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때철이가 누굴 두고 한 말에 고소를 금할 수 없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얼마나 시끄럽게 하여 문제를 일으켰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말이 아닌가? 국민들 대다수가 제발 저 천박한 입에 자물쇠를 어떻게 채울까 고심을 했는데, 상임고문이 고문으로 입을 막으려 하니 자업자득이다. 그렇다면 숨도 쉬지 못하게 하면 더 나을 것 아닌가? 아무런 기척도 없이 지낼 것이니 더 좋고 더 멋진 일이 아닌가?

그렇다면 왜 정때철이는 그런 말을 했을까? 그런 말에 의아하게 여기는 국민들도 이제는 없을 정도이니 별도로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는 것이다. 입만 열면 분란이고 갈등이며, 움직이면 싸움박질이니 그럴 것이다. 또한 분란이나 갈등만 일으키면 좋은데, 거짓과 사기까지 치고 불법과 위법을 자행하니 더욱 국민들의 원성이 높지 않은가? 그렇게 하고도 살아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느끼는 국민들도 많을 것이다. 오죽 했으면 살아있는 자에게 가만히 있기만 하라고 하겠는가?

이런 말을 듣고도 대꾸조차 못하는지 안하는지 모르지만, 정말 무식해서 그런지 무슨 딴 꿍꿍이 속을 채우려고 그러는지 보통 사람 같으면 속에 열불을 일으킬 일 아닌가? 이럴 때는 그 좁아터진 속이 엄청 관대해지는가 보다. 무식해서 말이 통하지 않는 얼간이 한테는 그 놈보다 더 세게 나가면 입도 벙긋 못한다는 사실을 정때철이는 알았을까? 여하간 베알도 없는 무지랭이가 아닌가? 가만히 입 닫히고 찍소리도 내지 말고 있는 것이 열우잡탕에게는 최고의 선물인 것만은 사실일 것이다.

여하튼 입으로 흥한 자는 입으로 망하고, 위선과 조작으로 흥한 자는 위선과 조작의 제물이 된다. 지금 1년이나 더 남은 대선을 두고 여론조사를 하여 추석 민심을 어떻게 해보겠다는 요상한 무리들과 그런 놈들에게 놀아나는 언론들도 국민들이 봤을 때는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 지금은 국력을 한 곳으로 모아 국가 안위를 공공히 하면서 경제 발전에 매진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런데도 나라가 망하던 국민들이 죽던 말던 말장난으로 허송세월 하려는데는 가만 있을 수 없다.

지금 나라 빚이 얼마인가? 300조를 넘어 54년간의 지난 정권이 진 빚보다 더 많은 빚을 져서 국민들이 압살 당할 정도 아닌가? 그런데도 연일 만찬에 정기적인 외유까지 신나게 거침없이 혈세를 탕진하는 꼴을 보면 기가 찬다. 원도 한도 없이 내 돈 아닌 국민들의 고혈까지 써보겠다는데 누가 막을 수 있겠나? 거기에다 청년 실업은 도를 넘어 취업 포기를 하는 젊은이들이 많고, 출산은 1.03을 넘어 1.00 이하로 떨어지는 것도 시간 문제이다. 이대로 가면 출산만으로도 50년 뒤에 대한민국은 없다.

언론들이 모두 어용화 되어 제 역할을 못하는데도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지랄용천을 떨고 있는 멍게남과 그 대회에 참여했다는 많은 단체들을 보면 진정 이 나라가 민주주의인지 한탄할뿐이다. 노비어천가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면 이리떼들처럼 달려들어 물어뜯고 야단법썩을 부리는 붉은 양아치들을 보면 완장과 죽창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그 놈의 주둥아리에서 나오는 소리는 정말 섬뜩하다. 조선일보가 범죄집단이고 매국노언론이라면 오마이뉴스와 한겨레신문은 뭔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한다고 했는데, 함부로 주둥아리를 놀려 화를 당한 인사들이 얼마던가? 정때철이 말대로 가짜부터 멍게남, 자유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정하고 김정일의 개가 되기를 자처하는 대한민국에 자생 내지 남파된 붉은 이적떼들은 당장 그리도 그리는 북녘땅으로 가던가 아니면 주둥아리를 닫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으로 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이미 네놈들의 정체는 모두 드러났으니 국민들의 심판만 남았음을 명심해야 한다.

앞으로 더욱 악랄하고 치졸하게 갖은 수단 방법을 동원하여 정권 연장을 노리겠지만, 국민들이 핫바지도 아니고 가만히 눈을 뜨고 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아무리 정계를 개편하고 100% 국민경선제를 도입하여 후보를 뽑아도 국민들이 지난 3년 반 아니 8년 반의 실정과 이적질을 보고 또 다시 대한민국을 자살로 몰고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또 다시 지난 대선과 같은 야바위놀음을 하면 그 날로 끝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네놈들이 이판사판이면 국민들도 마찬가지이다.