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도둑놈과 장물아비와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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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서 부활(?)한 노무현씨를『주님으로, 우리의 예수로 모셔야겠다.』는 사람도 (함세웅씨) 있네요. 사기파렴치범 김대업 뒤에는 늘 가사장삼을 걸친 사람이 뒤따라 다녔다는 사진기억이 또렷합니다. 그가 감옥에 든 간첩 송두율에게 안중근 상을 준 사람이던가요! 주님을 모시고 그들만의 나라로 가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조금 지나쳤나 봅니다. 용서하십시오.
주님이야 하늘 나라 사람들 이야기지만 땅 위 개코들의 무법 난동은 하루속히 억제•鎭靜(진정)돼야 합니다. 개혁과 무법천지는 다릅니다. 개코들이 하려는 개혁의 본체가 무엇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들의 가치기준은 뭔가요? 각 신문사의 신문부수를 똑 같이 하는 게 언론개혁인가요? 도둑질을 밝히는 언론을 죽이는 게 개혁인가요? 공산당체제하에서나 가능한 발상입니다. 북괴 김정일의 곰 발바닥 요리 기쁨조 밤놀이를 노동신문은 기사화하지 못하(않)지요. 그들은 신문배달도 국가에서 맡습니다. 소위 공영배달이지요.
안희정씨 등 언론이 아니었더라면 얼마나 더 해 처먹었을까요? 해먹다 들켜서 청와대를 알게 모르게 빠져 나온 개코들이 한 둘입니까! 현충일에 비상소방헬기 차출해서 가족들과 놀러 다닌 게 개코들 입니다. 국화 베게도 걷으러 다니고... 노무현씨가 자나 깨나 특정신문에 대하여 이를 가는 건 이해할 만합니다. 명계남씨의 언론을 짓밟으려는 악랄한 전진의 똘마니 3류 광대 짓을 웃을 수만 없는 것이 탄핵폭풍에 쏟아 떨어진 금 쪼가리들일망정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다 그들 맘대로 세상이 됐습니다. 교육개혁으로 학생들을 無腦兒들 만들어 놓은 사람을 국무총리로 지명하고, 그를 민 사람이 태극기 앞 맹서를 파쇼로 몬 유시민씨입니다. 세상이 뒤집힐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희정•최도술 양인은 노무현씨의 최 측근이자 동업자들로서 新惡을 대표합니다. 돈벼락이 쏟아지니 정신 못 차린 정도가 아니라 입건 중에도 걷으러 다닐 만큼 간통이 크고 영리한 사람들이지요. 그들을 탄핵폭풍 덕으로 금 쪼가리 단 사람들이 구해주려고 합니다. 바로 改革實像(개혁실상)입니다. 국회연설 중 그는 그런 그들 앞에서 혁명을 이뤘다고 했습니다.
뻑하면 혁명입니다. 대한민국 나라가 개코그들에게 뭘 그렇게 잘 못해서 뻑하면 나라를 뒤집어 엎겠다는 것입니까! 그들을 먹여주고, 학교 보내 주고, 외국 유학 보내 주고, 김근태씨처럼 서민은 못 먹는 멸치 사다 제집 개에게 줄 수 있고, 정동영씨처럼 서민 월급 두 사람 분이 넘는 돈 들여 제자식 외국 조기 외국유학 보낼 수 있게 해주고.... 노무현씨 같은 서민(?)변호사 요트 타게 해주고... 하다 하다 할 x랄 없으니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해찬씨는 아이들 병신 만들었지요. 얼마나 나라를 더 병신 만들어야 그들 속이 시원해집니까? 자전거 만한 안경딱지 쓰고 다니며 북한동포들을 굶겨죽이는 북괴 김정일이 뭬 그리 이쁩니까!
안희정•최도슬 양인까지 국회의원이 됐더라면 그들에게는 완전한 혁명이 되었겠지만 국회는 범죄자들의 소굴일 뻔했습니다. 혁명가 -탄핵폭풍에 쏟아진 금 쪼가리 단 우리당 국회의원 들- 들 중 감방에 들어갈 x들이 한 둘 아닌 건 모두 아십니다.
최도술씨는 일찌감치 노무현씨의 지역구를 넘겨받았던 측근 중 최 측근이고, 노랑 띠 두르고 한강을 넘어 혁명했다고 의기양양하던 안희정씨의 꿈은 집권당 사무총장이었습니다. 감방에 들어가지 아니 했더라면 그 또한 탄핵폭풍에 떨어진 금 쪼가리 주워 찼을 것입니다. 그는 노무현씨가 자랑하는 깨끗하기 이를 데 없는 동업자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당 금 쪼가리들이 안희정씨 석방운동을 벌리는 것은 그들 우두머리의 뜻에 따른 것이기도 하겠지만 이 또한 노무현씨와 마찬가지로 3권 분립의 근간을 파괴하는 헌법유린행태입니다. 권력과 돈에 굶주렸을 뿐 참다운 개혁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들의 마각이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노무현씨라고 불러도 되느냐고요? 글쎄요. 솔직히 말씀 드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헌법을 무시•멸시하는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부를 생각이 전혀 나지 않네요. 저 꼴통보수의 기본생각입니다. 대한민국헌법이 아직 성하다면 –노무현씨가 개떡 만들었지요- 아마도 대통령불경죄보다 헌법경시 죄가 더 무거울 것입니다.
