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개들 //---------

'속보(續報)'의 뜻 : 앞의 보도에 잇대어서 알림. 또는 그렇게 하는 보도.

신성한 국토를

처참하게 살육하려는 도륙자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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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찾습니다."

종류 : 푸들
특징 : 꼬리에 노란 염색,,,,,양쪽 귀에 파란 염색....신발은 빨간색 털신,,,,,기저귀도 차고 있음.
연락처 : 000 - 0000 -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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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나 벽에 붙은,
이런 벽보를 자주 볼 수 있지요.

개는,
이미 야생성을 대부분 잃어버린 동물입니다.
인간과 함께 생활하고,,,, 집을 지켜주며 밥술이나 얻어먹고,
애완용 강아지들은 사람의 친구 아닌 친구가 되어주고, 귀여움도 받고 또 밥술도 얻어 먹으며 삽니다.
그것이 개의 운명입니다.


집 나간 개들이,
왜 주인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 이유없이 집을 나갔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의 말씀이올시다.

진짜 주인을 좋아하지만,
출입문이 열려 있어서,
바깥공기 한번 쐬려고 슬그머니 나왔다가 길을 잃고,
혹은, 주인과 같이 산책을 나왔다가 주인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개가 집을 나가는 이유는 많습니다.

주인이 학대를 하거나,,,,
예컨대,
마누라가 외출했다가 늦게 들어왔다고,
엉뚱하게 강아지에게 화풀이를 하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하고,,,

개의 몸무게가 늘어난다고, 푸들을 치와와 크기로 만들겠다고,
갓낳은 강아지에게 하루에 한 끼만 주고, 그것도 아주 쪼금만 주고,,,,,,,
늘 배가 고파 허기가 지다 보니 뛰어다니지도 못하고,
방 한 구석에 픽 쓰러지듯 엎드려서 눈만 껌뻑껌뻑...그 눈빛을 자세히 보면, 너무나 슬픈 감정이 많이 고여 있습니다.
 
또,
개가 똥을 자주 싼다고,
끼니를 아주 쪼금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주인이 지나치게 인형 갖고 놀듯이 갖고 놀고,
즉 개가 너무 귀찮아하거나, 너무 너무 피곤해할 정도로 갖고 놀면,,,,

뿐만 아니라,
개는, 개가 먹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사람이 먹는 기름진 것을 죽자사자 주면,,,,개도 잔병치레를 많이 하고,
성인병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즉 몸이 아프니까,,,,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무작정 집을 나가는 개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털을 이상하게 깎아서, 
진짜 살아 있는 장난감을 만들어서 법석을 피우고,
거기에다 털에 색색깔 물을 들여서,,,,요상한 장난감을 만들고,
(개가 거울을 보고,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면,,,,그런 주인과 같이 살기 싫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밖에는 한번도 데리고 나가지 않고,
집 안에만 가둬놓는 경우도 있는 것이고,,,,

깊은 잠이 든 개를 깨워, 갑자기 목욕해야 된다면서,
잠도 덜 깬 개를 욕실의 물 속에 던져버리듯 담가버리고,,,,,,

개를 베개로 해서,
잠잘 때 머리에 베고 자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경우는,
주인이 개를 너무 좋아해서,
자신보다, 제 자식새끼보다 개를 더 좋아해서,,,,,
그렇다 보니,
제 입에, 혹은 제 자식새끼의 입에 밥 들어가는 것보다,
개 입에 밥 들어가는 모습이 더 좋아 보여서,,,,배가 불러 안 먹겠다는데,
억지로 자꾸 밥을 먹이는 경우도 있는 것이고,,,

또, 
사람도 너무 급할 때는 옷에다 똥을 싸고,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경우도 있는데,
개라고 그런 일이 없겠어요.
어쩌다 한번, 개가 똥구녁으로 마루에 똥을 한 덩이 흘리면,,,고함을 처지르고,,,발길로 차고,,,
손에 파리채라도 쥐어져 있으면, 개 얼굴을 파리 잡듯 때리고,,,,,

그런, 그런, 그런 못된 짓을 하니까,
주인의 꼴도 보기 싫어,
열린 출입문 사이로 몰래 집을 나간 개들도 있는 것이고,
주인과 산책 나왔을 때 주인을 버리고 도망가는 개도 있는 것입니다.

주인이 대접을 제대로 해주고,
엉뚱하게 개에게 화풀이를 하지 않고,,,,그렇게 하면,
상대적으로 개가 주인을 버리고 도망갈 확률이 많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런저런 많은 이유 때문에,
개가 주인을 버리고 도망을 가는 것입니다. 
주인이 개 대접을 제대로 해주면,,,,개가 도망을 안 갑니다.

