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홀로코스트 전시회>
주제-죽음과 절망, 21세기의 대학살
일 시 : 2004. 11. 8(월) ~ 10(수)
개 막 식 : 11.8(월) 오전 10시.
장 소 : 국회의원회관 로비 및 대회의실
주최주관: 북한인권국제연대(국제연대), 디펜스 포럼(미국),
길수가족구명운동본부(한국)
주요참석인사 : 수쟌 숄티여사(미국, 디펜스 포럼 대표)
황장엽 선생
데이비드 호크(미국, 북한정치범수용소 저자)
나가가와 마사하루(일본 중의원 의원)
남신우(재미건축가, 북한인권운동가, 링컨포럼정회원)
팀 피터스
폴러챈(독일, 의사, 북한인권운동가)
1990년대 초부터 북한에서는 3백만 명 이상의 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굶주림과 질병과 공포가 만연한 ‘거대한 감옥의 나라’로 지칭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최근의 국제사회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UN 60차 총회에서는 ‘2004 유엔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였고, 미국은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북한인권법안’을 통과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렇듯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급속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국만은 국제사회의 동향에 둔감한 ‘이상한 나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절망적인 북한 참상을 알리는 그림 사진, 북한주민들의 구원요청 편지, 중국에서 떠도는 탈북난민들의 슬픈 유랑생활을 담은 은신처 일기, 다큐멘타리 영상물 등 수백점의 전시물이 소개됩니다.
전시된 자료들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들로, 오늘의 북한과 북한주민들의 겪는 고통을 이해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21세기의 아우슈비츠"로 불리는 북한에서 고통 받는 2천3백만 주민들에 대한 김정일의 대학살 참상을 더 이상 묵과하거나 침묵한다는 것은 '죄악'이라고 판단하여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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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홀로코스트 주요 프로그램
□ 전시회 : 북한 참상을 알리는 사진, 그림
중국에서 떠도는 탈북난민의 처참한 피신 유랑생활,
은신처 일기, 편지
※ 국내에 처음공개되는 수백점의 자료가 전시됩니다.
□ 다큐멘터리 “서울기차”
미국 기록영화가 짐 버터워스 제작.
탈북자, 북한주민의 실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로비:의원회관1층 로비, 대회의실: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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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월) 전시회 및 개막식
수잔 숄티여사 기자회견
다큐멘터리 "서울기차"상영
북한땅에 인권의 빛을" 상영(일본제작)
공개세미나 : 북한인권
"서울기차" 상영
"북한땅에 인권의 빛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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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 전시회
공개세미나 : 북한인권지원NGO활동상황
"서울기차" 상영
"북한땅에 인권의 빛을" 상영
"서울기차" 상영
"북한땅에 인권의 빛을" 상영
"서울기차"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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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수) 전시회
공개세미나 : 북한의 인권실상
"서울기차" 상영
"북한땅에 인권의 빛을" 상영
공개세미나 : 납북자 인권실태와 해결방안
"서울기차"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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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전시 부스 >
부스 A
<자강도 사람들>_북한주민 실상 소개, 죽음의 편지 소개, 영상물 소개:"자강도 사람들" 2001년 북한 제작(중노동자가 옥수수알 40알을 주식으로 먹는 광경, 벼 뿌리 각종 풀뿌리 나무껍질을 대용식품으로 먹을 것을 호소하는 주제로 자강도(평안북도) 주민들의 굶주림의 실상 소개
부스 B
<탈북난민 한미양 일가의 탈출성공기 2160일>-중국서 떠도는 탈북난민, 특히 2002년 5월 주중 일본영사관에 진입하여 전세계에 탈북난민의 실상을 알린 한미일가의 북한 중국 탈출기 직접 출연 증언
부스 C
<아, 장길수> -기획망명의 효시로 회자되는 장길수 일가;지난 2001년 주중 유엔난민사무소(UNHCR)에 진입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 장길수 소년의 자화상 그림 "쥐 먹는 소년" 등 크레용 그림 및 은신처 일기, 탄원서 등 소개.- 장길수 소년 직접 소개
부스 D
시연회- 미국 노예 해방 당시 '지하철도'(노예해방을 위한 구명운동가들)로 불리던 인물들과 비견되는 탈북주민 구명활동가(NGO)들의 중국 활약상을 담은 다큐물 -짐 버터워스, 리사 슬리스 감독 2004년 최신작품(미국)
부스 E
<추모관>-굶주림과 질병 기타 박해로 죽은 북한주민 3백만 영령들의 추모관
<전시물 협찬 작가>
1. 오천룡 (재불 서양화가)의 9개월간 걸쳐 제작한 '죽음과 절망' 유화 작품
2.그레이 콘스탄틴(미국) -사진
3.야마모토 고이찌(일본) -사진
4.최순호(한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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