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간신문에 6.25 전사자 유골 발굴사업에 신청 하라는 광고가 나왔다 전에도 한번 본적이 아련히 기억에 나는데 육군본부는 최우선 으로 해야할 것이 북한에 50년간 인질로잡혀 고초를 겪고 계신 국군포로들 부터 생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와 병행해서 유골 발굴사업이 이루어져야 ---
인질 살인범이 수십명을 살인하고 수십명이 인질로 잡혀 있는데 살아있는 인질구출 작전을 뒤로하고 시체구출작전 하겠다는 본말이 전도된 상황의 코미디----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육군 본부는 정신차리고 군군포로 생환에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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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Subject
운명의 날 받아놓은 빨갱이 천국
우리는 한동안 미국과 일본과 잘 어울리며 한-미-일 삼각안보체제 속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노태우 때만해도 우리는 일본에 기술을 달라고 조를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지냈고, 삼원과 삼성이 일본으로부터 5S(정리, 정동, 청결, 정비, 작업기율) 경영기법을 배워 연일 TV를 통해 홍보했다. 지금까지도 작사, 작곡, 방송, 논문 등 일본 것을 흉내 내고, 표절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이는 우리의 노력, 창의력, 사고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자성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지금의 일본은 분명 하나의 선진국으로 다시 태어나 국제사회를 경영하는 상임이사국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이런 일본을 질투하고 욕할 것이 아니라 일본처럼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일본이 없다 해도 일본은 있고, 또 우리 위에 있다. 그것이 냉엄한 국제사회의 현실이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난장이 굿판을 벌이다가 미국의 여성장관으로부터 따귀를 맞고, 미개한 중국 사람들로부터도 멸시받는다.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 낸 경이로운 한국! 이제는 도마뱀도 가다가 오줌을 싸고 지렁이도 엉겨붙어 똥을 누는 오물국가가 된 것이다. 누구 때문인가? 김대중과 노무현이 이끄는 빨갱이들 때문이다.
일제 때, 우리가 왜 일본에 먹혔는가를 자성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일본을 용서하자,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는 한승조 교수의 용기 있는 논문에서 ‘축복’이라는 선정적 단어 하나를 말꼬리 잡아 그의 가족, 친척들이 동네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도록 짓이겨 놓았다. 그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 노무현정권을 비난한 죄 밖에 없다. 우리는 지난 며칠간 언론들이 나서서 인민재판을 하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설사 죽을죄를 졌다 해도 무자비하게 돌을 던지지 말라는 나까지도 생매장하려고 온갖 야비하고 추잡한 모함 공작을 했다.
한승조 교수는 4대 악법 중의 하나인 “과거사규명법”의 음모를 폭로해서 빨갱이들의 목표가 됐고, 나는 그런 한승조를 감싸다가 저들의 목표가 됐다. 반면 노무현은 누구인가? 김정일은 인간백정이다. 거기에 더해 세계 인류를 대량으로 살상할 수 있는 악성 무기들을 만들어 다른 나라에까지 확산하는 테러지원 분자로 지목되어 곧 제거될 운명에 처해 있다. 나는 애국자 한승조 교수를 감쌌지만 노무현 파들은 김정일을 감싸면서 국민을 죽음의 길로 내몰고 있다,
빨갱이들은 이승만, 박정희, 한승조, 지만원을 친일파로 매도한다. 미국과 맥아더 원수를 적화통일을 가로 막은 악질적 존재이기 때문이란다. 김정일을 악마라고 지칭한 부시 대통령을 빨갱이들은 악마라고 공격한다. 어려서부터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을 외치며 살아왔고, 김정일에게 군자금을 대주고, 김정일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과 등을 지고 있다.
나는 아무런 힘이 없는 자연인이지만, 노무현 파들은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세도자들이다. 지만원과 노무현, 두 사람 중에서 누가 국민에 해로운 존재이며 누가 위험한 존재인가?
