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의 기득권 세력 개혁
노동운동으로 잘 먹고 잘 살며, 정치인이 된 사람들을 알고 있다. 우리나라 노동운동권은 또 하나의 거대한 기득권 세력을 형성하고 있어서 근본적으로 운동권 먼저 개혁하기전에는 사실상 노동계의 개혁이 불가능하다. 현재의 노동운동권의 실력자들은 과거 투쟁을 위한 투쟁을 한 사람들로서 잘먹고 잘 살고 있으니 실제로 노동운동권의 개혁이 선결과제로 해결되어야 노동운동이 정상화 된다
민주화 투사들이 실제로는 민주주의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처럼, 노동운동,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들중 대다수는 직업으로서 먹고 살기 위하여 1970년대,80년대, 90년대를 투쟁으로 살고 투쟁으로 잘먹고 잘 살았으며 성공하여 지금 활개치고 다니는 것이다. 그들은 투쟁의 대가를 톡톡히 받아 왔으며, 거기에 더하여 투쟁을 하는 습성이 그대로 생애의 일이 되어 버려 투쟁을 하는 것 말고는 별로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마치 kbs가 언론 개혁을 주장하는 코미디를 하듯, 운동권 사람들은 운동을 하기 위하여 운동권 논리를 확대 양산하는 것이다.
거리에서 투쟁을 하면서 젊은 세월을 보낸 사람들은 이제 물러나야 우리나라가 개혁이 된다. 아니면 운동권기득권 세력이 또 한층의 기득권 세력으로 동맥경화증이 걸려 들어 숨을 쉴수 없는 나라가 될 것이다.
옛날 민주화, 개혁, 인권, 진보라는 말을 선점하여 입에 달고 다니던 사람들은 이미지 조작, 전투적인 이슈양산, 투쟁조직화의 전문성 등으로 마치 조선시대에 주자학을 입에 달고 당쟁을 해 가며 세월을 보낸 못 난 선조들처럼 다시 대한민국을 조선말엽으로 이끌고 갈 것이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조선말, 해방, 6.25, imf 등 한번도 지배층이 제대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경륜을 보여 준 일이 없는 나라이다. 지금도 자주국방도,통일도, 좌익화도, 양심적 병역기피도, 인권도, 모두 입으로만 한다. 경제도 입으로만 하고, 모두 입으로만 한다. 투표에 유리한 수도이전만 움직이는 척 한다.
운동권의 기득권 세력을 개혁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존속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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