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떼기와 몇 십억의 파렴치
신문기사나, 자유기고자의 글을 읽다가 보면 차떼기와 몇십억이 어느쪽이 많으냐고 또는 문제냐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가령, 차떼기를 한 사람들은 놔두고, 그저 몇 십억원 먹은 사람들을 그렇게 기사화 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투다. 몇십억원은 새발의 피라는 이야기를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여기에 필자는 상당히 구역질이 난다. 좌익들이 우익을 투투려 잡기 위하여 끝없이 대중을 선동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기야 아예 파렴치한들로 부터, 흥정에 의하여 수십억원씩 조달한 사람들이 개혁을 하겠다고 큰 소리를 치는데에 동의를 하거나, 오히려 앞장서서 가열찬 투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괴한 일이다.
가령 차떼기를 하여도 그것을 목적에 맞게 정치자금으로만 활용하였으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있는 정치 자금으로서 파렴치한 범죄는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가령, 그 돈 액면이 , 정치라는 것은 일종의 비용으로서 돈이 많이 드는 것을 피 할 수는 없으며, 이제 우리나라도 정상화를 향하여 점차적으로 진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민주화를 자랑하는 김씨들이 쓴 돈은 '조'단위였다는 것이 넓리 말해지고 있는 실정이다.단, 그 불법성은 법적으로 처벌을 하여야 마땅하지만 그것은 파렴치범은 아닌 것이다. 일본이나, 서구에서도 툭하면 나오는 것이 정치 자금에 관한 위반 사건이다. 경제적으로 끼치는 영향을 보면 액수가 많은 쪽이 영향이 많겠지만 문제는 몇십억원이라고 해도 파렴한 경우는 액수에 관계없이 국가를 황폐하게 한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에 비하여 북한의 경우에는 아마도 국민의 세금이라는 돈이 아예 국민하고는 상관없이 쓰여지고 있을 것이다. 예산은 북조선노동당이 관장하며, 아예 김정일 금고는 별도로 있다고 한다. 중국도 공산당이 국가 예산을 관장하며 부패문제가 거대한 암산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운동권정권의 멤버들이 몇천만원, 몇 십억씩 해 먹는 것은 여러가지로 파렴치하며 더러운 구석이 있어서 결코 용서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우선 그들은 정적을 모두 수구골통 반동으로 몰며 개혁 대상으로 하고, 자기네들은 개혁일꾼으로서 무슨 짓을 하여도 괜찮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도덕 불감증이 걸린 사람들이다. 평생 변변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며 살아본 흔적이 없다. 모두 삐딱하게 남의 돈으로 먹고 살면서 입으로는 개혁전도사 행세를 해 온 사기성이 있으며 파렴치 한 것이다. 무식한 386세대가 칼자루를 쥐고 흔드는 것이다.
전에 운동권 정권의 '입'을 통해서 알려 졌지만, 느닷없이 돈벼락을 맞아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사정없이 해 먹으며 무법천지로 알고, 겁이 없었던 저능아 집단이었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정치자금 조달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고, 불법 덩어리의 단체들의 횡령, 탈취, 사기한 돈을 뭔가 흥정을 하여 대가성을 알면서도 사정없이 먹은 것이다. 이것은 파렴치다. 장수천,썬앤문사건, 청주 나이트 클럽사건, 정대철씨가 먹었다 토해낸(재수없이 동티 난) 무슨 사건, 감금원, 이기맹이라는 사람들의 횡설수설 등등 이런 것들을 정상적인 정치 활동과 비교하여 말하는 노사모는 참으로 더러운 머리를 달고(붙이고) 사는 사람들이다. (뒷골목에서 앵벌이 푼돈을 등쳐서 뜯어 먹고 살던 사람이, 고속도로에서 과실치사를 한 범인을 살인범이라고 소리지르는 것하고는 틀리는 말일까?)
운동권 정권의 참모들이 이런 모양을 하고 있는 것중 특징은 모두가 한결같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사람들이 태평하게 나라를 경영해 보겠다고 청와대에 들어가서 몇 개월을 보내다가 터지는 것이다.이런 상황을 만든 운동권 정권, 새천년민주당, 92.5%를 몰아준 전라도사람들, 그리고 충청도 사람들은 참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한사람들이다.
노사모나, 뱃짱좋은 20/30의 똥뱃장들은 할 수 없다고 치자. 그러나,차떼기와 몇십억원을 액면의 크기로 해서 말하는 사람들은 제발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세상을 너무 모르면서 선동을 하는 것은 국기를 흔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먼저 공부를 하여야 한다. 애국이 아니라, 害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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