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를 좋아 하는 사람들!.
아마도 만화를 너무 많이 본 사람들 일 것 같다. 그리고 체 게바라가 했던 혁명의 결과 지금 쿠바와 남미가 어떻게 살아 가고 있는지를 잘 보고 있으면서 체게바라의 환상속에 산다는 것은 넌센스다. 체 게바라는 인민을 사랑한 것 아니라 무식하고 자기 환상을 위하여 싸움을 한 것이다. 가령, 중국의 무술 고수가 무술의 제1인자가 되기 위하여 싸움을 하고, 그리고 살인을 밥 먹듯 하는 것 처럼 말이다.
가령, 페론이 살아 있을 적에는 속았다고 하자. 아니면 불가능한 것을 환상했다고 하자. 그런데 지금도 페론이즘에 매달린다면 그게 뭐겠나? 아마도 노무현에게 기댄 사람들, 노동운동에 기대서 꿈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늘 자기의 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자기 기분 풀이에 모든 것을 올인한다.
민주화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인권을 얼굴에 그리고 사는 사람들, 그리고 민족을 상표로 쓰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이리라. 열우당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학생들의 웅변대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자기들이 한 행위의 결과를 잘 알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고 뭔가 저지르며 다음번 선거만을 생각한다.
자기 혼자서 꿈을 꾸다가 뭔가 잘 못되어 자기 혼자서 피해자가 된다면 그게 그리 큰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자기 환상을 꾸며 한 행위가 남에게 지대하게 피해를 준다면 참으로 가증스러운 일이고 슬픈일이다.
김대중을 지지하여 자기들 카타르시스를 하던 절라도 사람들이, 완전히 엉터리이고 범죄적이고, 반역적이며, 좌익인 결과가 되어 결국 대한민국을 흔들어 위험하게 만드는 결과가 되어 절라도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김대중 혼자서는 이세상 영화를 다 누리고 살아 왔지만 절라도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좌익 정권을 탄생하게 하여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불안한 것이다. 그리고 절라도 사람들은 이래저래 전국적으로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어찌 불행이 아닐까 보냐?
체게바라를 좋아 하는 환상주의자들, 그리고 반미하면 뭔가 잘 될 것으로 환상하는 사람들, 그리고 북한에 원자력 기술을 준 파키스탄에 가서 자원 봉사하는 이상주의자들, 그들이 실사구시의 사실을 깨닫아 정신을 차리는 날이 대한민국이 건전하게 되는 날이 될 것이다.
환경운동 연합이 '환경'을 팔아서 먹고 사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민주화, 인권, 민족을 팔아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들도, 체게바라를 좋아 하는 사람들도 제발 그들이 조용할 때 대한민국이 조용한 만큼 건실하게 된다는 점을 존중 해주면 참 좋겠다.
18235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