예외 없는 법칙은 없듯이,
주인이 개 대접을 잘 해줬는데도, 주인을 버리고 도망가는 개도 있겠지만,
(그건 아이큐가 좀 떨어지는 개입니다....또 은혜 모르는 인간이 있듯이, 개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개가 당신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면,,,,,,,,,

"강아지를 찾습니다."
이렇게 써서 곳곳의 전신주나 벽에 붙여놓고,,,,이런 개를 보신 분들은 연락을 해 달라는 것은,
"나는 개를 학대했습니다" <--------- 이렇게 써서, 행인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광고하는 것입니다. 
창피한 줄 알아야 합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개 대접을 제대로 해 줬는데도, 개가 집을 나갔다면, 그런 주인에게는 무한히 죄송.)

개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강아지를 찾습니다" 그런 벽보를 써서 곳곳에 붙여놓을 것이 아니라,
'나는 개를 기를 자격이 없다.' <------ 이렇게 깨우치고,
이왕 집을 나갔으니, 좋은 주인을 만나면 더욱 좋고,,,,,비록 쓰레기를 뒤져 세 끼니를 해결하더라도,
건강하라고 기도해 주는 것이,,,,제대로 된 인간입니다.  


현재,,,,
이명박 정권의 4대강사업을 보면,,,,,,딱 이렇습니다.
집에서 기르던 애완견 5만 마리가 대부분 집을 나간 꼴입니다.

왜 개들이 집을 나갔을까요?
우선은 자신에게서 그 이유를 물어봐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다고,,,,아락바락 악을 씁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저 수많은 문제 때문에,
개들이 집을 나갔는데,,,,,,문제가 없다니,,,,,,기가 찬 노릇입니다. 

그리고,,,,이명박 정권은 애완견 5만 마리를 기를 능력이 없습니다.
5천 마리 정도만 기를 능력이 있습니다(4대강사업을 1/4~1/5 정도로 축소해야 된다는 말씀)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5만 마리 개를 기르겠다고,,,,,
더욱이 그 5만 마리 개가 자기네들 돈으로 산 것도 아니고,,,,,남의 돈으로 산 개들인데,,,,,

4대강 사업을 보세요,
갖은 편법과 거짓말을 동원하여,,,,,얼렁뚱땅,,,,,
국토를 망쳐놓으려고 작당을 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가며, 차근차근 해야 하는데,,,
저 사람들에게는,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해야 할 일인데,,,,,정보 공개도 하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역적모의하듯 속짝속짝해서,,,,,
참으로 야만적입니다.

예컨대,,,
보를 하나 만들더라도,,,그렇게 얼렁뚱땅해서 만들지 말고,
참으로 참으로 예술적으로,,,, 황홀할 정도로 예술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보면,
무릎을 치며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같은 돈으로도 귀신이 탄복할 정도로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들려면 백년 후의 시점에서 만든다고 치고,
겉모양부터 지상과 하늘이 박수치도록 훌륭하고 아름답게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 백년대계입니다.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그냥 시멘트 범벅을 해서 물을 막겠다는,,,,,,1970년대식 공구리주의입니다.
그 많은 보의 투시도가 공개되었지만,,,,
그 따위 저질적인 것은,,,,시멘트 덩어리 외에는, 아무 가치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따위로 1970년대의 구조물을 만들 것이 아니라, 100년 후인 2110년의 구조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그런 촌스럽고 저질적이고 하품적인 시멘트덩어리를 만드는 것에, 분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자연에 대한 애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너무나도,,,,,문제가 많다는 말입니다.

그 따위 개판으로 만든,,,,보의 겉모양과 속꼬라지를 보고,
틀림없이 후세 사람들이 두고 두고 삿대질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단기간에 후다닥 만들어서,
미관상으로도 지상의 흉물이 되어버린 그 시멘트범벅 구조물을 보고,
이명박과 그 패거리들에게, 온 몸 온 마음으로 갖은 손가락질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만든 후의 기후 변화라든지,,,,,물이 썩는다든지,,,,생태계를 파괴한다든지,,,,자연적으로 자생하는 갈대숲이나,,,,,,은빛 백사장이 사라진다든지,,,,,,,,등등등등등,,,,
수많은, 숱한 문제점들이,
10월의 고욤나무나 대추나무에,,,,,고욤이나 대추가 다다귀다다귀 열려 있는 것처럼,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공사판 인부들이 인위적으로 조성한 갈대숲이나 백사장 등등,,,
그런 것은 열 번만 보면,,,,눈이 피로해서,,,,,눈동자가 독버섯 핍니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도,,,,,
그렇게 인공적인 냄새가 나면,,,,,내려앉기가 매우 망설여지는 것입니다.

그렇게,,,,얼렁뚱땅...
그 모양 그 꼴로 하니까,,,,더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정부 여당은,
엉뚱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화살을 돌립니다.

