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더욱 심하다고 느끼는것중 하나가 국민들(시민)의 도덕불감증인것 같습니다. 기초질서와 관련해서 단순히 도덕적문제뿐아니라 결국 법률문제화 된다는점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시민의식의 실추는 건강한 사회문화를 형성하는데 커다란 장애요소라 생각됩니다. 도덕과 법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자가 오히려 실제생활에선 냉대?를 받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자동차운전중 제한속도등 무인단속카메등이 있는데도불구 뒤에서 따라온 차량들은 마구잡이로 과속하라고 라이트를 커대며 난폭운전을 한답니다. 성질이 급한자들중에는 급기야 중앙선침범까지 서슴없이하지요,,, 지하철에서도 사람이 하차하기도전에 서로 먼저 타려고 허둥지둥한다든지, 자리에 다리를 꼬으며 앉는다든지, 핸드폰사용을 큰소리로 통화하거나,,저녁늦은 시간에는 승강장주변에는 온통 술먹다 토해버린 오물들로 장사진을 이루는등,,,지하철이 아닌 일반 대로변에서는 많은사람들이 활보하는데불구 태연하게 담배피며 다니는등,,,준법과 도덕의식은 전혀 찾아볼수 없는듯 합니다. 물질적 성장에비해 의식에 있어 성숙도는 아직도 후진국 수준인듯합니다.민주사회, 시민으로써의 경험이 아직 미흡하다보니 민주시민으로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모르는듯합니다. 자유와 자율에는 책임과 합리성이 요구됨에도 지나친 이기주의와 배금주의사상으로만 물든것같습니다. 정치권등 사회지도층에 대한 비판은쉽게하면서도 진작 시민들의 의식에 따른 비판들은 간과하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올바르고 건강한 시민의식이 확립될때 사회지도층에대한 비판역시 떳떳할수있고 사회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된다고봅니다. 교통법규등 공중도덕 잘 지키여 실추된 성숙한 시민의식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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