우석이란 교수는 "난자체취"가 문제가 되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해가고 있는 이 현실이
바로 대한민국의 법자체를 개판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이 정권의 현실적능력이라구요.

이제 오늘자 신문을 연상해 보자구요.
대한민국에서 양산되는 그 수많은 박사학위소지자들.
이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달리,
사회의 법과 제도를 만드는(일종의 시회적리더로 비유해서)
사람들이라고 볼수가 있지요.
헌데 현실은 어떠한가요? 이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네요.
박사학위소지자가 기능공으로 전락해서 한달에 백만원을
받으려고 기능인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보도네요.
이는 사회적구성을 잘못해온 정부의 탓이 아닌가요?

물론, 이것이 노무현정부에만 국한되는 사실은 아니라구요.
그 이전부터 잉태되어온 사회적문제라는 것을 모르지는
않는다구요.
헌데 정말 문제는 무엇인지 아세요?
김대중부터 시작해서 노무현정부에 이르기까지
이 잘못된 현실를 바로 잡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것이라구요.
심각한 현실적인 문제는 전혀 등한시 하면서도
쓸데없는 개지랄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이 현실에
국민들은 저마다 복창을 터쳐하면서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라구요.

보세요, 국민여러분.
농민과 쌀문제가 한창 시끄러웠네요. 심지어 농민들의
봉기에 경찰관이 죽기까지 했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여기까지에 이르르도록 대한민국정부는 과연 무엇을 했던가요?
우루과이라는 쌀개방협상이 문제가 된 것이 10년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대로 된 정부와 정권이라면 장래를 대비해서
무슨 수라도 써 놓아어야 함은 당연한것이라구요.
할 일은 아니하고 쓸데없는 용천지랄개발광만 하다가
김대중은 임기를 보내고, 노무현은 전반기 임기를 모두
허송세월해 버렸어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뭐라구요?

오늘 동아일보를 보니,
[하루세끼 꼬박 밥을 먹는데 밥맛이 참 꿀맛]이라구요?
[쌀로 만든고기에서 진짜고기맛이 난다]고라?
딴에는 국민들에게 이런말을 해서 국산쌀의 장려를
획책하려는 심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그리고 농민들은
[엿이나 처 먹어라!]고 욕지거리를 해 댄다는 보도라구요.
보세요, 국민 여러분.
노무현이 청와대에 벌린 그 수많은 만찬에서
언제 쌀밥을 먹었다는 보도가 있었나요?
아니잖아요?
소위말해서 높은놈들(열렁벌렁당) 우루루 청와대로 불러다가
만찬을 한답시고, "›Y스핀요리에 와인"을 처먹었다는 것은
국민들 모두가 아는 사실이네요.
허더못해, 쌍고동창회를 하면서도
[쌀고기]는 처먹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었어요.

헌데 이제와서 뭐라고라?
국민들에게 Fake된 고기를 먹으라고 바람을 잡을수 있는
것인가요?
언놈은 삼뿌리먹고, 언놈은 무수뿌리씹으라는거야, 뭐야?
샥스핀에 와인처먹고 청와대에서 밤중에
"산자여 따르라"고 고성방가를
하던 인간들이 이제와서
"하루세끼 쌀밥을 꿀맛으로 알고 먹었다"고라고라??

차라리, 가만이나 있었으면 밉지나 않았을 것이네요.
도대체 현실을 모르는 소리가 아니냐구요?
정권은 어떻게 잡았으되, 국민들을 위해서 뭐하나 제대로
할수 있는 역량을 가지지 못한 것이 현정권이네요.
보세요.
이제 곧 당으로 복귀하겠다니 마니...하는
정동영과 김근태장관님들.
과연 그들이 복지부장관을 하면서 국민복지를 위해서
무엇을 했던가요?
조류독감이 온다는 세계적뉴스가 메스콤에 오르내린게
몇 달은 더 되었지만, 대한민국의 보건보지부에
조류독감백신의 확보량이 고작 만여명분이라네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김근태보지부장관이
백신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 또 모르겠어요.
국민의 복지보다 자신의 정치적입신양명만을 목적으로
당의 복귀니 뭐니...하면서 보지부장관으로서의 임무와 소명은
아주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네요.
정동영씨도 마찬가지네요.
통일부장관을 하면서 3년이란 세월을 보냈다구요.
헌데 그 3년 동안 과연 남과 북이 진정한 통일에 얼마나
접근을 했단 말인가요?
아니, 통일의 접근보다는 오히려 남과북의 골만 더 깊이
파 놓은 결과를 초래한 장본인이 되었다구요.
보지주고 뺨맞은 년 처럼, 퍼주고, 또 퍼주고도
고맙단 소리 한마디 듣지 못한 "머저리국민"이 되어 버렸고
북에는 북대로,
"남쪽놈들에게는 핵공갈이면 무엇이던 뺏어올수 있다"는
요행심내지는 사행심만 심어 놓았다구요.
통일이란 이름으로 남조선 4800만 국민들은 김정일, 김정철을
위시한 북조선노동당의 "깍까리"들을 만들어 놓고 말았다구요.
도대체 정동영이가 그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
심지어 금강산비행장까지 건설하자면서
대한민국의 통일부장관으로서 한짓이 무엇인던가요?
그야말로 남자들 말대로,
"좃도 없네요"

바로 이런 인간들이네요.
현정권과 그 각료라는 인간들 마다 마다가
이러한 되도못한 "링컨이즘"에만 젖어있는데 현실적인,
실제적인 국가살림의 아이디어가 떠 오를 리가 없는것이네요.
요며칠전에 신문을 보니까,
이번에는 유시민이란 인간이 은근히 저도 장관한번 해 보고
잡은 심뽀로다가 "노무현식 앵벌이"를 시작한 모양이던데....
[리벌스 싸이칼라지라고...
"충성심은 있지만 나 자신이 장관감이야 되겠느냐?"고요]
어차피 댐민국에서 장관이야 능력보다는 코드가 우선이고
충성심이 있다는 이야기는 노무현과 코드가 맞다는 말이네요.
이게 바로 "놈현식앵벌이"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요?

오늘은 진짜, 횡설수설을 했네요.
쓰다가 보니까 길게 썼는데...제 자신이 되읽어봐도
횡설수설임 약간 부끄럽네요.

요즘은 씨이팡,
"오늘에 논객"에 실리기는 어차피 포기한 때문인지
글을 쓰면서도 신명이 안나고...그러니까 자연히 횡설수설...
이 되어버리고...

허지만 그냥 올려요.

토욜아침에 횡설수설. 18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