즉 자꾸,,,,
"강아지를 찾습니다" <-------
이렇게 쓴 벽보를 억수로 많이 만들어서 온 천지에 처발라야 된다면서,
빨리 국회에서 예산을 통과시켜 달라고 헛소리를 합니다.
집 나간 강아지들을 빨리 안 찾으면 굶어죽게 된다고, 병이라도 들면 수명 짧아진다고,,,망발을 지껄여대고 있습니다.
그런 걱정하는 인간들이,,,,강아지가 집 나가기 전에,,,,,그 따위로 대접해줬는가.

그러면서 
벽보 뿐만 아니라,,,광고를 제작해서 신문과 방송에도 내보내고,,
사람을 사서 온 산천에 풀어놓아 개를 찾게 하고,,,,
그러면 일자리가 생긴다고 헛소리를 지껄여대고 있습니다.

집 나간 강아지를 찾기 위해서는,,,,,그런 못돼먹은 수작질을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주인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잘못을 뉘우치고,,,,
정신과 병원에 가서,,,,,독선적 성격, 이기적인 마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야만성,,,,이타주의를 상실한 파렴치성,,,,,,,이런 점을 체크,,,치료하고,,,,

또 문제 있는 성격도 고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이전에, 운좋게 개를 찾으면,
당분간 유기견 보호소에 맡겨,,,,,주인이 성격을 고칠 때까지, 거기에서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그러한 이유 때문에 집을 나간 개들은,
제 발로 집을 나갔지만, 주인이 버린 유기견과 마찬가지입니다.

개도 주인의 성격을 따라갑니다.
주인의 성격이 난폭하면, 개들도 성격이 난폭해집니다. 이것은 과학입니다.
그런 개들을 곧바로 주인에게 넘겨주면,
다음에 가출하면,,,,,개들이 길에서 노는 어린애들 막 물어뜯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4대강사업을 하는 꼴상과 상판을 보면,
자기네들 멋대로,,,,,,, 대강대강 대충대충 얼렁뚱땅,,,,,참으로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를테면,
그 수만 마리의, 성깔 더럽고 성질이 난폭한 개들이,,,,,집을 나오면,,,,
대한민국의 길거리는 재앙의 거리,,,,,공포의 거리,,,,,죽음의 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들에게 크나큰 문제가 있는 것은 전혀 모르고,,,,,
그동안 심각하게 개들을 학대한 자신들의 성격에 엄청난 문제가 있는데도,,,,,
그렇게 개들을 심각하게 학대했으면서도,,, 개를 학대한 점에 대해,,,,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혹은 알면서 모른 체 한다는 점입니다.

정신과에 가서, 의사 상담을 받아, 그런저런 문제점들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집 나간 개들을 찾아야 된다면,,,,빨리 예산통과시켜 달라고 떼를 쓰며 앙탈을 부립니다.

설사 예산이 통과되어,,,,,개들을 거의 다 다시 찾아도,
또 문제가 생깁니다.
주인이 성격을 전혀 고치지 않았기에,,,개들의 성격은 점점 더 더러워집니다....,

개들이 또 집 나갈 연구만 합니다.
주인이 문단속을 철저히 해서,,,,집을 나가지 못해도,,,
그 개들의 스트레스가 공기오염을 시켜서,,,,,
즉 그 스트레스 바이러스가 창을 통해 밖으로 흘러나와,
공기 오염을 시키면,,,,,그것을 마셔 숨을 쉬는 우리네 인간들의 성격이 난폭해집니다.

등산을 가면,,,,,왜 사람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아십니까?
다람쥐, 참새, 산토끼, 노루 등등이 마셨다가, 그들이 다시 밖으로 뿜어낸 그 공기로 숨을 쉬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호랑이가 살고, 늑대가 살고,,,그런 산에는 등산을 가도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습니다.
그 난폭한, 성질 더러운 것들이 마셨다가 뿜어낸 공기로 숨을 쉬기 때문에,,,,머리끝이 쭈뼛쭈볏 서고,,,,마음이 더 앙칼지게 되고, 더 날카로워집니다.
이것도,,,,말장난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사자나 호랑이, 늑대 등 육식만 하는 동물들은 성질이 더러워요.
초식하는 사슴이나 노루 같은 것은,,,,,성질이 아주 온순해요.

온순한, 풀 먹는 소는,,,,,쟁기를 매어서 밭을 갈 수 있지만,
성질 더러운 백두산의 호랑이를 잡아서 쟁기를 매어서 밭을 갈 수는 없는 겁니다.
육식동물들은 고기만 처먹어서 성질이 더러운 것입니다.

에이,,,,고만 써야지,,,,
자꾸 생각나는대로 써나가니까,,,,,글이 샛길로 빠져버리네.


결론은,

4대강사업 대폭 축소하라 !!

하더라도 공사기간을 세배 네배 늘려 차근차근 하라  !!

보의 겉모양을 그렇게 촌스럽고 망신스럽게 만들지 말고,
귀신이 탄복할 정도로 아름답게 만들어라 !!


이 정도만 쓰면,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무엇인지 잘 알 겝니다.     

이상, 김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