친일청산? 나는 60평생 친일청산이라는 말 들어보지 못했다. 그래도 미래가 밝아서 행복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친일파 청산인가? 기득권 세력과 나 같은 사람을 친일파로 매도하여 사회주도세력을 빨갱이로 교체시키기 위한 음모다.
친일청산을 하려면 당시 백성을 외침으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하고 고통과 핍박을 받게 한 국가부터 청산해야 한다. 일본으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위안부 할머니들도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 가장 먼저 국가가 배상해야 할 존재가 위안부 할머니들이다. 그런데 빨갱이들은 몇 몇 할머니들의 얼굴을 TV에 비처주면서 반일정서를 자아내 왔다. 그 할머니들의 인격을 두 번 죽이는 악행이 아닌가?
저들은 미국으로부터 2억 이상씩을 받은 미선이와 효순이를 내세워 “60만원의 몸값이 웬 말이냐”며 반미감정을 확산시켰고, 광주사태에서는 썩어가는 시체를 며칠씩 끌고 다니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충동질했다. 이는 전형적인 빨치산 전법이다. 위안부 할머니들도 이렇게 이용당하고 있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 존재다. 친일청산을 하려면 국가가 나서서 피해 받은 사람들의 마음부터 달래줘야 한다. 국가는 팔짱기고 나 몰라라 하고 있고, 억울하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 힘겹게 일본 재판정을 오가며 소송을 하도록 하는 것은 피해자들에게 두 번 고통 주는 행위다. 재판을 해도 국가가 나서서 해야지 왜 피해자들이 알아서 개별적으로 일본에 다니며 소송을 해야 하는가?
저들은 이런 소송사건들도 반일감정을 유발하는데 악용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에 묻힌 유골을 찾는데 막대한 국가예산을 들이고 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나가 싸운 미국의 아들들을 끝까지 국가가 책임을 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북에 있는 국군포로와 강제 납북된 어부들을 조금도 챙기지 않는다. 피눈물을 흘리며 챙겨달라는 가족들의 요구에 탄압까지 가하고 있다.
위안부! 국가가 배상받았으니 이제부터는 국가가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 광주사태에서는 두둑이 보상하고, 군경에게는 개 값 주고, 위안부 할머니는 반일감정 유발에 악용만 하고, 납북자, 국군포로에게는 무관심한 이 정권은 분명 대한민국을 위한 정부가 아니다. 저들의 조국은 북한! 얼마나 많이 반복해야 이 말의 뜻을 알아듣겠는가?
이런 자들이 부시와 맥아더를 증오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친일파라며 증오하고 있다. 심지어는 과거사규명법에 저항한 한승조와 지만원도 친일파라며 증오한다. 우리는 지금 말이 통하지 않는 벽창호 완장부대에 정권을 맡기고, 김일성의 아들이 전방에 차려놓은 야포와 스커드와 화생무기에 의한 제2의 집단학살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은 한국에게 확실히 물었다. 미국 편에 설 것이냐, 김정일 편에 설 것이냐? 노무현 정권은 확실하게 대답했다. 한국은 북한 편이다. “여론 조사를 했더니 국민의 80%가 미국보다 북한을 지지한다.”, “미국은 동맹이지만 북한은 동족이다”. 미국이 북한을 군사력으로 공격할 확률은 90% 이상이라고 본다. 북한이 주력부대라면 남한은 북한의 군수기지다. 미국에겐 군수기지도 위협인 것이다.
노무현 정권이 김정일을 버리면 우리는 산다. 그러나 노무현정권은 김정일을 위해 국민의 안보를 버리고 있다. 미국이 김정일 제거하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봉쇄에 의한 압박으로 쿠데타를 유발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군사적 공격이다. 전자의 방법을 선택하려면 한국이 김정일에 자금과 물자를 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노정권은 계속적인 수혈을 해주고 있다. 한국이 이렇게 나가면 미국은 부득이 고사적전을 포기하고 군사력을 사용해야만 한다. 노무현 정권이 전쟁을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리는 조선-동아가 해주지 못한다. 저들은 왜 지만원을 죽이지 못해 안달인가? 조선-동아가 해주지 못하는 일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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