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무명씨 날짜 : 2004-10-23 19:04 조회 : 93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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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의 위헌판정 이후에 이틀간 보인 盧정권의 반응은 도저히 이성과 양식이 있는 집단이라고 말할
수없다. 노사모를 비롯하여 쓰레기 시민단체, KBS/MBC 어용방송등을 총동원하는 수법이나, 촛불
집회를 다시 들썩이는 그 수법이... "그럼 그렇지, 에라이~ 이쌍것들"... 이라는 욕이 절로 나온다는
말이다.
여기서 "그럼 그렇지" 라는 말은... 이 者들이 그간 취해온 막가파식 행동거지를 봤을때, 이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진작에 짐작했던 데로라는 자괴섞인 탄식이고... "에라이~ 이쌍것들" 이라는
말은... 이들의 언행이나 싸가지가 천상 영락없는 쌍것들이라는 말외에는, 달리 표현할 뾰족한 단어
가 없다는 말이다.
"에라이~ 이쌍것들"... 이말에 퍼득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가.
** 생긴 꼬라지가 "귀티"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다.
"귀티=품위" 이다. 척~ 보는 모습에서 어듸인지 모르게 "품위"가 느껴지는 사람을 우리는 귀티가 난
다고한다. 노무현, 이해찬, 이부영, 유시민, 김희선, 명개남, 김재홍, 서영석... (헉~ 이들에게서 "품
위"의 흔적을 찾느니, 차라리 화장실에서 "진주"를 찾겠다). 또한 "귀티=여유" 이다. 여기서 여유가
있다고 함은... 상대방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줄 아는 여유를 말함이요, 논쟁을 할때도 한발짝 뒤로
물러설줄 아는 여유를 뜻함이자, 승패가 가름났을때는 깨끗이 패배를 인정할줄 아는 여유를 말함이
다. 현정권처럼 "품위와 여유"가 없고, 그 모습이 천(賤)한 者들이 득시글거리는 정권이 있으면 한번
말해보라.
** 입은 걸레요, 뱉는말은 쌍욕 수준이다.
예전의 선비들이 말한마듸를 취(取)할때도 신중하고, 하물며 마누라에게도 존칭을 쓰던 이유는 바
로... 사람의 "인격"은 그 사용하는 "언어의 질(質)"에따라 정해진다는 믿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노통
의 막말이야 새삼스레 더 말할 필요도없고, 그 졸개들이 "형님" 흉내 낸답시고 뱉어내는 언어란... 모
조리 쓰레기 수준이다. 여기에 무슨 격조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논할수 있겠는가. 이해찬/명개남
이의 "걸레"입은... 바로 딱~ 이해찬/명개남이의 수준인것이다. 마치 스스로... 나는 쌍것이요!... 라
고 선전하는것과 다름없다. 욕을 먹어도 자업자득, 다 본인들 탓이니 남을 원망하지 말라.
** 하는 행동이 천박하기 짝이없다.
천박한 者들의 행동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말대신 주먹, 논쟁대신 쌈박질, 정도(正道)대신 꽁수
잔대가리, 혼자 안돼면 패거리떼, 박박 우기고 때쓰고, 그도저도 안돼면 판때기 뒤엎기, 달면 쓰고
쓰면 뱉고, 시기질투에 뺏고 훔치고, 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이간질, 고자질에 허구헌날 악다구니...
어떠한가? 바로, 현정부와 열우당의 모습이 아닌가. 참여정부? 열린우리당? 푸하핫! 웃기시고덜 있
네... "천한정부", "천한무리당"이 더욱 적절하다 할것이다.
** 지조? 무슨 지조?
이들의 또다른 특징은 "지조"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다는것과, 거짓말은 청산유수요, 식언(食言) 또한
밥먹듯이 한다는 점이다. 아침에 한말을 저녁때 뒤집고, 여기가서 이말 저기가서는 저말, 증거를 내
밀어도 내가언제? 시치미 오리발이다. 한마듸로 "쪽팔림" 조차 모르는... 줏대도 양심도 없는 패거리
를 말한다. 그러니, 국민투표 하겠다에서 할필요없다로, 이제 다시하자라고 우기지를 않나, 간에 붙
었다 쓸게에 붙었다하는 자가 당의장이라고 설치질 않나, 탄핵때는 위대한 민주주의 만세! 헌재만
세! 하다가 이제와서는 안면몰수하고 헌재탄핵! 이러고들 있다. 철면피가 따로없다. 그러니... 쌍것
들이라는 욕을 들어도... 싸다.
노통이 한말 "관습헌법? 들어본적 없다" 라는 말도 무식하기 짝이없고, 그 말 한마듸에 부화뇌동하
는 졸개들의 앵무새 짓꺼리는 더더욱 천박하다. "법"이란 당하는 者가 "아는 한도" 내에서만 행하여
지는 것이 아니다. "사기죄? 들어본적 없다"라고 해서 사기죄가 사(赦)하여지지 않고, "집세? 금시초
문 이네" 해봐야 집세 때먹을 방법없다. 못들어 봤어도 할수없고, 우겨봐야 소용없다는 말이다. 더이
상 구차하게 굴면... 인간이 추잡해질 뿐이다.
그러니...
"그럼 그렇지... 에라이~ 이쌍것들" 이라는 욕을 먹는것이다.
추신: 한나라당 또한 딱하기는 마찬가지다. 노통보러 헌재의 결정을 수용하라 마라 왜 자꾸 조르는
가. 헌재가 "위헌" 이라고 했으면... 그걸로 땡이다. 사기꾼에게 징역 10년 선고하고... 너 10년 수용
할래 말래라고 물어보는 판사가 어듸있나.
그리고... 연기/공주에 무신 행정특별시같은 야물찬 소리는 꺼내지도 말라. 정 옮기고싶으면 대전에
빈 정부청사로 옮기는 것이 옳다. 멀쩡한 과천청사 놔두고 쌩돈들여서 충청도에 새집짓는거... 돈낭
비/시간낭비라는것을 절대 잊으면 않될것이다. 대다수의 국민이 수도이전을 반대한 이유가 바로 여
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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