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해내는자가 한당의 대표라니..
열우당의 수준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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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 아들 놈!
작성자 솔방울 작성일 2004/04/02 12:22:45 조회/추천/의견 184 / 9 / 5
[현 재 70세의 어른들은]
60대와 70대의 어른들은 당연히 쉬어야 할 연세입니다. 힘든 일에서도 쉬어야 하고, 대중 교통 안에 서도 젊은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하면 목적지까지 편안히 쉬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연세엔 인생 을 쉬어가며 젊은이들로부터 공경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 어른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쉬어야 합니다. 현재 70세의 어른들이 20대의 젊은이로 사회활동을 활발히 할 때면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54년이 됩니다.
이 시대는 1950년 김일성이 6월25일 남한을 적화하기 위해 탱크를 앞세우고 남침을 한 때입니다. 현 재 70세의 이 어른들이 이 때 학도병으로 또는 의용군으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인민군과 싸운 전사들 이십니다. 수많은 이 연세의 어른들이 전선에서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를 하기도 하고 부상으로 평생 을 상이용사로 보내야 했던 어른들인 것입니다. 이제 평안한 삶을 누려야 하고 그래서 쉬어야 합니 다.
[현재 60세의 어른들은]
현재 60세의 어른들이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할 때인 20대 당시는 1964년이 됩니다. 이때는 조국 근대 화를 위한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영도력과 이분들의 피와 땀으로 잘 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주야 로 일을했던 바로 그 어른들이십니다. 아무런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이분들은 머리카락을 모았 고 그것으로 가발을 만들어 수출을하며 외화를 벌어들인 분들입니다. 또한 낯설고 먼 타국으로 가서 간호사로 혹은 탄광의 광부로 일하면서 조국 근대화를 일궈낸 분들입니다.
자유 수호를 위하여 월남에 파병되어 6.25때 우리를 도운 미국과 함께 월맹 공산군들과 싸우기도 한 분들이 이분들이십니다. 초가지붕을 없애고 마을길을 넒히신 새마을 운동의 주역이 되었던 분들도 이분들이십니다. 6.25로 폐허가 된 조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한손에 망치들고 또 한손에 총을 들고 건 설의 주역이었던 분들도 이분들입니다. 그 건설의 주인공이었던 이분들은 또다시 낯선 사막과 열하 의 땅 중동에 가서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우리의 건설력을 세계에 빛내기도 하였 습니다. 노동 집약형 산업이 대중을 이루었던 이 시대에 우리나라의 피복 수출은 100만불 수출의 주 상품이었고 이분들은 청계천에서 재봉틀 앞에서 꾸벅꾸벅 졸으면서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도 잠이 쏟아지면 옷핀으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일하신 분들도 이분들이십니다. 한강의 기적은 이렇게 이루어 진것입니다.
[쉬라는 놈들이 그 때는]
60대와 70대의 어른들은 이제 여생을 편안하게 쉬어야 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동영이 이분들 을 향해 쉬라는 뜻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투표를 하지 말고 쉬라는 것은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라는 말하자면 국민이기를 포기하라는 메세지인 것입니다. 정동영은 이분들을 향해 60대와 70대는 나라 의 장래를 결정해 놓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0대와 30대의 젊은이들이 촛불 시위의 중 심에 있었고 미래는 20대와 30대들의 무대라고 했습니다. 지금 위대한 조국 건설의 주역들이신 이분 들을 향해 유권자이기를 포기하고 국민이기를 포기하라는 후레아들 놈 같은 발언을 하는 이 천하의 못된 상놈들은 이분들이 조국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일할 때 주체사상이나 긁적거리며 민주화라는 미영하에 조국 근대화를 방해하였고 김일성을 찬양하는 것으로 이분들의 피와 땀을 갉아먹은 조국 의 영원한 반역 도당들이었습니다.
[말의 실수가 절대로 아닙니다]
정동영의 이번 발언은 절대로 말의 실수가 아닙니다. 이런 발언의 배경에는 이들의 공산당식 반 인륜 적인 사상이 베어 있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부모도 사상이 의심스러우면 고발을 해서 고 발 당사자인 자식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아비판을 하게 합니다. 이들은 노인을 공경할 줄 모릅니 다. 부를 때도 "노인동무!" 이렇게 부릅니다.
6.25 당시에 숨진 수많은 선량한 백성들 중에는 노인도 있었고 어린 아이도 있었고 임산부도 있었습 니다. 그러나 인민군들은 이들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사살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들에게서는 인륜을 찾아볼 수 없는 패륜아적 사상만이 존재 할 뿐입니다. 노무현의 부인 권양숙의 친정 아버지가 자신 의 상사는 물론 십여명의 선량한 양민들을 삽으로 쳐 죽게 한 사건과 현재 노무현의 주변 인물들의 이념과 사상으로 볼 때 충분히 이런 말을 하고도 남을 자들입니다.
[정동영식 쉼은 안됩니다]
60대와 70대의 어른들은 당연히 쉬어야 할 어른들입니다. 그러나 정동영식 쉼은 절대로 안됩니다. 투 표를 하지 말고 쉬라는 것은 당연히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물어 사라져가는 늙은 동무들은 나라의 장래를 결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투표를 하지 말고 쉬라는 것은 그야말로 빨갱 이와 같은 반인륜적인 패륜아적 발상인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촛불 시위를 주도하는 20대와 30대만 오직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오만 방자하고 후레아들놈 같은 발언을 서슴지 않고 내 벧는 붉은 무리 들이 우리들 주변엔 천지로 깔려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조국이 이 어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러므 로 이러한 어른들을 존경하고, 공경하고 대접을 해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어른들은 마땅 히 존경받고 공경 받아야 할 분들이기도 한 것입니다. 정동영이 노인회장을 찾아가 사과를 했다지 만 과연 그들의 핏속에 잠재해 있는 공산당식 패륜아적 사상마저 버리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나라가 정말 풍전등화와도 같습니다. 존경하는 헌재의 재판관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 우리의 백 성들이 또한 가엽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2004. 4. 2.
솔방울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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