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반미를 말하면 어떤말을 했건간에 무조건 주사파요 빨갱이로 매도해버린다.
심지어는 정부의 행사에 대해서 옳다는 주장을 하여도 당장 튀어나오는 말이 빨갱이요 주사파다.
도대체 주사파가 뭔데 반미든 정부행위에 대한 찬성행위든 모든게 다 빨갱이로 끝맺어 버리는 단순함에 어쩔때는 파릇한 소름이 돋는다.
미국내에서 조차 주한미군의 한국에서의 행동과 역활에 대해서 비판여론이 많은데 그럼 그들도 주사파란 말인가? 주사파가 언제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상륙했단말인가?
이런 웃기지도 않는 일이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대한민국이 과연 보수수구가 내세우는 자유민주주의 인가?
보수수구가 내세우는 자유민주주의는 자기가 말하는 것 이외의 말을 하면 모두다 주사파요 빨갱이가되는것인가?
주사파요 빨갱이로 매도하는 현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인식은 하고 있는가?
지금 미국은 북한을 자극하기 위하여 가능한 많은 것을 꼬투리삼아 북한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미국에 동조하여 지지를 선언한다면 북한은 결국 우리에게 총부리를 들이 댈 수밖에 없다. 그들을 궁지로 몰아서 북한이 최후의 발악을 한다면 결국 손해보는 것은 우리나라 우리민족 일수밖에 없다. 그러면 미국은 다시한번 한국을 조롱하며 푸들다루듯 조정할 수 있고 일본은 쌍수를 받들어 환영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한국을 다시 삼킬수 있을까 군침을 흘리고 있을 것이번하다. 이런상황에서도 여전히 반미하면 좌파요 빨갱이인가?
우리 남한 만 고유한 정치체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북한도 그들 나름의 비록 일당독재지만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다 그 체제를 부수려하는데 어느누가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겠는가 독오른 살모사를 건드리면 결국 물리기 밖에 더하겠는가?
필연히 최악의 사태를 초래하고 말것이다. 거리는 폐허더미에 사람들은 죽어자빠지는 .....
만일 미국이 지금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있다면 굳이 서둘러 민족공조를 외치지 않악도 될것이나 지금의 미국은 북한을 자극하지 못해서 안달이 났는데 거기에 우리까지 나서서 보조를 ?獰?하겠는가 말이다.
과연 무조건적인 친미와 민족공조를 위한 미국에 대한 반대 중에 어느것이 우리민족을 위한것인지 잠시만 생각해도 답이나온다. 만일 그가 진정 이나라를 사랑하고 이민족의 번영을 기원하는 자라면은 올바를 해답을 찾을 것이다.
세계사에서도 이미 역사교과서가 되버린 낡은 이념의 틀을 서둘러 벗어버리고 진정 민족화합과 공동번영의 길로 함께 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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