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하야] "與 김낙순 의원 술자리에서 선배 폭행”

"與 김낙순 의원(열린우리당 서울 양천을 지역구 국회의원)도 술자리에서 선배 폭행”…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김낙순 의원을 국회 윤리위 회부키로...

[정치부 3급 정보]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 김낙순 의원에 대해 폭행사건의 책임을 물어 윤리심사 요구를 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곽성문 의원의 ‘맥주병투척사건’으로 상처를 입은 한나라당이 김 의원 사건으로 역공을 펴는 셈이다. 그러나 당사자인 김의원은 사건발생 자체를 부인하고 나서 치열한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김 의원 사건을 윤리심사위에 회부키로 하고 18일부터 당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윤리심사요구서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은 심사요구서에서 “김 의원이 지난 5월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양천구 한 식당에서 술자리 도중 동석자 한명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했다"며 "국회의원 윤리강령 제1조 및 국회의원 윤리실천 규범 제2조인 품위유지의무에 위배돼 윤리심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김 의원은 술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감정이 상해 피해자를 폭행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해 사건이 확대되지 않았다"면서 "열린우리당이 곽성문 의원 건은 그렇게 크게 야단이더니,김 의원 건은 왜 문제 안삼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1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말도 안된다"면서 사실 자체를 적극 부인했다. 김 의원은 "5월말에 그 선배와 가진 술자리에서 술잔을 뿌리치는 과정에 가벼운 마찰이 생겨 선배가 코피를 흘린 적은 있지만 누굴 때린 적은 결코 없다"면서 "진실이라고 쳐도 개인적인 일을 곽 의원 건과 비교하는 것은 매우 언짢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별도 소명서를 내 "그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합석하게 된 고교동문 선배가 일어나려는 나를 잡으며 만류하는 바람에 이를 뿌리치다 서로 몸이 부딪힌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안의근기자 [email protected]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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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金洛淳) KIM,NAG-SOON

* 1957년 08월 24일(양력)

* 지역구 : 서울 양천구을

* 소속 정당 : 열린우리당

*** 입학년도 졸업년도 출신학교 및 전공

- 1972 - 1975 천안농업고등학교 졸업

- 1997 - 2001 서경대학교 철학과 졸업 : where(?)

- 2001 - 2004 고려대학교정책대학원 졸업(정치학석사) = 특수대학원(학력에 관계없이 아무나 입학 가능) : 학력 세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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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義城
출생지 : 충남천안
종교 : 천주교
본적 :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331
가족관계 : 부인 송정숙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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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 94 국회의원 보좌관
- 95 ~ 02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제4,5대)
- 95 ~ 현재 (주)영구아트무비 대표이사
- 03 ~ 현재 『양천포럼』이사장
- 93 ~ 현재 재단법인 일석장학회 이사
- 04 ~ 현재 열린우리당 행정수도 이전대책추진위원회 부위원장
- 04 ~ 현재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부단장
- 04. 3. 9 열린우리당 양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확정
- 현재 열린우리당 서울 양천을 지역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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