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융대란으로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거기다 중국의 멜라닌 공포까지 가담하여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은 지금 제정신들이 아니다. 이런 와중에 부시정권은 북한을 테러 지원국서 해제했다.
전세계를 패닉 현상으로 몰아넣고 있는 두 사건의 원인은 무엇이며 결과는 어떻게 될것인가. 금융대란의 근원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로 초강대국이다. 멜라닌식품 파동을 일으킨 중국역시 세계 5대 강국중의 하나다.
미국의 금융대란은 비우량 주택할부 모기지가 시발이고 중국은 식품에 첨가한 멜라닌이 주범인데 이 전혀 다른 세기적 두사건의 파장은 묘하게도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믿을수 없는 불신감 조장과 불안감 조성을 한다는 점에는 똑 같다.
불신과 불안은 사람들의 지성을 마비시켜 가치관을 혼돈시키고 판단력을 마비시킨다.
인간을 극도로 불신하게 만드는 이 사건들 뒤에 야누스의 두 얼굴을 찾는다면 보이지 않은 또 다른 얼굴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세계를 경제공황으로 몰고 가는 금융대란과 인류의 식탁을 오염시킨 멜라닌파동에서 미국 대선의 대통령후보 두사람 공화당 존 메케인과 민주당 버락 오바마가 연결되는 것은 이는 내가 겪은 한국의 1997년 대선과 2002년 대선을 합친 지난날 한국 대통령선거를 리바이벌해 보는것 같기 때문이다. 비록 여러 곳에 업그레이드된 감은 있지만.
1997년 한국은 대선직전 갑자기 IMF 라는 국가적 경제혼란이 닥쳤다. 이로서 사상의 불투명성을 의심받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2002년 대선엔 미장갑차 사고를 내세운 언론방송의 여론조작으로 통치자 자질이 부족한 후보가 당선했다.
이 좌파정권들은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패퇴시키고 한국경제를 현 상태로 만들었다. 친북정책을 강행했고 공산주의 대국 중국을 종주국으로 삼았다.
한반도에서 벌어진 지난 10년간의 여러 의문스런 사건들로 중국의 패권주의를 충분히 설명될 수 있으며 이모든 사건들은 공산 패권주주의 확산정책에서 나온 중국의 전략 싱크탱크에서 나온 것으로 봐야 한다.
작년 서해상 상선 충돌사건이나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건 등이 단적인 예로 다 중국선적들이다. 중국의 동북 국경을 담당한 여진국 역할의 북한을 돕기 위한 남한 길들이기 일 것이다.
중국의 공산패권주의는 세계와 함께가 아니라 제로솜 게임을 뜻한다. 금융대란과 멜라닌 공포가 중국의 공산 패권주의가 범세계적 깽판세력을 앞세워 초강대국 미국에 좌파정권 정착을 위한 전략이라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베이징에서 나비 한마리가 일으킨 날개짓이 대기의 흐름을 변화시켜 월가에 토네이도를 발생케 한 것과 같다.
중국 공산 패권주의가 전술적으로 내 놓은 일차상품이 주변국 한반도의 깽판권력 정착이다. 북한정권은 이미 속국화 됐고 한국은 좌파세력이 권력의 상당부분을 실질적으로 행사한다.
한국의 지난 두정권을 좌파세력으로 심어 이중대로 충실한 모습에서 공산주의 종주국으로서 전략적인 희열을 느꼈을 공산은 크다.
초강대국 미국에 좌파권력을 세운다면 공산 패권주의 자들은 실익은 무엇일까?
공화당 대통령후보 존 매케인은 미 해군의 전통을 지키고 선과 악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며 정치관도 뚜렷하다. 미국을 미국답게 하는 그런 메케인의 강한 우파적 정책에 위기감을 느낀 세력들이 범세계적으로 규합 선거에서 양편의 힘이 팽팽할 때 한쪽에 약간의 힘만 밀어도 승패가 뒤집힐 수 있는 민주주의의 허점을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민주당 대통령후보 오바마는 좌파적 인물로 자유민주주의 정치적 신념이 뚜렷하지 않아 국정방향을 알 수없게 하는 후보다. 세계 모든 독제 악정국가들과 대화를 하겠다는 그의 선거공약은 정치적인 경험부족을 떠나 만약 그가 당선된 뒤 제3제국의 기치를 들어 유색인종의 지위향상을 내세워 깽판의 길로 간다면 세계는 어떻게 될까?
깽판이란 무엇인가? 고대한국 재래적인 통념으론 노름판 뒤 업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데 현대 개념으로도 크게 틀린 해석은 아니다. 기존사회의 흐름을 뒤업고 역발상이란 일반적 보통타당성의 방법이 아닌 파격적인 방법으로 판세를 뒤업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깽판권력은 동류로 패거리를 이뤄 객관적 의견은 받아 들릴 여지가 없는 좌파권력을 말하며 공사를 막론 훔치는 것으로 생존수단을 삼는다.
1.여론조작은 기본이다. 언론방송은 매수하거나 자기 사람을 심어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 기만한다. 여론조작은 결국 개표조작으로 이어진다. 그러면서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새로운 변화 .평화 .대화다. "끼리"가 단골 메뉴다. 그리고 무슨 수를 쓰더라도 다음권력을 만들어 부정 비리, 권력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3.4차 까지 후임을 준비한다.
부시정권의 대북정책은 깽판 좌파세력의 로비에 넘어간 장기집권 지도층이 명예를 물질로 바꾼 전형적인 케이스다. 공산 패권주의 이중대에 코 걸린 상태에서 줄것 다주면서 끌려다녀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해 주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정상적인 미국의 정치상황에선 오바마는 당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런 그가 미국의 경제대란에 힘입어 당선 가능성 우세가 된것은 한국의1997년 imf 상태와 같은 경제혼란에 힘입은 거다.
미국인들도 오바마의 정치적인 신념이 무엇이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부시정권의 실정과 무능으로 우선 변화해야 된다는 그의 주장은 먹히고 있다.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풍부한 선거자금도 중요한 변수다. 부통령을 조지프 바이튼 상원의원(65세 6선)을 러닝메이트로 노련한 정치인을 지명한 것을 봐서 자신은 미국의 국정을 책임질 충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걸 말해준다.
미국의 흑인들은 긴세월 동안 백인들에게 당한 고통을 잠재의식 속에 감추고 있다. 이들을 깽판세력이 적당히 부추기면 한국의 라도 화 좀비화 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닐 것이다.
미국 같은 선진사회에 당치 않은 소리라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통일교가 미국서 뿌리내려 급성장한걸 봐도 모든 미국인들이 다 현명한 것은 아니다. 오마하의 정치관록(46)으로 북한과 대화로 풀어 나간다는 소리 자체도 믿기지 않는 주장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욧점이 그렇지 않다는 그런 정치적 신념을 오바마에선 볼 수없다. 거기에다 공산 패권주의 자들이 적극 가담 전략적인 나쁜꾀를 제공하게 되면 인류는 또 한번 커다란 시험대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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