마지 못한 것이기는 해도 탄핵을 기각하면서 명기한 대로 노무현씨는 헌법을 유린함으로써 그 자신(대통령 직)의 성립을 파괴•부정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대통령이 없는 상태가 대한민국헌법의 진실입니다.
저요? 제 까짓게 뭘 아느냐고요? 저도 머리가 까까중일 때 6법전서 외웠습니다.
법조문이나 외어서 사시에 합격한 법률가들과 수천의 어용학자들보다 법의 格을 알고 國家社會正義觀(국가사회정의관)에 투철한 한 사람의 법률가가 아쉽습니다. 그 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없지요! 대한민국 법의 권력은 오히려 부정부패비리를 감추는 데 왕성하게 활용됩니다. 노무현씨는 툭하면 측근과 동업자들을 위하여 청와대 춘추관에서 헌법과 법전을 강의•해설했지요. 아마도 외우기만 한 법지식의 한계노출일 것입니다.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당선된 그는 민주당으로부터 黜黨 당했으므로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 그의 말입니다.- 당선 증을 민주당에 반납해야 정치도의에 합당하고. 정당 법에 충실합니다. 아직 이런 사실을 지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는 민주당 당명으로 당선인사(인쇄된)를 올렸습니다. 그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돈 거둔 사람들은 감방에 들어가 있습니다. 도둑놈들은 잡혀 옥살이하고 장물아비는 호의호식하며 에헴! 하지요. 참으로 희한한 세상, 권력이 참으로 좋습니다. 파렴치사기꾼을 앞세울 만합니다.
그렇더라도 잘해주면 안 되나요!? 매양 탓, 탓, 또 탓 탓.....자나깨나, 마이크만 잡으면 탓 타령이지요. 국회의석이 부족해서 못해먹겠다. 야당이 발목 잡아서 못해먹겠다. 탄핵폭풍이 됐든 어쨌든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한 후 한 일이라곤 청와대에 금 쪼가리들을 데려다 고성방가 지른 것 밖엔 없습니다. 청와대노래방의 열창《산 자여 따르라!》 죽은 자들을 짓밟겠다는 의지가 하늘까지 치솟았겠지요.
개코들이 하려는 건 그만 두고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그들의 경력이라고 해봐야 아스팔트 위에서 손 휘저은 것밖에 더 있나요? 80년대가 그리운 그들, 80년대로 회귀하자는 게 그들의 기본 생각(pattern)인 것 같습니다. 북괴는 드디어 386이 청와대를 장악했다는 凱旋歌(개선가)와 함께 그들을 嘉賞(가상)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버젓이 대한민국에 나돌았습니다. 개코들이 국회를 장악하게 되자 맞장구라도 치듯 제일 먼저 들고 나온 게 북괴의 침범과 국가 내에 그들에게 동조하는 자들을 저지하기 위한 국가보안법폐기지요. 국가의 현 상황(status of state)입니다.
우리나라에 필요한 건 무법의 개혁떼거리가 아니라 진정한 보수세력입니다. 진정한 보수세력이 없기 때문에 어중이떠중이 나서 설치는 거지요. 개혁은 지향점, 가치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지킬만한 가치가 정립된 후라야, 즉 지킬 만한 게 있어야 보수가 성립됩니다. 개혁은 별개 아니고 지난 잘못을 타파하고 국가공동체 선으로서의 가치를 새로 창출해 내는, 개혁은 곧 보수거리를 만드는 것이지요.
지난 번 불란서혁명에서 말씀 드린 인간의 기본권신장, 사람들의 돈 지갑을 채워준다든지... 뭔가 손에 잡히게 해줘야지요. 은행에 몰린 돈이 갈 곳을 못 찾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니(위기징조) 투자를 않는 것입니다. 나라가 이러함에도 노무현씨는 언론에게 책임 -소위 위기조장- 을 뒤집어 씌우기만 하지요. 청와대 방송까지 나섰습니다. 위기는 말로 없어지는 건 아니겠지요.
그보다 위기가 뭔지 모르는 그의 몰상식입니다. 사람에 둘러싸여 날마다 만찬 장에서 노래 부를 생각만 하니 위기를 모르지요. 시장에 가면 당장 알 일을! 그는 시장 아주머님들의 아우성을 듣기 싫은 것이지요. 지난 7일 국회연설에서 시장에 나가 국가현황을 파악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은근히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죽은 사람을 그토록 증오하면 뭐 생기기라도 합니까!?
(특정)신문 없는 세상은 그의 지상낙원 -신문만 안 보면 다 잘 된다!- 입니다.
청와대는 노무현씨가 사랑하는 신문기자들만 들어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그의 마음 내키는 대로 신문기자들의 출입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제발 시도 때도 없이 아무나 불러다 술•밥 주는 x거리도 그만둬야 합니다. 모두 국민혈세거든요.
그러나 저러나 북괴에게 나라를 바치려는 자들을 열린 인식•진보라고 불러주는 언론종사자들은 큰 문젭니다. 더 큰 문제는 그들에게 속고, 세뇌 당하는 국민지요.
1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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